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꼽 청소 어떻게 하세요? (더러움 주의)

.. 조회수 : 20,192
작성일 : 2014-11-30 11:03:50
배꼽이 남들보다 조금 깊은거 같아요
항상 샤워는 매일 하는데 사실 배꼽 청소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근데 엊그제 배꼽을 보는데 흙같은 까만 때가 ㅠㅜ 있길래
제가 좀 집요한 구석이 있거든요
여드름도 고름나올때까지 짜고 흰머리도 안보일때까지 다 뽑고요
머 하나 궁금하면 몇시간이 걸러서라도 검색해서 알아내는 그런 성격이에요
근데 배꼽 제대로 쳐다도 안봤었는데 그런 때가 있어서 계속 때를 뺐어요 ㅠ
조금씩 나와서 많이 깨끗해졌는데 제 배꼽이 깊다보니 아직도 약간 남았는데 그건 샤워하면서 면봉으로 해도 안되고 그렇다구 그걸 빼자니 제가 임신중인데 위험한거 같구 그러내요
그냥 육안으로 배꼽보면 보이지는 않고 엄청 자세히 들여다보면 갈색 때가 있어요 엄청 안쪽에
제 힘으로 빠지지도 않고요
근데 남편은 배꼽이 깊지 않아서 그런건 없더라고요
이걸 그냥 놔두는게 맞는건지 없어질때까지 청소해야하는건지 궁금해요

IP : 175.223.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ㅋ
    '14.11.30 11:54 AM (180.228.xxx.168)

    제가 희안하게 배꼽은 디게 작은데 때가 잘껴요 ,,접떄 무식하게 면봉으로살살파면 되겠지하고 팠다가
    배탈나서 몇일을 고생했어요 ;
    몇일전에 배꼽에 때가 또 씨커멓게 꼇길래 자극 최대한 주지말자라고 생각하고,포인트는 야금야금 살짝살짝파야되요. 제가한방법은

    면봉에 물 아주 살작 찍은다음 때를 아주 살짝 건들여요 쪼금 빼도되구요
    다음 손가락으로 배꼽속 말고 배꼽표면을 계속 문질문질 건드려요.
    그담에 검지랑 엄지로배꼽을ㅡ 모양 ㅣ 모양으로 계속 찌그렸어요.계속 손가락으로 배꼽를 헐렁
    하는거에요 . 그담에 면봉으로 아주 살짝 빼거나 건든다음 쪽집게로 때의 겉?을 쏙 빼는겁니다 ㅋ
    이젠 면봉으로 잔때만 청소하면 끝 ㅋ

    이제 탈없이 배꼽때 뺄수 있어요 너무좋아요

  • 2. 풍월
    '14.11.30 12:17 PM (222.99.xxx.254)

    배꼽과 귓속은 안건드는거라고 들었어요

  • 3. ...
    '14.11.30 12:32 PM (112.168.xxx.125)

    샤워 매일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샤워할때 살살 빼줘요
    안그러면 속에 때같은게 많이 끼더라고요
    냄새도 나고요 배꼽때 냄새 심해요
    샤워할때 물에 불려서 살살 손가락으로 파내듯이 닦아주면 깔끔해 져요

  • 4. 신체에
    '14.11.30 12:32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있는 구멍은 되도록이면 냅두래요
    건드리면 탈난다구요

    울애가 가끔 배꼽에서 냄새가 나는데
    병원에서도 그냥 두라고 하고요

    엄마인 나는 원글님 처럼 못참고....
    집에 있는 연고를 (일반연고 집에있는)
    면봉에다 묻혀 입구에 발라두고
    약간 안쪽까지 닦아주면 검은때?같은거도
    같이 나오더라구요

    그런후론 일년에 한두번 정도 그렇게 해줘요
    냄새도 빼고 때도 빼고요

    근데 님은 임신중이니 병원검진 갈때
    물어보고 오세요

  • 5. ...
    '14.11.30 3:29 PM (223.62.xxx.122)

    아이리무버있잖아요~ 그거 면봉에 적셔서
    살살닦아내면 아주 깨끗해져요
    물만 묻히면 잘 안닦여요
    클렌징 오일이나 아이리무버가 부드럽게
    때를 싹 없애줍니다

  • 6. ,,,
    '14.11.30 3:34 PM (203.229.xxx.62)

    잘못 건드려서 염증 나면 고생 엄청 해요.
    그냥 놔두시고 샤워 하실때 겉 부분만 슬쩍 딱으세요.
    임신 중이라시니 더 위험해요.
    그래도 하고 싶다 하면 오일 종류 발라서 불렸다가 깨끗이 후비지는 말고
    올라온 때만 없애고 마세요. 배꼽 건드렸다가 고생 엄청 했어요.
    속 피부와 연결되어 있어서 감염 되기도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689 백종원 된장찌개 해봤어요 10 실습 2015/06/27 7,639
458688 시간빈곤, 엄마의 시간은 어디로 갔을까.jpg 5 [추적60분.. 2015/06/27 1,925
458687 허목사가 남의 일이 아닙니다!!! 12 엄마 2015/06/27 5,541
458686 몇년에 한번씩 술사고를 크게 치는 남편 겁이 납니다 21 2015/06/27 6,795
458685 한국군 일본 자위대와 군사 훈련 본격화 3 탈핵 2015/06/27 730
458684 부동산복비도 깍아주나요? 7 .. 2015/06/27 4,336
458683 전문가들 '박근혜 정치' 평가 7 아우욕나와 2015/06/27 2,261
458682 이쁜 여자들은 남자들이 많이 붙고 스캔들이 많이 생기나요 ? 13 큐롯 2015/06/27 6,845
458681 가짜 대리석 싱크대 상판 3 싱크대상판 2015/06/27 2,210
458680 어쨌거나 지은호는 가정파탄범.. 27 2015/06/27 9,534
458679 바짝 몸낮춘 유승민,靑 반응은 여전히 '싸늘'[웃김주의] 7 ........ 2015/06/27 1,984
458678 컴퓨터가 맛이 갔어요.네이버에 안들어가져요.. 4 ㅠㅠ 2015/06/27 1,390
458677 동성결혼 합법화되었다네요 4 미국 2015/06/27 1,498
458676 구로구나 영등포구쪽 잘보는 점집 아시는분? 1 .. 2015/06/27 3,876
458675 졸지에 빨갱이된 유승민.jpg 5 지랄을해라 2015/06/27 2,690
458674 공지영 신간 읽어봤어요 21 겨울 2015/06/27 4,605
458673 중산층의 기준 2 gh 2015/06/27 1,684
458672 유승민은 입이 좀 합쭉이 같지 않나요?? 1 ㄴㄴ 2015/06/27 1,407
458671 베이징 왔는데 한자모르니 버스타기도 지하철도 무서워요 11 jkkl 2015/06/27 2,045
458670 맞벌이는 안된다며 여자 학벌로 맘에 안들어 하시는 시엄니 14 토닥토닥 2015/06/27 5,958
458669 라천 오늘 유희열이 하루만 진행해요. 2 닉네임 2015/06/27 1,144
458668 아삭이 고추가 갑자기 많이 생겼어요. 7 오이고추 2015/06/27 1,588
458667 게시글 지나간것좀 찾아주세요.. 3 ㅇㅇ 2015/06/27 470
458666 30년 영어강사의 노하우 - 중고생이 꼭 알아야 할 기본 영어 .. 309 yawol 2015/06/27 30,985
458665 세모자 사건을 접하고나서... 7 아이사랑 2015/06/26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