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유있는친정인데..용돈 드리면 좋아하실까요?

ㅡㅡ 조회수 : 2,228
작성일 : 2014-11-30 16:02:08

원래부터 부자는 아니었고..
제가결혼할때쯔음.. 사업이 갑자기 잘되셔서 지금은 꽤 여유가있으세요
(그래서 덕분에 결혼할때 저도 좀더여유있게...ㅋㅋ)
저는 평범하고 고만고만 살다가
애둘낳고 좀 컸으니 일을 시작했거든요
첫달이라 수익이 조금났는데...양가부모님들
조금씩 드리고싶은 마음이 생겨서..ㅋ
시어른들은 좋아하실거같은데
친정부모님도..당연히 좋아하실까요?
진짜 조그만 돈이라 웃으시려나요
제 일로 처음번돈이라는 의미인데 너무 작은돈이라...ㅋ
아니면 그냥 옷이나 다른 선물을 드리는게좋을까요!
IP : 118.220.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수 !!
    '14.11.30 4:04 PM (211.207.xxx.203)

    옷도 좋아하시고, 돈도 좋아하세요, 가난하시다면 돈이고 여유있다면 둘중 아무거나 다 좋아요.
    받는 걸 좋아하시는 건, 자식과 연결되어 있다는 그 느낌 때문이거든요.
    제 동생은 만원짜리 인터넷 농산물로도 어찌나 이쁘게 효도하는 지 몰라요, 세타필 로션같은 것도 늘 챙겨 드리고요.

  • 2. ...
    '14.11.30 4:05 PM (121.136.xxx.150)

    돈 액수를 떠나 부모 생각하는 진실한 마음을 전하는 게 둥요하겠죠.
    돈보다는 선물 추천합니다.

  • 3. ...
    '14.11.30 4:05 PM (121.136.xxx.150)

    오타....중요

  • 4. 원글
    '14.11.30 4:22 PM (118.220.xxx.117)

    빨간내의..ㅋㅋ 구해봐야하나요
    그럼 선물쪽으로 가야겠네요
    돈드리면 또 저희딸래미들 주머니로 바로 돌아올수도있으니..^^;;;;

  • 5. ..
    '14.11.30 4:28 PM (116.123.xxx.237)

    우리도ㅜ여유있으시지만 용돈 좋아하세요
    물건도 사드리는데, 까다로우셔서 먹거리 말고는 잘 안사드려요

  • 6. 친정에 아들형제있음
    '14.11.30 4:29 PM (58.143.xxx.76)

    그냥 작은선물 정도 하세요.
    큰거 드렸다 얘가 뭘 바라나? 호의를 곡해하는 경우도
    있음. 평상시 정많고 아이들 용돈 챙겨준다 어쩐다해도
    그 끝은 감정 버거워질 뿐이거든요.

  • 7. ....
    '14.11.30 4:40 PM (1.241.xxx.162)

    돈의 액수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 마음을 이뻐하시는거죠
    선물은 마음에 안드실수 있으니 작은 돈이지만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드리셔요
    부자 친정도 시댁도 다 용돈 좋아하셔요....다시 돌아올수도 있지만
    드리는 마음 그걸 좋아하시는거죠....원글님 멋져요

  • 8. .....
    '14.11.30 5:22 PM (220.76.xxx.236)

    매달 드리는 거는 하다보면 원글님도 힘들고 부모님도 고마운 마음이 점점 옅어지니 하지 마시고
    1회성으로, 취직했다고 양가 부모님 내복 사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593 화원농협 묵은지 어때요? 3 이맑은김치 .. 2015/06/26 1,824
458592 초등고학년 교과목, 평소에 어떤 문제집으로 공부시키나요? 17 부모 2015/06/26 2,294
458591 영어 질문입니다, .. 2015/06/26 507
458590 오늘 중국증시 뭔 일 있었어요? 1 폭락 2015/06/26 2,174
458589 미드의 한영 통합 자막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ㅠㅠㅠㅠㅠ 2 rrr 2015/06/26 1,390
458588 박근혜 탄핵사유 충분한거 아닌가요 15 탄핵 2015/06/26 3,426
458587 남남처럼 한집에서 살기 정말 힘드네요 41 ** 2015/06/26 17,454
458586 제주도에서 전세 구할수 있을까요?? 10 제주도 2015/06/26 2,389
458585 그 목사 시아버지 예전 감옥갔던 거 1 ?? 2015/06/26 1,809
458584 익은 김치가 왜 쓸까요? 2 김치 2015/06/26 1,733
458583 분자요리가 뭔가요? 12 요즘 말많은.. 2015/06/26 4,704
458582 월세 전세 어느게 현명한건가요? 2 쮸비 2015/06/26 1,180
458581 82쿡하면서 심장병 생길거 같음 벌렁벌렁 2015/06/26 1,607
458580 세면대가 들떴는데요 .. 2015/06/26 536
458579 지에스홈쇼핑 10만원 적립금. 받은거 날라갔네요 2 레옹 2015/06/26 2,263
458578 보통 적금은 월급의 몇프로씩 하나요??? 2 모으자 2015/06/26 4,893
458577 2년전에 새로한 장판이 거의 들떴어요. ㅇㅇ 2015/06/26 554
458576 엄마와 두 아들 사건 33 mbn 2015/06/26 13,645
458575 나를 위한 선물 해보셨나요? 13 웬다이아 2015/06/26 2,979
458574 과외도 학원처럼. 14 ㅡㅡ 2015/06/26 2,790
458573 애증의 참기름 9 다이어트어쩔.. 2015/06/26 2,268
458572 수수팥떡or수수경단 잘하는집 아시나요 냠냠 2015/06/26 648
458571 하루 된 장아찌, 먹어도 될까요? 2 아기엄마 2015/06/26 589
458570 이 남자 왜이러는 걸까요?? 6 1234 2015/06/26 1,947
458569 요리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요리못해요 2015/06/26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