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외부 베란다 샤시 안하고 사시는분 계신가요?

난원해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14-11-30 22:14:26
저번에 어디선가 베란다 샤시 없애고 리모델링한 기사를 봤는데요
괜찮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전 작은마당을 몹시 원하는데 남편이 아파트를 고집해요
저는 아파트가 답답해서 미칠것 같은 상태예오
이번에 외국 리조트에 갔는데 발코니가 오픈되어 있으니 거기만 앉아있어도 가슴이 트이는 느낌이더라구요
물론 이렇게 할려면 거실과 안방샤시를 좋은걸로 바꿔야겠죠
그리고 양쪽 창고있는 부분은 날개처럼 유리벽(?) 할려구요
비들이치는거 방지용으로요
이렇게 살고 계신분
혹시 계신지요?
상상력을 발휘해서 의견부탁드립니다
IP : 211.36.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30 10:20 PM (175.118.xxx.40)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엔 적합하지 않다 생각해요

  • 2. ....
    '14.11.30 10:29 PM (175.215.xxx.154)

    저층 아파트면 몰라도 고층엔 어울리지 않을꺼예요
    아파트 사이를 지나는 바람 생각보다 쎄요.
    베란다에 물건 하나 못둘꺼예요. 다 날려가서요

  • 3. 맞아요
    '14.11.30 10:31 PM (221.151.xxx.158)

    겨울엔 그냥 죽은 공간 돼요.
    그리고 베란다에 유리가 있어도 먼지가 어디서 들어오는지 장난이 아니고
    요즘 비는 흙비라서 비 한 번 올 때마다 창틀 까매지는데
    베란다에 그 흙비가 다 들이치면 청소도 장난 아닐 거예요.
    전에 잡지에선가 본 기억이 나는데
    딱 봐도 촬영용으로 분위기 있게 소품 갖다놓고 찍은 거 다 티나더라구요.
    평소엔 그렇게 해놓고 살지 않는다는 거죠.

  • 4. ...
    '14.11.30 10:47 PM (211.172.xxx.214)

    원글님 말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외국 여행가면 저도 그거 참 좋더라구요.
    아예 마당처럼 생각하고 사는 거라서, 비 들이친다고 청소걱정이나 물건 못 쌓아놓는 걱정은 안하지요.
    베란다에서 창문 아무리 활짝 열어도..다르더라구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일단 반대편에서 볼 때 상당히 튀어보이고 생뚱맞긴 할거같네요.
    베란다 샷시를 폴딩도어를 하면 어떨까요. 요즘 카페들이 하듯이요.

  • 5. ..
    '14.11.30 11:18 PM (116.123.xxx.237)

    지인이 그리 하겠다고 했는데.. 다 말리대요
    비눈 바람 많은 우리나라엔 어렵다고요

  • 6. 로망
    '14.11.30 11:22 PM (175.177.xxx.4)

    일본은 베란다 샷시 없어요
    없는게 당연하다보니 전혀 불편하진 않네요
    가끔 한국가서 보면 거실 연장같이 넓어지고 편하기도 하겠다싶어요
    우리나라도 옛날에 하는집 안하는집 나눠지더나 언젠가부터 100%하대요 ㅎ

  • 7. .....
    '14.12.1 12:06 AM (220.94.xxx.165)

    눈 비오면 너무 불편할듯해요.
    겨울에 엄청 추울것 같기도 하구요.
    저 어렸을때 살던 오층짜리 아파트 베란다샤시없었는데 겨울에 문열면 장난아니게 추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277 (급급급)유심잠금 비번 몰라서 전화기 못쓰고 있어요ㅠㅠ 3 라라라 2014/12/23 1,035
449276 종각역근처에룸살롱이나 유흥주점많나요? 8 소유 2014/12/23 2,463
449275 故 신해철 유작앨범 '베스트 Reboot Yourself' 내일.. 8 zzz 2014/12/23 873
449274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어떨까요? 7 중년 ^^ 2014/12/23 2,174
449273 누님들 영어 개인과외 받을려면 어느정도 보수가 적당할까요? 1 고릴라 2014/12/23 853
449272 6학년 수학 심화문제 도움바랍니다 3 6학년맘 2014/12/23 1,252
449271 중 2 여학생에게 가장 뜻깊은 선물이 뭘까요? 2 프린세스맘 2014/12/23 780
449270 부모님 근육통에 사용할 전기 찜질팩요 2 전기팩 2014/12/23 1,209
449269 떡먹고 걸린것처럼 쇄골-가슴부분이 답답해요 8 왜일까요? 2014/12/23 4,132
449268 갤럭시 노트2 쓰시는 분들, 휴대폰을 가로로 놓면 6 핸드폰 2014/12/23 1,551
449267 옛날 우리 엄마들은 어떻게 한겨울에 얼음깨고 빨래하고 살림했을까.. 48 ㅜㅜ 2014/12/23 15,351
449266 연말정산 2014/12/23 611
449265 염색할수록 샴푸의 중요성을 느끼네요 173 중요 2014/12/23 20,975
449264 40대 중반에는 성형은 모험인가요? 5 ㄴㅁ 2014/12/23 3,606
449263 미국 esta 비자 작성 좀 도와주셔요 @@ 2014/12/23 3,424
449262 된장찌개에 무 넣었더니 뚝배기에 구멍나겠네요 15 ... 2014/12/23 9,225
449261 해외여행 어디가 저렴한지? 12 죄송 2014/12/23 3,093
449260 저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2 고달프다 2014/12/23 1,068
449259 아웃백 광고 성시경 목소리 5 잘자요 2014/12/23 2,182
449258 누군가가 제 핸드폰 번호를 도용했다면 어떻게 되나요? 1 조언바람 2014/12/23 914
449257 성탄절 강제 출근. 그리숨었수 2014/12/23 734
449256 올 한해 여러분들 어떠셨어요? 4 아줌마 2014/12/23 1,010
449255 체력 키우기 운동 추천 좀 해주세요 ㅠㅠ 4 마리짱 2014/12/23 2,017
449254 cc 크림 좋네요. 3 .. 2014/12/23 2,039
449253 이 말과 어울리는 사자성어 뭐가 있을까요? 3 급질문 2014/12/23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