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가공인 살인면허

의사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4-11-30 00:25:12

와진짜. 백명의 의사에게 인터뷰 요청했지만 응한건 고작 5명.

아무리 가재는 게편이라도 

이건 뭐...참 의사들 대단하네요.

저런 집단이  뭐 신해철 법?  의협은  신해철법 같은거 개정 안한다에 500원 겁니다.


의료사고임을 일반인인 유족이 입증해야만 하는 말도 안되는 개같은 나라.

자기멋대로 콩팥떼고 담낭떼고.  S병원이 의료사고 저질러놓고  대처하는 패턴이 똑같고.

이 싸이코패스는 엑스레이를 미처 판독 못한게 아니라

판독하고 나서 일어날 파장을 생각해사 알고도 덮은거며

살아나서 골치 아프게 하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싶어

알고도 방치했을 겁니다.

의사라면. 저 엑스레이를 보고 퇴원조치하는건 미친의사나 하는짓이고 (이건 추적60분에 나온의사들 의견도 일치)

환자가 몰핀도 듣지않아 극심한 흉통까지 호소했는데

몰랐다는건 개구라.

죽게 방치...

그래놓고 경찰조사받고 나오면서도

"위축소 수술은 하지 않았습니다"


국가공인 살인자새끼..

IP : 119.197.xxx.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인자
    '14.11.30 12:29 AM (115.140.xxx.42)

    그새끼 멘탈로 봤을때 사진보고도 덮은거가 맞을듯..더구나 유명인이니 살아나서 시끄럽게 할까봐..
    아 정말 무서운놈맞아요 어찌해야 사형대로 보내죠 ㅜ ㅜ

  • 2. 5명의사분들
    '14.11.30 12:30 AM (59.86.xxx.224)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사건은 경악스러울정도로 끔찍한 살인사건인것 같아요.ㅠㅠ

  • 3. __
    '14.11.30 12:33 AM (116.32.xxx.138)

    제목이 딱 내맘
    담낭 맹장 떼고 인간이 아님 의료계 같은 편이라고 보고만 있지말고 정황상 확실한만큼 나서줬음해요

  • 4. 당연히
    '14.11.30 12:34 AM (119.197.xxx.74)

    알고 덮었습니다. 고열에 복통을 넘어 흉통을 호소했을땐 초짜의사도 아니고 직감햇겠죠. 이미 사람 죽이고 병신 만든 이력이 많은 의산데 몰랏다는게 말이안되죠.
    살아서 골치아프고 자기과실 드러나면 병원 망하니 죽게 방치한거예요. 그래놓도 우리는 심장전문 병원이 아니라 아산병원으로 이송시켰으니
    그병원서 사망한 다른 환자처럼 환자의 부주의로 떠넘겨 지네와 무관한양 신장정지 어쩌구하면사 유야무야 넘어갈줄 알았겠죠

  • 5. 의사들도 쓰레기네요
    '14.11.30 12:36 AM (119.197.xxx.74)

    의협도 쓰레기고. 이사건 그냥 유야무야 된다먄 쓰레기 집단이네요.
    국가가 합법적으로 내준 공인된 살인자들이나 다름 없는거죠.

  • 6. 오타정정
    '14.11.30 12:37 AM (119.197.xxx.74)

    신장--심장

  • 7. 서로
    '14.11.30 12:49 AM (175.196.xxx.163)

    간만에 깊은 빡침 분통이 터져 잠이 안옵니다...
    대한민국에서 정상적으로 굴러가는 일들이 몇가지나 있을까요? 온통 비리 부정부패가 없는곳이 없어요 신뢰를 잃은 국가에요.. 국민이라는게 비참해요..

  • 8. 5명의 의사분들
    '14.11.30 12:50 AM (119.197.xxx.74)

    5분들은 비만학회분들이고 진짜 비만으로 인해 수술적 치료하시는 우라나라에 몇안되는 비만전문 수술 의사예요
    이분들이야말로 이사건때문에 진짜 비만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기때문에 매우 유감을 표한다고 하더라구요
    비만수술 전문의들이기 어떤 의사보다 잘아는거예요.
    강원장이 위벽이 약해져 위벽강화술 했다니까
    약해진 위벽이 없고, 수술사진을 보고도 이건 위주름 성형줄의 패턴이라고 증언해주잖아요

    어떤 미친의사가 위수술 시켜놓고 퇴원시키는데 엑스레이 소견도 보지않고 퇴원시키겠습니까.

