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식이 몸이 엄청 마른 사람한테도 안좋은가요?

ri 조회수 : 3,429
작성일 : 2014-11-30 01:24:01
제가 타고나길 몸이 어렸을때부터 엄청 말라서요...
키가 167에 가장 많이 나갔을때가 51이었네요.
근데 그때는 그나마 통통해서 체력좋고 살기 편했는데
야식을 먹었었거든요.
근데 3년전부터인가 일찍자고 아침먹게 생활습관 바꾸려고 9시후론 절대 뭐안먹었는데 그때부터 밤에 배고파서 잠도못자고 살이 너무빠지고 잘 안찌더라구요 무섭게 말랐는데
근데 어쩌다 한두번 야식먹어보니 다시 살도찌고 몸이 건강해지는느낌인데 이런케이스는 야식 먹어도 문제없는거아닌가궁금하네요
너무 말랐고 한데 밥을 한번에는 많이 못 먹어서 세끼로 부족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야식 위험성 너무 많이 들어서 안먹으면 너무 몸이 마르니..ㅜㅜ
IP : 117.111.xxx.9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식의 후유증
    '14.11.30 1:27 AM (61.101.xxx.152) - 삭제된댓글

    살찌고 피부 나빠지고 불면증 옴.
    담날 얼굴 붓고. - 한마디로 늙음.

  • 2. ...
    '14.11.30 1:29 AM (223.62.xxx.8)

    그렇게 먹을때 불편함을 못느끼고 힘이 생긴다면 가끔 그렇게 먹는게
    너무 매일은 말고요.
    몸에 맞는거죠.

  • 3. 모두
    '14.11.30 1:30 AM (58.143.xxx.76)

    장기가 쉬어주어야 하는 시간에 혹사시킴
    당장은 아니여도 장기적으로 그런 습관들이
    병을 키우겠죠. 단 늦게까지 일할때는 뭔가
    보충해 주는게 좋구요. 일반적으로 8시 이후로
    금식함 역류성식도염도 없구요. 좋죠.

  • 4. 음식 다 소화 안시키고 자면
    '14.11.30 1:32 AM (61.101.xxx.152) - 삭제된댓글

    늙는데요.

  • 5. ....
    '14.11.30 1:36 AM (218.156.xxx.141)

    제가 한번에 한그릇 잘 못비워요. 님처럼 근데 조금 지나면 배고프고 배고프고
    해서.. 자잘하게 먹다보니... 야식은 당연히 기본..
    담날 얼굴붓거나 한건.. 잘 모르겠어요. 항상 뭐던 조금씩 늦은 저녁에 먹어와서
    간식거리 잠잘때까지 먹습니다 ㅜ.ㅜ
    근데.. 체중은 161에 48kg 유지하고 있고 야식같은거 간식같은거 없애면..
    45kg 이하로 뼈다귀 될거 같아요. 그냥 원래 먹어와서 계속 먹고있긴한데..
    건강에 안좋나요? 아직 위나.. 식도염이나 불면증이나(너무 심하게 잘잠)
    이런건 없는데... 야식 위험한가요? 원글님글 보니..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6. 저요
    '14.11.30 1:37 AM (116.32.xxx.138)

    전 배고플때 우유 차 같은건 마셔요 밤이든 새벽이든 설탕 듬뿍 넣고 그래서 겨우 정상체중 유지하네요ㅜㅜ

  • 7. ..
    '14.11.30 1:37 AM (112.149.xxx.183)

    글쎄요. 저도 평생 소식, 마른 체질인데..야식이고 뭐고 시간에 구애 받으며 음식 조절한 적은 없는 듯...밤에도 배고프면 먹는 거고..밤에 계속 먹는다고 체중 별로 변화도 없던데요. 어차피 마른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양이 많지가 않고 밤에 배고픈 건 그전에 덜 먹어서일 경우가 많아서 전체양은 그게 그거..하루로 보면 거의 일정함..
    그렇다고 무슨 위장 문제가 생긴 적도 없던데..한번에 폭식하는 아님 별 상관 없는듯요..

  • 8. ri
    '14.11.30 1:42 AM (117.111.xxx.93)

    저랑 비슷하신 분들은 저처럼 한번에 많이 못 드시는 분들이 많네요. 건강지식도 모든사람한테 적용되지는 않나보네요 ㅋㅋ 괜히 야식3년 금했다가 몸이 뼈다귀가 되고ㅜㅜ

  • 9. 종합병원에서
    '14.11.30 3:30 AM (98.217.xxx.116)

    건강검진하고 마른 사람에게는 간식 권한다고 합니다만, 야식 권한단 얘기는 못들었습니다.

