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에게 무시당하고 딸에게 무시당하던 케빈 스페이시(?) 가
치어리더 이미지의 섹시하고 되바라진 딸 친구에게 반해서 잘보이고 싶어서 근육운동 시작하고,
무기력하게 다니던 직장도 때려 치우고 스무살 때 일했던 햄버거집 알바로 들어가고 하잖아요.
자기 친구에게 반한 거 알고, 딸은 막 토하려고 하고.
근데 은근히 작업 걸고 공 들이다, 많이 놀았을 거 같던 그 아이가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 처음이라고 하니까
케빈 스페이시가 당황하면서 미안해하고 스킨쉽 거기서 딱 접잖아요.
40대 남자와 여중생 성관계 기사 보니까 그 영화가 떠오르네요.
얼핏 보면 개방적인거 같아도, 외국에서도 첫경험은 준비되었을 때
니 또래의 씩씩한 남자애와 하라는 그런 배려심이 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