  • 9. ,,
    '14.11.30 12:51 AM (14.54.xxx.207)

    인터뷰 응해준 의사분 너무 고맙더라고요
    사건생기고 지금까지 언론에서 나온 사실로 유추해 보면
    일부러 그랬다 이 외에는 납득할 다른 이유가 없어요
    진짜로 그래서 꼭 진실이 밝혀져야 할거 같아요

  • 10. 방송을 보면서
    '14.11.30 1:07 AM (119.197.xxx.74)

    헉소리 났던게
    30분짜리 수술을 9시간하고
    1시간이면끝날 수술을 3.4시간씩 걸리면 마취는 풀리는건가요?
    마취는 수술시간과 맞춰서 하는걸로 알고 잇는데
    저렇게 예상시간을 완전 초과하면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죠?
    수술도중 바늘 하나가 안맞아서 한시간동안 찾았다것도 경악스러운 일인데
    다행히 찾아놓고선, 뱃속에다 넣은줄 알았는데 다행이라고 했다던데
    저렇게 몇십분 차이도 아니고 몇시간이후로 늦어지면
    환자는 마취에서 풀려나는거 아닌가요?
    아~~ 진짜 방송보고 어지럽기까지 하네요..;;

  • 11. 공감
    '14.11.30 1:36 AM (125.135.xxx.60)

    엑스레이 사진 보고 죽이기로 결심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요.

  • 12.
    '14.11.30 7:53 PM (203.226.xxx.125)

    비만수술 전문은 무슨?
    피다 능력부족으로 섭외 못한건아니고?
    소설을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342 대학생딸이랑같이갈 해외여행지추천바랍니다. 4 새벽 2014/12/29 1,176
450341 낼 모레 사십인데도 왜 이렇게 철이 안들까요 14 아이템 2014/12/29 3,531
450340 오늘 궁합 봤어요. ㅜ ㅜ 4 처음본순간 2014/12/29 1,979
450339 속초 동명항 생각보다 별로네요 5 실망 2014/12/29 2,915
450338 연말이 되니 내년이 오는게 무서워요. 1 ㅇㅇ 2014/12/29 613
450337 꿈해몽 하실수 있는분 계세요? 4 궁금 2014/12/29 913
450336 건강검진받는 병원이요... 4 이제서 2014/12/29 1,005
450335 스페인 모로코 포르투갈 가시는 엄마한테 뭐부탁할까요 4 스포모 2014/12/29 1,512
450334 남편은 바쁘고 얘들이랑 여행은 가고 싶고...(5.3세) 얘둘 .. 5 2014/12/29 867
450333 소고기 '설도' 라는 부위 샤브샤브용으로 적당한가요? 4 .. 2014/12/29 4,804
450332 이케아는 이런 곳이랍니다 ~ 10 11 2014/12/29 5,331
450331 아하~, 세월호는 이렇게 된 거구나. 30 아하 2014/12/29 3,523
450330 (질문)아이허브 주문할 때요... 1 주문이 어려.. 2014/12/29 435
450329 층간소음- 청소할때 공사한다고 느끼는거 8 .. 2014/12/29 1,411
450328 대치동에 2세대 같이 살만한 아파트 있을까요 샤베 2014/12/29 649
450327 다단계 휴앤샵 아시는 분 계세요? 다단계 2014/12/29 3,373
450326 마트 가서 옷 샀네요 9 ㅎㅎ 2014/12/29 3,179
450325 개가 산책만 다녀오면 흥분해요ㅠㅠ 11 다시한번 2014/12/29 2,593
450324 질염인데 비뇨기과 가도 되겠죠? 9 고통 2014/12/29 5,589
450323 사주보고 왔어요 9 ... 2014/12/29 4,123
450322 박 대통령 비난 전단·낙서. 유포자 잡았다고...... 1 다다닭 2014/12/29 1,064
450321 40대중반 진주세트 나이들어 보일까요? 1 진주 2014/12/29 1,720
450320 잠 많은 중학생, 습관 어떻게 고치나요? 8 ㅜㅜ 2014/12/29 1,897
450319 여성호르몬 많으면 살 잘 찌나요 4 ㅇㅇ 2014/12/29 12,916
450318 학원비 밀리신 학부모... 31 자식에게부끄.. 2014/12/29 8,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