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내가 찾아야하는 인간관계들..

^^ 조회수 : 4,705
작성일 : 2014-11-30 14:26:25
연락하면 뭐잘지내니 보고싶다 얘기는해도
보자고하는건 꼭나고
밥사는건 또 나고
밥먹고 돌아와서 또 조금지나면
보자고 하는건나고
뭐죠?전 인복이 없는건가요???
IP : 203.226.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30 2:28 PM (180.182.xxx.179)

    그거죠
    밥사는사람

  • 2. 그거
    '14.11.30 2:34 PM (14.32.xxx.97)

    내 주위 모든 사람이 그렇다면 원글님의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거구요(호구인거죠)
    안그런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도 있다면, 항상 먼저 연락해야하고 밥도 내가사야하는 그 사람은
    정리하시면 돼요. 그러면서 진짜만 남는거죠 뭐 ㅎㅎ

  • 3. 그런사람들은
    '14.11.30 2:36 PM (122.36.xxx.73)

    님을 별로 존중하지않는사람들이어요.걍 적당히 님도 잘지내냐 보고싶다정도 하시고 그런안부전화도 님만 하시는거면 하지마셔요.

  • 4. 행복한 집
    '14.11.30 2:52 PM (125.184.xxx.28)

    밥을 사먹이면서까지 사람이 간절한거고
    그들은 밥을 얻어먹으면서까지 님이 간절하지 않은거죠.

    서로 밥과사람을 교환한거예요.

  • 5.
    '14.11.30 3:10 PM (203.226.xxx.69)

    내가 먼저 연락해서 보는 친구는 동창정도라 생각합니다 (한때 절친 이었다해도)
    그런 친구들은 일년에 한두번 봐요 연락도 없는데 밥까지 사주면서 까진 만나고 싶진 않아요

  • 6. 88
    '14.11.30 3:26 PM (211.110.xxx.174)

    원글님과 저도 비슷...제가 보자 해야 봐지는 친구들이죠.
    참 기운빠지는 일입니다.
    인생이 다 이런가 봐요.

  • 7. ..
    '14.11.30 3:35 PM (39.119.xxx.185)

    제 관점으로는 원글님에게 뭔가 얻을 게 없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돈,정보,청탁,남편이나 원글님 인맥의 이용 가치,아니면 원글님 아이들의 성적...이런거에
    이용가치가 있으면 사람들이 엄청 달라붙어요.222222

    저도 왜 사람이 주위에 없나 싶었는데.. 위에 댓글님이 해주신 말이 맞아요.
    저에게 뭔가 얻을게 없고..
    자기보다 못났다고 여기는 것 같아요..
    서글프지만.. 불편한 진실 같고.. 저 자신에게 집중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 8. ^^
    '14.11.30 3:38 PM (223.62.xxx.218)

    저 미스에요~~~~ㅜㅜ

  • 9. 단 둘이 말고
    '14.11.30 3:47 PM (118.46.xxx.79)

    친구 여럿이 만나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더치페이가 됩니다.
    또 여럿이 모이면 장기적으로 갈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일년에 한두번씩.

  • 10. 꼬꼬댁
    '14.11.30 4:40 PM (222.237.xxx.135)

    뭐 그럴수도 있지만
    저도 비슷한데요.. 어디가서 보니 인덕이 참 없는 사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연락하고 먼저 이야기하는 사람이 되라고 사주아줌마가 그러시더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굉장히 고독한 수라고 하드라구요.

    저도 남 챙기는거 참 귀찮은데..
    그래도 막상 챙기면 고마워하면서 보는 사람도 있고,
    또 때되면 찾아주시는 분도 있고 또 그게 비즈니스로 연결도 되고..

    호구라고 생각되면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사람과 다양하게 교류해 보세요.
    그럼 또 나타납니다.

  • 11. ..
    '14.11.30 7:04 PM (117.111.xxx.120)

    인간 관계 멘토가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어떤 작가가, 멘토를 구하느라 꼬박
    1 년을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오랜 지인이던 아무개가 자기 멘토로 적합하다는 것을 기도하며
    깨달았대요. 그후 상대에게 정식으로 요청했는데 정말, 너무 좋았다란 경험담을
    쓴 걸 본 적 있어요.

  • 12. 허거덕
    '14.11.30 8:23 PM (220.157.xxx.231)

    나에게 아무것도 얻은게 없어서 연락을 안 하는거였군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841 전기온풍기 하나 살려구요 5 추천부탁드려.. 2014/12/03 1,152
441840 몇 년 째 감기가 안걸리네요.. 9 참 신기 2014/12/03 3,793
441839 현재까지 수능 만점자는 29명이네요.. 10 겨울 2014/12/03 4,316
441838 알려주세요 132323.. 2014/12/03 330
441837 박근혜의 이 세상 끝나는날이 고민 끝나는날 어록 추가^^ 6 호박덩쿨 2014/12/03 1,292
441836 그렇다면 치과의사의 아파트문 걸쇠가 걸려있다는 사실은요?? 15 2014/12/03 10,031
441835 중1 수학점수요 5 중학교 2014/12/03 1,234
441834 장나라는 여자가 봐도 10 2014/12/03 4,996
441833 쌍문동 정의여고 앞 브라질 떡볶이. ㅠ ㅠ 17 Lorea 2014/12/03 23,140
441832 언론정보학과,.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등이요.. 3 bab 2014/12/03 1,407
441831 크리스마스 계획 세우셨어요? 4 ** 2014/12/03 984
441830 seem to 용법에서... 간단하니까 한번만 보고만 가주세요... 1 gajum 2014/12/03 975
441829 삶은계란 + 후추 + 마요네즈 15 ... 2014/12/03 7,520
441828 세월호232일) 오늘도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9 bluebe.. 2014/12/03 369
441827 밤 10시이후 또 독서실로 들어가는 아이들 9 안타깝다 2014/12/03 1,811
441826 입덧중인데 복숭아가 먹고싶대요 12 미미컴 2014/12/03 2,074
441825 중학교 학교폭력 대처 어찌 할까요..... 8 학교폭력 2014/12/03 1,780
441824 딱 1년만 쉬고 싶어요. 19 막걸리마심 2014/12/03 3,646
441823 세돌전 아기인데 책을 외워서 읽네요 신기해요 28 2014/12/03 6,090
441822 70-73년생 이때는 서울대 가기 어땠어요..?? 25 ... 2014/12/03 4,829
441821 누드모델 구하려면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그림 2014/12/03 1,265
441820 곽진언 지금 MAMA나와요~ 5 ..... 2014/12/03 2,008
441819 김치에 꼭 넣어야 할 재료 6 에이잇 2014/12/03 1,299
441818 보온머그 성능은 어느 정도 인가요? 1 ..... 2014/12/03 654
441817 남친과 싸우고 역주행 질주, 거의 살인미수네요. 10 무서운 세상.. 2014/12/03 3,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