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한 국어 문법질문..

gajum 조회수 : 506
작성일 : 2014-11-30 23:53:26
중2 남학생입니다.
여기에 유식하신 분들 많아서..님들의 도움이 절실하네요!
국어 문법중 서술어를 찾아주세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군.
에서 서술어가 되었군이에요? 이렇게 되었군이에요? 되었군의 문장성분은 무엇니에요?
철구야 빨리 밥 먹으러 와라에서 서술어가 와라에요 먹으러 와라에요?...
그리고 미나는 새옷을 입고 왔다 에서 서술어는요?
뭔가 서술어 찾기가 힘드네요 ㅜ
IP : 125.134.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은 모르지만...
    '14.12.1 12:08 AM (118.39.xxx.19) - 삭제된댓글

    이렇게 - 부사어로 수식어 이고, 되었군- 서술어
    철수야 빨리 (밥 먹으러) 와라, 미나는 (새옷을 입고) 왔다 는 두자리수서술어 라고 생각해요.

  • 2. 음..
    '14.12.1 12:15 AM (175.223.xxx.231)

    첫 문장은 윗분 말씀에 동의하고요.

    두 번째 문장은 겹문장 중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철구야, 빨리 (밥 먹으러--문장1) 와라(문장2)

    세번째 문장은 겹문장 중 대등적으로 이어진 문장
    미나는 새옷을 입다(문장1)+ 미나는 왔다(문장2)

    그러므로 2,3번 문장은 서술어가 2개인 문장입니다.

  • 3. 아스파시아
    '14.12.1 12:41 AM (121.160.xxx.133)

    세 번째 문장은 저도 윗님 말씀에 동의해서 복문 서술어로 보이는데요, 두 번째 ~하러의 경우 딱 떨어지는 서술어가 아니고 '오다'를 수식해주는 경우라 이걸 부사적 용법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은데요...간만에 보니 헷갈리네요.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 4. 아스파시아
    '14.12.1 12:42 AM (121.160.xxx.133)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군.
    주어부 - 시간이
    술어부 - 벌써/이렇게/되었군
    서술어 : 되었군
    나머지는 부사


    철구야 빨리 밥 먹으러 와라
    철구야 : 호칭 - 독립어
    술어부 : 빨리/밥먹으러/와라
    서술어 - 와라

    미나는 새옷을 입고 왔다
    주어부 - 미나는
    술어부 - 새옷을/입고/왔다
    서술어 : 입고 + 왔다
    새옷을 : 목적어

  • 5. 음...
    '14.12.1 12:48 AM (221.151.xxx.54)

    두번째 문장은 '철구야 밥을 먹어'라는 문장과 '철구야 와라'라는 문장을 연결한 겹문장이 맞을 거 같아요.
    요즘 교육과정에서는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이라고 하는데 두 문장이 ~하러, ~하기위해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여기에 속하죠.

    덧붙여 문법도 때로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는 때도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164 영어 문장구조 분석이 안 되어서 질문드려요. 26 영어 2014/12/23 1,361
448163 손석희도 속았다. 이자스민 불법체류자 추방금지법 입법예고_반대의.. 1 해루 2014/12/23 1,221
448162 압구정 경비원 전원 고용승계 이루어졌네요.. 11 111 2014/12/23 1,572
448161 호텔부페에서 맛본 열매절임 이름 궁금해요 6 동글 2014/12/23 1,389
448160 천쇼파 사면후회할까요..., 16 쇼파고민 2014/12/23 3,539
448159 아파트형 빌라/주상복합.. 관리비 어디가 더나오나요? 관리비 2014/12/23 462
448158 60대중반 닥스가방 체크dc2h4e937bw 1 ? 2014/12/23 895
448157 우리나라는 어쩌다 족벌재벌국가가 되었나요 1 ㄱㄱ 2014/12/23 462
448156 파파이스 케이준 터키vs로스트터키 Turkey.. 2014/12/23 426
448155 임신중에 남편 술자리 못가게 하는게 이기적인가요..? 30 둘리 2014/12/23 8,598
448154 영어강사는 정년이 없는 직업인가요? 5 aa 2014/12/23 2,563
448153 유기농설탕 사려고 하는데요.. 보기엔 똑같은데.. 8 설탕 2014/12/23 3,582
448152 선몽 1 ㅎㅎ 2014/12/23 725
448151 비염수술 괜찮을까요? 2 2014/12/23 847
448150 대전에한정식집추천 3 점순이 2014/12/23 900
448149 며늘은 맨날 그리 만만한가 봅니다 36 ㅠㅠ 2014/12/23 9,825
448148 중학교에서 특목고 진학 희망 조사할경우 1 .. 2014/12/23 736
448147 독립문 세란병원 아시는분? 괜찮은 병원인가요? 4 점네개 2014/12/23 10,094
448146 한약 부작용 vs 명현현상? 5 한약 2014/12/23 1,830
448145 2015년 한국경제 최악의 시나리오 8 참맛 2014/12/23 1,748
448144 박 대통령, 이정희에 연하장 "행복 가득하세요".. 19 ㅇㅇ 2014/12/23 2,722
448143 스튜어디스가 왜 해외에선 기피직종인지 54 ㄱㄱ 2014/12/23 19,589
448142 어제 소셜로 방학맞이 식재료 장봤어요. 27 방학이닷.... 2014/12/23 5,668
448141 초등 선생님 봐 주세요 6 ^^ 2014/12/23 1,220
448140 [단독] 서울시, '공영택시' 만든다.."기사 월급 3.. 7 우와 2014/12/23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