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아파트 살다가 주상복합으로 이사가신 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일반아파트에서만 너무 오래 살아
주상복합에서 전세로 몇년이라도 살아보고 싶네요...
일반아파트 살다가 주상복합으로 이사가신 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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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아파트에서만 너무 오래 살아
주상복합에서 전세로 몇년이라도 살아보고 싶네요...
저도 주상복합살지만..좋은거 모르겠어요ㅎㅎ 자재들이 좀 고급스러운거...?
층간소음이 구조상 적다고 하네요.
냉방, 난방비가 후덜덜하다던데..
환기는요?
냉난방비 엄청 나고요. 옆집 생선구으면 그 동 사람들은 뭐먹엇는지 다 알정도
주상복합이니 편의시설이 좋잖아요.
아래로 내려가면 병원, 은행, 슈퍼.
또 독서실, 도서관, 헬스장,찜질방, 손님룸.
시설 세련되고 전망좋고.
주상복합은 엄청 고급주상복합 아닌이상 그런 시설들이 다 있진않아요. 이름만 주상복합이고 아파트따로 상가따로인곳도 많구요. 예전보다 메리트가 덜해요ㅎㅎ
많아서 그런지 관리비 난방비가 더 나오거나 하진않아요
층간소음은 거의없어요
건설방식이 아파트와 달라 층간 소음이 적다고하더러구요
은행 식당등이 바로 엘리베이터 만 타고내
려가면 있으니 편해요
건물밖으로 나갈일이 없어요
건물안에 웬만한게 다 있어서요
항상 깨끗하고 날짜 안 가리고 쓰레기 버릴수 있고
각종 병원 마트 식당을 엘리베이터 타면 갈 수 있고
만족중인데
뒤쪽 아파트 사는 여자가 놀러와서는
이런 집 답답해서 난 못사네 한마디 하더라구요
난 당신 오래된 아파트에서 못살겠던데 말이죠
그랜드피아노를 방음 전혀 안하고 밤늦게까지 쳐도 민원 안들어온다는 말 듣고 놀랐어요.. 층간소음 전혀 없는 주상복합도 있긴 있나봐요.. 일반아파트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잖아요..
주상복합에 산지 이년째 되가는데요
40평대라서 그런지 이전에 살던 34평 아파트에 비해 관리비
10만원 정도 더 나오구요
저희가족이 후덥지근한 공기를 싫어해 난방을 많이 안해 절약되는
부분도 있구요
제일 좋은 점은 지하에 마트가 있어서 편리하고
웬만한 일은 상가안에서 다 해결되기 때문에 편합니다
제일 안좋은 점은 여름 더위인데요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이 있으니 팡팡 틀면 해결되지만
후덜덜한 전기세 때문에 마음껏 틀지 못해 힘들어요
살아본 결과 1년에 딱 두달 7, 8월만 극기훈련하듯 버티면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전기세 부담 없이 에어컨 트는 사람들에겐 천국일수도
아파트에서 살아봤으니 주상복합에서 10년 정도 더 살고
남편 퇴직후엔 시골에 가서 살기로 했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주상복합은 라멘 방식이고 일반아파트는 벽식구조라서
주상복합이 층간소음이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라멘구조는 바닥에 충격이 가해지면 보가 힘을받아서 기둥으로 전달하는 형태입니다.
벽식구조는 바닥에 충격이 가해지면 벽(내력벽)이 힘을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진동과 소음이 많은 형태입니다.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사용되는 방식이며 주택공간 활용면에서 라멘구조보다 좋습니다.
장점만 말하자면 층간소음 없다는거. 인테리어공사 이외에 다른집에서 뭐하는지 전혀 안들림.
지하주차장이 일반아파트보다 더 따뜻해요.제대로된 지하라...겨울철 자등차타고 내릴때 좋죠
층간소음 적고, 외부인 통제 되는거 그리고 헬스클럽 있는거요.
세대수 많고 고급은 그 안에 모든게 다 해결됨 ㅡ 돈은 많이씀
식당 운동 수퍼 쇼핑....
높아요.
보안말고는 좋은점 없어요.
에따라 장점도 다를 것 같아요ㆍ
전 아이낳고 부모님이 아파트 이사를 너무 권하셔서 이사나왔지만 주상복합 살때가 그리울때가 종종 있어요ㆍ
제일 먼저 층간 소음 한번도 신경안써봤고. 입주민만 사용하는출입구 따로 있어 밤늦게 엘리베이터 타도 무섭지 않았어요ㆍ화물 엘리베이터 따로 있으니 이사로 엘리베이터 잡고 있지 않았고, 큰 가구ㆍ가전 들이기도 편했고요ㆍ로비쪽에 택배 보관소 있고 관리 철저히 됐어요ㆍ상가에 마트ㆍ미용실ㆍ병원 등 웬만한 상가 다있으니 비올때나 추울때도 집에서 있던 그대로 나가도 되니 편했고요ㆍ. 32층 살아서 전망도 좋고 벽 두면이 큰 창이라 밝고 탁 트였지요 ㆍ
단점은 환기와 여름 더위였는데, 환기는 작은 창 하나를 사시사철 열어두었고 여름엔 한철이니 종일 에어컨 틀고 시원하게 보내니 그냥 괜찮았어요ㆍ
쾌적하고 조용하고 안전하고 좋았던것 같아요
댓글들을 보니 요즘 건물은 예전거하고 비교 안되게 잘나왔군요. 층간 소음 신경쓸것 없다니 넘 부럽습니다.
환기문제는 제가 살던 주상복합은 창을 다 열수 있게 되어있어서 해결이 되었고,
여름에도 문 열어놓으면 시원해서 에어컨 많이 안 켰었어요.
한 건물에서 다 해결되니 비오는 날에도 비안맞고 웬만한 볼일 다 볼 수 있고요.
보안면에서도 만족스러웠어요.
친구가 주상복합에 살아서 가끔 놀러가는데요 고급스럽고 편리하긴 한데
저는 왠지 삭막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아파트에는 화단도 있고 놀이터도 있는데 거긴 번화가에 그냥 건물만 높다랗게...
상가건물 윗층에 세사는 느낌이랄까...
혹시 놀이터나 마당, 화단같은 거 있는 주상복합도 있나요?
물론 불편한점도 있겠지만..겨울엔 무지 따뜻하고이젠 일반아파트 몬살것같고..불편한점은 살면서 지혜가 생겨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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