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이 재미있으신가요?

직업 조회수 : 953
작성일 : 2014-11-30 22:31:53
저는 제가 하는 일이 재미가 없고 자신이 없습니다.


솔직히 하고싶은 것도 없었고,
어찌 어찌 일은 하고 있는데 직장을 몇번 옮기다보니
나이는 있는데 갈때마다 신입으로 가네요.
급여두 그렇고..일은 10년 가까이 했는데 참..답답합니다.

뭐 제가 하는 일이 전문적인 것도 아니기도 해서
그런 거 같기도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요새 부쩍 더 희의감이 들어요.

뭔가 자신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어딜 가더라도 경력이 될만한 일이요.

그래서 출판 편집 같은 일을 배워볼까 하는데
이제 배워서 취업이 될까요.
지금 나이가 서른 네살이거든요.ㅠㅠ

직장이야 내가 먹고 살기 위한 곳이라고만 하며 다니기엔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내잖아요.
조금이라도 하고싶고 재밌는 일을 하고 싶네요..
IP : 211.36.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짱구
    '14.11.30 10:38 PM (119.75.xxx.28)

    나이가 들수록 일 하기 싫기도 하지만
    집에서 노는건 더 끔찍할거 같네요.ㅎ

  • 2. 직업
    '14.11.30 11:24 PM (211.36.xxx.42)

    다들 그런건가요.
    저도 내일이 월요일이라는 게 미치게 싫어요.ㅠㅜ

  • 3. ㅇㅇ
    '14.12.1 12:22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으악 저두요ㅜ
    지금은 사정상 쉬고있고
    다시 일을 해야하긴 하는데..
    어느정도 약간의 흥미라도 있는일 하고 싶다면 욕심인가 싶을정도로 요즘 취업난이 심각하니..
    원글님 힘내시고 적성에 맞는 즐거운 일 꼭 찾으시길 바래요 ㅜ 저두요ㅜ

  • 4. 저도 싫어요.
    '14.12.1 3:09 PM (203.233.xxx.130)

    돈 버는거 싫은데.. 정말로 집에 있는건 더 싫네요 ㅠㅠ 할수없이 나오지만, 재미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153 시기별로 항상 나오는 글^^ 4 11층 새댁.. 2014/12/01 658
441152 눈오는 날 무슨 노래 주로 들으세요? 8 눈이 옵니다.. 2014/12/01 664
441151 받아주는 입장으로 산다는 것 4 2014/12/01 853
441150 면세점에서는 선물포장이 안되나요? 7 새들처럼 2014/12/01 8,521
441149 프렌차이즈 빵집 왕파리 ㅠ_ㅠ 4 으쌰쌰 2014/12/01 1,234
441148 생미역 손질할때 궁금해요.. 2 ㅇㅇ 2014/12/01 1,654
441147 수학2 많이 어렵나요? 2 ㅁㄱ 2014/12/01 1,423
441146 오늘까지-7인의 민변 변호사들을 지켜주세요 10 의견서 오늘.. 2014/12/01 569
441145 예쁘고 따뜻한 교복에 입을 패딩 찾아요. 8 까칠고딩 2014/12/01 1,619
441144 시어머니의 말투.. 10 .. 2014/12/01 2,671
441143 유태인 하브루타 교육법 들어보셨나요? 3 2014/12/01 2,097
441142 70대 어머니 패딩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2 부탁드려요... 2014/12/01 1,402
441141 영어교육 2 고래사랑 2014/12/01 934
441140 웃으면 눈물나는 증상 1 눈물 2014/12/01 738
441139 쇼파 추천해주세요 1 이사예정 2014/12/01 838
441138 맛있는 햄버그스테이크 살데 있나요?? 1 .. 2014/12/01 571
441137 시어머니가 같이 사시고 싶은가봐요. 18 휴... 2014/12/01 5,848
441136 이희준이랑 김옥빈 열애중이라네요 9 연애소식 2014/12/01 5,255
441135 교정 유지장치만 새로 할수 있을까요 1 교정 2014/12/01 877
441134 질이 아주 좋은 화이트 면티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1 ㅋㅋ 2014/12/01 1,312
441133 잘때 넘 추워하는 아들 잠옷으로 내복을 입히려는데 조언부탁 15 눈가루 2014/12/01 1,644
441132 직장에서 그만 나오라는 얘길 들었어요 7 김한스 2014/12/01 3,414
441131 빚으로 메운 전세금.. 11월 가계대출, 또 다시 급증 뇌관 2014/12/01 673
441130 유나의 거리 끝나고 두 주인공 연애시작되었나봐요 5 ㅎㅎ 2014/12/01 2,559
441129 교육대학원 빨리 졸업하는게 나을지 한학기 휴학해도 될지요.. 1 ,, 2014/12/01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