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번에 종가집 김치 아래쪽에 깍두기 무 잘라넣으라 하신 분

감사인사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14-11-30 21:46:59

고맙습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주셨어요.

말씀하신 대로 했다가 오늘 김치통 아랫쪽 뒤져서 맛있는 깍두기 먹었네요.

82는 정말 지혜의 보고예요^^

IP : 1.233.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30 10:07 PM (218.38.xxx.119)

    ㅋㅋㅋㅋ 다른 분도 말씀하셨나 모르겠는데...저도 그렇게 글 쓴 1인으로. 감사 인사에 감사드려요.

    종갓집 김치가 짜다기 보다...김치를 싱겁게 먹는 집이라 저희는 그렇게 해 먹습니다.

    살짝 큼직하게 무 석박지처럼 썰어서 김치통 바닥에 깔고, 고춧가루 살짝 솔솔 뿌리고 그 위에 김치를 척척척 썰어 담아서 숙성 시키면~~~ 캬~

  • 2. ㅇㅇ
    '14.11.30 10:15 PM (1.241.xxx.162)

    무 소금에 절이지 않고 그냥 생무 잘라서 넣으면 되는건가요?
    종가집 김치 약간 익울수록 짜지는것 같아...저희집도 싱겁게 먹거든요
    알려주셔요~~~

  • 3. 이미 숙성된 김치
    '14.11.30 10:16 PM (203.247.xxx.20)

    엄마 김치는 양념이 너무 풍부해서 먹고 남은 그 양념을 찌개에 넣고 해도 항상 아깝게 남아요.

    거기에 무 석박지 크기로 썰어서 버무려 놨다 숙성해 먹어도 괜찮을까요?

  • 4. ㅇㅇ
    '14.11.30 10:25 PM (218.38.xxx.119)

    저는 생무만 살짝 듬성 듬성 깔았어요. 매운거 좋아해서 고춧가루 약간 뿌렸구요.

    위에서부터 김치 먹어가면 아래 무 먹을 때 쯤에 김치는 숙성된 상태. 당연히 무도 익어 있어요.

  • 5. 저도
    '14.12.1 1:41 AM (124.111.xxx.112)

    앗,저도 저번에 그글보고 해봤더니 완전 설렁탕 깍두기로 변한거예요.완전 1석2조!!!

    저는 무를 좀 크게,초코파이 반정도 되게 자르고 굵은소금에절여 물기빼고 무를 김치통바닥에 쫙 깔아주고 그위에 김치를 담습니다.
    그럼 김치국물이 밑에로가서 무를 맛있게 안아줍니다.
    나중에 꺼내보면 설렁탕 깍두기무가...아우~~침생깁니다.

  • 6.
    '14.12.1 10:05 AM (211.216.xxx.134)

    저도 짠 김치 있으면
    생 무 를 2센티 정도로 썰어서 짠 배추김치 에 넣어두어요.

    이미 숙성되고 남는 국물에 무려 세번 씩이나 무를 새로 넣어둬도
    더 더 시원한 무 김치가 되니 얼른 넣어두세요

  • 7. ,,,
    '14.12.1 9:56 PM (203.229.xxx.62)

    제가 얘기해 드렸어요.
    싱겁게 먹는 편이라 종갓집 김치가 제 입에는 짠편이라서 그렇게 먹으니 김치도 양이 늘어 나고
    간도 맞고 좋아서 알려 드렸어요.

  • 8. gks
    '14.12.1 11:20 PM (218.39.xxx.127)

    김치아래 무넣기 배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976 올해 연대입학한 학생들 6 ..... 2015/07/06 3,377
460975 동유럽???? 5 동유럽 2015/07/06 1,092
460974 치매약은 먹다가 중단해도 괜챦나요? 7 무식 2015/07/06 2,808
460973 위기의주부들 캐릭터들 참 6 졸려 2015/07/06 1,976
460972 왜그렇게 인간관계들 실망하고 사세요? 19 oo 2015/07/06 8,445
460971 아들 둘다 공부를 지지리 못하면 8 중1엄마 2015/07/06 2,951
460970 친정부모 욕은 제 얼굴에 침뱉기겠지만.... 4 ........ 2015/07/06 1,875
460969 남편을 좋은 쪽으로 잘 다루시는 분들 방법 좀 털어놔 주세요. 21 그린티 2015/07/06 4,615
460968 약간 쉰냄새나는 밥,, 버리긴아까운데 9 바람 2015/07/06 8,311
460967 중딩아들 사람이 아니네요 50 샤넬 2015/07/06 20,689
460966 소수의견 ....스포아님 1 조조 2015/07/06 646
460965 피부 관리 1 오십초 2015/07/06 998
460964 소수의견 초등 관람 가능한가요? 2 .. 2015/07/06 630
460963 이방인 이라는 제목의 예전 팝송아시나요?? 4 혹시 2015/07/06 639
460962 전봇대 전자파 어느 정도 일까요? 깔깔오리 2015/07/06 2,373
460961 신라면 끓여서 밥 말아먹으니 세상부러울것 없네요 10 ... 2015/07/06 2,636
460960 막걸리식초 만들었어요 7 자랑 ㅋㅋ 2015/07/06 2,075
460959 브라질리언 왁싱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3 브라질리언 2015/07/06 3,471
460958 턱을 깍으면 살이 늘어져서 표가 나는거죠? 4 ..... 2015/07/06 2,106
460957 *개구리 클럽 에서 주식 재미 보신분 먆은가요? 2 주식 2015/07/06 1,235
460956 멸치젓갈.. 정말 중요하네요. 7 요리 2015/07/06 2,595
460955 때가 많이 나오는 체질은 따로 있나요? 16 어그리 2015/07/06 19,338
460954 해외] 카르티에 샵에 가면 시계줄 서비스 받을 수 있나요? 시계 2015/07/06 666
460953 거짓말하는 친구 7 고민 2015/07/06 2,800
460952 우리나라 엄마들은 엄마로서의 기대치가 너무 큰 것 같아요 3 기대 2015/07/06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