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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원희씨 부럽다는 분 지금sbs좀 보시죠

미친 조회수 : 4,994
작성일 : 2014-11-29 23:46:36
생명의 은인이자 자신의 날개였던 남편을 잃고
이대로 남편을 보낼수 없어서 무슨 이야기를 듣던 방송을
출연하기로 결심했답니다
생전에 어쨌건 감히 남편을 보낸 미망인에게 할말은 아닙니다
이래도 자신이 잘했다면 꼭 부모님보낸 친구한테 니가 부럽다고
장례식에서 말씀하세요
생전에 부모님사랑받았으니까요
IP : 124.53.xxx.2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irlspirit
    '14.11.29 11:49 PM (182.227.xxx.121)

    아직도 그분 잘못한게 전혀 없다고 덧글 하고 계시더라구요 허허...

  • 2. 엥?
    '14.11.29 11:49 PM (59.0.xxx.217)

    설...마...요...

    뭐 그런 골이 빈 사람이 있었다고요?

  • 3. ㅁㅊ 사람이랑
    '14.11.30 12:00 AM (178.191.xxx.55)

    무슨 말을 할까요. 완전 ㄸㄹㅇ 던데.

  • 4. 유명한 여잡니다
    '14.11.30 12:24 AM (203.226.xxx.160)

    82 게시판을 휘젓기로 유명한 여잡니다.
    드나든 지 몇 년 됐고요.
    잘렸는지 탈퇴했는지 한동안 안 보이다가 요즘 또! 출몰하더군요.
    제일 안타까운 건 저런 여자가 게시판 어지럽히는 꼴을 안 보려면 상대를 해 주지 말아야 하는데, 여러분들이 너무 열심히 상대해 주고 베스트글로 만들어 준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저 여자 쓰는 거의 모든 글이 베스트에 갔어요. 그 때 저 여자의 말투를 외워 버렸죠. 너무나 무식한 글을 막장스럽게 쓰거나 연예인 관련 글을 쓰는데..... 남에게 좋은 조언이나 위로 같은 거 하는 꼴은 거의 본 적 없고요. 이 점을 지적하니 한번 미친듯이 화내다가 그 후부터는 아주 가끔 위로댓글 같은 것도 남기더군요.

    기억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지만 몇 년 전 영국에서 결혼식 있었을 때 거의 처음 출몰해서는 부럽다 부럽다 생중계하는 글을 쓰고---- 베스트. 글이 너무 이상해서 욕 많이 먹음. 부럽다는 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보다 보면 정신이 썩는 것 같은 희한한 무식한 단정적 말투가 있어요. 옮기기가 너무 어려움. 논리가 없이 마구 질주하는 글이라 상식적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은 외우기 어렵거든요. 패턴은 분명해서 알아보기는 쉬운데.

    그 다음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정말 완벽한 세기의 커플이구요. 이건 부인 못할 사실이에요. 졸리 외모는 완벽하구요 그녀의 입술은 특히 모든 여자가 부러워합니다.
    라고 단정적으로 써서 또 파이트...


    유명했던 건 김태희 다큐 ㅋㅋ
    김태희같이 못생긴 애가 다큐를 찍다니 이게 말이 되냐(여기까진 개취일 수 있으나), 김현주가 찍어야지!(으잉???) 여기로 튀어서 또 게시판 파이트.
    난리 났었죠 이 때. 이 때 보인 모습은 정말 대단했음. 김현주는 완벽하다, 그녀의 입술은 정말 아름답다!!!! 이 주장을 끝끝내 하며 싸움.

    제가 보기에 저 여자는 입술이 아주 얇아 컴플렉스가 있거나, 아니면 두툼할 거라고 봅니다-_-;;;::

    에 또 그 후 유명했던 건 가오리 글.
    자 이제 좀 외워 두세요. 저 여자는 가오리 글의 그녀입니다. 말이 통하지 않으니 제발 베스트글 만들어 주지 마시고 동조해 주지 마시고 상대 말아 주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20871&page=1&searchType=sear...