    일단 일찍 자는 게 건강에 좋고요.

    또한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분들은 자기 3시간 전부터는 식사를 안 하는 게 좋답니다. 그러니 6시에 저녁 먹고 9시에 자야지요.

  • 10. hanna1
    '14.11.30 8:16 AM (173.32.xxx.47)

    드세요,,본인느낌이 젤 정롹해요
    밤에 드시고,,소화좀 되고 자면 돼죠
    적게 드시는분은 자주 드셔야 체력유지돼요

  • 11. dlfjs
    '14.11.30 10:25 AM (116.123.xxx.237)

    마른사람경우 소화기능이ㅡ약해서 더ㅜ안좋더군요
    남편경우 밤에 잘 안먹지만, 어쩌다 먹으면 잠을 못자요

  • 12. 저도 비슷한데
    '14.11.30 11:05 AM (211.36.xxx.122)

    살은 안찌지만
    위가 나빠져요.ㅜㅜ
    소화를 다 못시키고 자니 숙면도 안되구요.
    안드시거나
    정 못참겠으면 따뜻한우유나 두유정도로 달래는정도가
    좋더라구요

  • 13. 조금만 드세요
    '14.11.30 11:24 AM (125.135.xxx.60)

    먹고 바로 자지는 않고
    조금 꼭꼭 씹어서 먹어요

  • 14. 꾸준히 하면 안좋죠
    '14.11.30 12:21 PM (218.144.xxx.216)

    장기노화와
    혈관에 지방이 껴서
    고혈압 당뇨 예약..

  • 15. hanna1
    '14.11.30 12:33 PM (173.32.xxx.47)

    이럴때는 장점,단점 따져서 더 나은 쪽으로 하는게 맞는듯요.
    제가 볼땐 야식이라고 거창한 음식이 아니라 가벼운 소화잘되는음식먹고 좀이따주무심되죠
    체질에 따라 영양섭취나. 횟수를.조절하고 원글님같은 경우엔 드시는기 더 건강해질것같아요,
    몸이 좀 회복되면 그때 다시 조절하면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775 오늘 저녁에 뭐 해드셨는지요~ 21 밥상 2015/01/07 3,962
453774 중학교 1학년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게 하는게 좋을까요? 5 .. 2015/01/07 1,317
453773 주차타워 너무 속상해요 5 ... 2015/01/07 4,087
453772 황반변성 7 어쩌지요 2015/01/07 2,672
453771 부모님 사랑이 자식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인것 같으세요.&g.. 4 ,,, 2015/01/07 1,768
453770 119대원과 수학여행, 학생·학부모 92.5% '만족' 세우실 2015/01/07 1,048
453769 미생체험 4 장그래 2015/01/07 1,023
453768 왜 비행기 탈 때 액체류를 들고 못타게 하는 거죠? 9 비행기 2015/01/07 4,335
453767 중국어학원 문의 4 늦깍이 2015/01/07 1,447
453766 급질문입니다ㅜㅜ 한글문서 파일이컴퓨터 다운된 후 날아갔어요. 2 싱글이 2015/01/07 1,108
453765 오늘 백야 대박 코미디에 굴욕몸매 20 2015/01/07 6,026
453764 감자가 싹은 안났는데 아리고 싸아한 맛이 강한데 어떡하지요? 2 .. 2015/01/07 1,879
453763 세상의 모든 음악 7 진행자가 왜.. 2015/01/07 1,836
453762 스피닝 다이어트 좋네요 8 이거이거 2015/01/07 5,504
453761 청경채 한봉지 있는거 어떻게 처치할까요? 7 무지개 2015/01/07 2,139
453760 부모님 통장 빌려드린거 후기요.. 13 .... 2015/01/07 10,552
453759 상처안고 사는 이 세상 모든 소녀들에게 1 드림 2015/01/07 1,292
453758 상담 전문 정신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소소 2015/01/07 909
453757 이 여성분 성형수술.. 가히 경이적인 수준으로 바꼈네요. 7 의느님 2015/01/07 6,430
453756 줄어든 모직재킷도 린스에 담그면 늘어날까요? ann 2015/01/07 2,486
453755 글 쓰다가 발견한 말할때 버릇 2 ........ 2015/01/07 1,508
453754 은마상가 반찬가게 4 궁금해요 2015/01/07 4,312
453753 강아지 곰팡이성피부염치료 잘 아시는 분 8 ㄱㄱ 2015/01/07 4,620
453752 치과의사는 다 도둑놈? 20 ㅁㅁ 2015/01/07 5,610
453751 영화 '국제시장' 현실 주인공.."애국자는 헛구호일 뿐.. 2 샬랄라 2015/01/07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