어느덧 12월... 2014년도 딱 한 달 남았네요.
늘 이맘때면 맘이 분주하면서도 아쉽고 그래요.
올해는 황망하고 어이 없게 보낸 생명들이 너무 많아서 참 많이 울었고 아팠었지요...
꽃다운 어린 아이들 수백명... 철학하는 시인이자 작곡가 겸 가수...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떠나간 수 많은 귀한 사람들...
가슴 아픈 이별들, 안타까운 헤어짐들이 많았던 한 해였어서 그런지 더 스산한 연말인 것 같아요.
그래도 12월,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따뜻한 정을 나누려고 카드 잔뜩 사왔어요. (귀찮아서 카드 안 쓴지 몇년 되거등요..) 부지런히 써서 이번 주에 국제우편 보내고, 다음 주엔 국내우편 보내고... 올해 연말엔 어려운 동네 연탄 모금하는데 돈도 조금 보내려고 하고요...
모래시계 처럼... 어쩌면 우리의 인연은 기한이 정해져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내려가기 전에... 내 옆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 고마운 사람들, 돌봐야 할 분들... 기억하려구요.
따뜻함 나누는 12월 함께 보내요... ♥
남은 한 달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4-12-01 00:01:25
IP : 222.109.xxx.1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4.12.1 12:09 AM (223.32.xxx.122)기억할게요.
가족
친구
고마웠던 분들
돌봐야할 분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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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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