    다른 글들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고 검색어도 기억 안 나고 옛날 게시판이라 찾아보기 귀찮지만 이 글은 찾기 쉬워서 가져와 봤어요. 자 댓글 줄줄이 속에서 저 여자의 글을 찾아봅시다~. 찾으시면 님들도 문장의 지문을 읽을 줄 아시는 눈을 갖게 되신 거! ㅋㅋ

    처음에는 진짜 눈 뜨고 봐주기 어렵게 무식한 논리와 척박한 어휘력의 소유자였어요. 그런데 인터넷 생활이 그녀에게 학습을 시켜 주나 봅니다. 어휘력이 어미무시하게 늘었어요. 보고 있으면 놀라움. 물론 아직도 원래 즐겨 쓰던
    엄청나게, 완전히, 완벽합니다, 틀림없구요, 분명하구요
    등등 극단적 단정적 어휘의 반복은 그대로지만.

    그리고 어휘력은 늘었어도 문장력은 발전이 거의 없어서 보다 보면 으잉? 하게 되는 글을 써요. 어디서 주워들은 단어로 야매 학습했다는 걸 증명하듯, 서로 어울리지 않는 말들을 마구 합성해서 쓰고요. 예를 들고 싶은데 도무지 말이 안 되는 단어들이라 머리에 안 남아서 들 수가 없네요 ㅋㅋ 안타까워라. 하여간 언어의 프랑켄슈타인, 단어의 이종교배를 추구하는 희한한 어휘력을 구사하는 여자예요. 자기가 무식한 줄을 모르는 것 같고 지적하면 불같이 화내는데..... 자기가 쓰는 글이 자기를 다 드러내고 있는데 왜 모를까요.

    참 그리고 요즘 자주 구사하는 말로는

    에 관련된 것들이 있는데요. 뇌에 문제가 있다 쯔쯔쯔, 님 뇌가 단순해서 그렇죠, 뇌가 비뚤어져서 그런 거지, 등등, 누가 자기 의견과 안 맞는다 싶으면, 보다 보면 내 기분까지 더러워지는 이상한 공격을 합니다.

    예전엔 아이피가 초지일관이었는데 그녀도 스마트폰을 샀는지 이제 아이피가 꽤 여러 개예요.
    저 부럽다는 글의 아이피를 비롯,
    175.193. ...48
    175.223 ....54
    183.96....1
    이거 다 그녀입니다. 알고 비켜 가시길.

    이상은 그녀가 보고 자기 스토커한다고 난리칠지도 모르나, 제 기억력이 비상하고 그녀의 무식한 문장 패턴이 그야말로 독보적이며 고유한 것이라 기억한 것 뿐, 마음이 못생긴 여자를 스토킹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말해 줄래요.

    저 여자, 연예계에 무슨 일 나면 하루에도 몇 건씩 글을 써제낍니다. 본인은 슬프다지만 신나 보이는 것도 사실이에요. 신해철씨 사건 나고 저 여자가 글 몇 개 쓴 줄 아세요? 그 중 여러 건이 베스트 갔고 어떤 글은 욕 먹고(부럽단 글 말고요! 혼자 마왕 마왕 거리며 그 고통을 꼼꼼히 상상해서 복기하듯이 쓴 글) 어떤 글은 공감 얻었지요.


    제발 상대해 주지 마세요. 상대해 주는 그 재미에 저 여자가 자꾸 저러는 겁니다. 자주 시켜 먹는 치킨밖에, 취미도 딱히 없는 여자거든요.

  • 5. 유명한 여잡니다
    '14.11.30 12:26 AM (203.226.xxx.160)

    오타.
    어미무시 -> 어마무시

  • 6.
    '14.11.30 12:33 AM (125.186.xxx.25)

    위의
    203.226 님. 어떻게 아신거에요?

