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옷 고민도 들어주세요

또 옷고민 조회수 : 804
작성일 : 2014-11-30 15:47:01
저는 170에 66사이즈를 입는 40대 주부에요
앞에서 일부러 언급한 키와 사이즈 덕에
이제껏 대충 걸치고 다녔는데
비싼옷 아니여도 스타일 있다는 말 종종 들었어요
저 자체가 옷에 비싼 돈쓰는게 아까워
소위 말하는 보세옷만 입고다녔어요
그런데 40을 넘어 50을 바라보는 지금
더이상 제 키와 몸매가 제 스타일을 살려주지 못하는걸
느낄때즈음 남편이 같은 생각을 했는지
며칠전 백만원을 주며 남기지말고 제대로 된거
하나사입으라네요

그다음부터 저 고민시작
패딩을 사야하나
고급지게 코트를 사야하나
패딩을 산다면 백만원으로 가능은 한가요??
백화점에 거의 가본적이 없어서요 ㅠㅠ
패션 능력자님들 의견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25.58.xxx.2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30 4:32 PM (116.123.xxx.237)

    비슷한 나이로서...
    좀 제대로된 옷도 필요하더군요
    코트나 패딩 결정은 내가 자주 입을걸로 결정하시고요
    조금 오버되더라도 맘에 드는걸로 사시고요
    저는 여기서 많이 회자되는 패딩 샀어요

  • 2. ...
    '14.11.30 4:33 PM (116.123.xxx.237)

    우선, 백화점 가서 두루두루 입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301 박*우 리셋다이어트라는 제품 먹어보신 분~ 2 혹시 2014/11/30 1,782
440300 빠른년생한테 사회에서도 언니라고 불러야 될까요 10 ,,,, 2014/11/30 2,490
440299 이번 수능 문과 5개 틀리면 SKY가능한가요? 13 뽐뽐 2014/11/30 6,011
440298 1박2일, 샘이 이기다니ㅠㅠ 16 긍정복음 2014/11/30 5,344
440297 출산 선물로 뭘 받고싶으세요? 3 barrio.. 2014/11/30 863
440296 과자만.먹는30개월 아이. 18 아이고 2014/11/30 2,651
440295 하산하니 냉이파는 할머니가 계셨어요 5 요즘 냉이?.. 2014/11/30 1,793
440294 식사후 얼굴이 잘 부어요 1 .. 2014/11/30 1,353
440293 두 번째 손가락만 많이 아픈데요 4 손가락 2014/11/30 1,227
440292 홍시 껍질째 드시는분? 1 홍시 2014/11/30 1,369
440291 서판교 산운(운중동) 살기 좋을까요 12 ㄴㄴ 2014/11/30 7,768
440290 무석박지를 맛있게 담그는 법을 알려주세요~^^? 무석박지 2014/11/30 2,844
440289 이혼을 전제로 한 별거 직전 33 착잡 2014/11/30 14,499
440288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5 2014/11/30 1,769
440287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좀 말이 안돼요! 1 황당해요 2014/11/30 1,490
440286 코막힘 재채기 도와주세요(답글절실...) 5 딜리쉬 2014/11/30 1,039
440285 도라지고 만들려는데 껍질을 어떻게 손질해야될까요? 1 도라지껍질 2014/11/30 1,154
440284 전에 동네마트에서 보고 겪은 일- 매너없는 사람들 6 00000 2014/11/30 2,273
440283 올케랑 조카가 너무 자주 와서 힘드네요 83 포동 2014/11/30 21,368
440282 오늘 삼둥이네가 먹은 만두집 어딘지 아시는 분 19 만두 2014/11/30 20,111
440281 약사라는 직업이 부러우면서도 왜 전문직이어야 하는지 14 2014/11/30 6,340
440280 얼굴 통통족이 입으면 좋은 옷 스타일 추천해주세요~ 2 고민이구나 2014/11/30 973
440279 삼시세끼 밍키...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2014/11/30 6,092
440278 외국 이주할 때 멀쩡한 전자제품, 가구들 어디에 팔고 가야 하죠.. 7 ㅇㄹ 2014/11/30 1,450
440277 10년정도 한가족의 체취가 벤 집냄새요 9 이사는 고통.. 2014/11/30 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