    님 분석력 짱입니다

    어쨌든. 부럽다니요
    진짜 정신상태가. 헤드빙빙인가보네요 ㅠㅠ

  • 7. ㅇㅇ
    '14.11.30 12:44 AM (121.130.xxx.145)

    저 그 글 제목에 놀라서 이건 뭐지? 하고 클릭했다가
    아닌 척 이상하게 포장한 글에 불쾌감을 느꼈지만
    동조하는 댓글이 달리기에 시끄럽게 하기 싫어 그냥 넘어갔더니
    역시 이런 사달이 생겼군요.
    전 초반 댓글만 보고 82님들이 왜 저럴까,
    제목과 글 내용에 불쾌한 건 나뿐인가 하며 베스트 올라가도
    기분 나빠서 안 열어봤거든요.

    203님 글보니 유명한 여자였군요.
    저도 기억나네요. 김태희 글이요.
    억지 쓰며 묘하게 몰아가는 글이 그때도 기분 안 좋았는데 역시...

  • 8. 몇몇 글은
    '14.11.30 4:03 AM (121.88.xxx.86)

    기억이 나네요.

  • 9. ㅇㅇ
    '14.11.30 8:25 AM (175.223.xxx.78)

    203님
    그럼 구미녀랑은 다른 인물인가요?
    그 글 리플에도 몇몇분이 지적해주셨는데
    저는 구미녀 같다는 느낌을 받앗어요
    자기에게 반대 되는 리플 달면
    내 글에서 나가라고 악다구니 치는게..

  • 10. 82대표 광녀 중 하나였네요.
    '14.11.30 8:34 AM (178.191.xxx.55)

    1. 저 여자 = 구미녀?
    2. 8대 전문직
    3. 또 새벽에 출몰해서 ㄸㄹㅇ 글 쓰던 맛이 간 여자
    4. 미국인 룸메이트녀
    5. 미국 어학연수녀
    6. 백인남 결혼집착녀
    7. 영국사는 자뻑녀 '벨라 피구라'

  • 11. 82대표 광녀 중 하나였네요.
    '14.11.30 8:36 AM (178.191.xxx.55)

    그래도 게중 8대 전문직이 제일 나았네요.
    악다구니는 없었죠. 댓글로 공격도 안하고. 자기 말만 해서 그렇지.
    최악이 어제 저 악다구니광녀.

  • 12. 203인데요
    '14.11.30 4:32 PM (203.226.xxx.150)

    구미녀 글은 제가 못 봤어요.
    그런데 그거 무슨 올케 어쩌고 하는 글 아니었나요?
    그렇다면 저 여자 아니에요. 저 여자는 위 리스트 중 82 경력이 제일 오래되었고 그 전에 아마 마이클럽에서 놀다가 거기가 망할 때 처음 여기로 흘러든 것 같아요.
    또 이 여자는
    노처녀, 40대 초중반(어쩌면 후반?), 상계 노원 이 쪽에 사니까 구미녀 아니겠죠. 얼마 전에 과외 교사 구한다는 글에, 지역이 노원 쪽이면 좋은 선생님 안다고 적어 놨던데;;; 조심하세요. 자기 자신을 소개하려는 건지 아는 선생님 소개하려는 건지 몰라도 저런 여자와는 얽히지 않는 게 수죠.
    아마 학습지 교사나 학원 강사를 하는 것 같은데 엊그제는 학생 중 누가 자기에게 권하지도 않고 과자를 한 봉지 다 먹었나 보죠? 요즘 아이들 문제라고 글 써서 또 싸움 났더군요. 굳이 여러 번, 꾸역꾸역 다 먹었다.....고 표현했던데
    그 글에 줄줄 달린 댓글들과는 달리 저도 뭘 먹을 땐 옆사람에게 건네 보는 게 그래도 인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그 여자 원글처럼 어른이라고 권해야 하며 그게 장유유서라고 생각하진 않구요-_-;;; 저도 사교육 하지만, 제가 아이들에게 빵 나눠 주고 저도 먹듯이 애들도 뭐 생기면 나눠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거죠. 사람 사이의 정이라고 생각하고, 동시에, 싫다는데 억지로 강권하는 건 저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그녀는 아마도 그 아이가 혼자 다 먹은 게 몹시 미웠던 것 같아요. 그 마음이 표나더군요.
    미안하지만 좀더 분석해 보자면 그녀는 식탐이 있는 편일 거예요.

    저는 8대 전문직녀가 그녀보다 낫다고 생각은 잘 안 들어요 ㅋㅋ 둘 다 참 희귀하게 사람 혈압 오르게 하니..... 저혈압인 분들께 소개시켜 주고 싶을 뿐:
    마지막으로 그녀에겐
    책 좀 읽으라!!!
    고 강권하고 싶어요!
    한창 유행했던, 콜택시 센터인지 근무자의 통화 녹음 기록에서 손님하고 욕 배틀하던 그 근무자가 말하죠. 욕도 골고루 몬하는 놈의 새끼가....라고.
    제발 말을 좀 골고루 하란 말이에욧. 이왕이면 고운 말을!!!
    그녀가 쓴 글을 보다 보면 이것이야말로 독사의 독과 같은 글이다, 모니터에서 한없이 뱅뱅 도는 제자리걸음의 독을 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3.
    '14.11.30 4:40 PM (114.200.xxx.50)

    어쩐지 마왕 어쩌구 하는 글이 유난히 많아 했더니 한 사람이었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마왕'으로 일관하는게 참 어색하다 했네요.

  • 14. 오호
    '14.11.30 6:20 PM (178.191.xxx.55)

    그럼 구미녀는 아닌가보네요.
    그럼 시누시모상 그 여자 인가요? 댓글들이 전부 인간말종이라 욕했던.

  • 15. 203인데요
    '14.11.30 6:33 PM (203.226.xxx.150)

    오호님 ㅋㅋ ㅜㅜ 제 댓글 안 읽으셨나여..... 열심히 썼는데.
    저 여자는 40대 처녀라니까요. 시누나 시모가 없겠죠.....
    그리고 저 여자가 관심 가지고 분란 만드는 소재는 거의 정해져 있어요. 부동의 1위가 연예계 가쉽!
    2위는 의외로 사치 또는 돈 많이 쓰는 것에 관한 얘기예요. 거품을 물죠.
    --그거 다 골빈 여자들이 자존감이 부족해서 돈 쓰는
    거죠! ㅉㅉㅉㅉ 불쌍하다 불쌍해~ 아무것도 아닌 것에 인생을 팔고 영혼을 파는 불쌍한 영혼들이죠 뇌구조가 상식적인 사람들하고는 다르구요 똑같이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런 식으로 써요.
    나 좀 흉내 잘 낸 듯.
    혼자 막 비난하고 혼잣말처럼 반말하다가 ~ㅂ니다 이런 식으로 정중한 듯한 말투를 써요. 그런데 내용이 너무 상스러워서 언밸런스의 극을 달리죠. 그게 사람을 은근 불쾌하게 하는 거고요.

    누가 보면 저 2위의 화제를 보아 이 여자가 검소하거나, 그 외의 경우를 보아 환경 생각 퍽이나 하는 것 같겠지만 저는 이건 전형적인 여우와 신포도라고 봅니다.
    인터넷 오래 해서 브랜드는 얼마나 잘 아는데요. 그냥 막 늘어놓으면서 그거 다 쓰레기래요.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녀의 말은 곧이곧대로 들리진 않아요.

    그리고 그녀의 주요 화제 3위는 먹는 거예요. 그 중에서도 치킨.......

    그녀는 독보적입니다. 구미녀니 누구니와는 달라요. ㅋ

  • 16. 오호
    '14.11.30 8:22 PM (178.191.xxx.55)

    그렇군요. 세상에 82에 광녀들 많네요..헐....

  • 17. ^^
    '14.12.1 1:22 AM (116.121.xxx.51)

    203님 글 읽어보니 저도 다 읽은 글이네요.
    몇몇 유명인사?들 보다는 나름 절묘한 글을 쓰는 재주가 있네요.
    주로 댓글에서부터 분탕질을 즐기는...

    다른 유명인사들은 첫 소절부터 감이 딱 오던데.^^;;

    세상은 넓고 사람은 참 다양하네요.--;;

    근데 어찌 그걸 다 꿰고계신답니까? 님 좀 능력자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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