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현명하게 잘하시는 분들
작성일 : 2014-11-29 22:43:29
1913675
아래 글 올렸는데 답글이 하나도 안 달렸네요....외국이라 그런가...
직장 보스가 일을 떠넘길 때..어떻게 대처하세요? 보스가 비열한 그런 사람은 아니더라도 그냥 본인이 고지식하고 성실하기만해서 다 해내는 그런 스타일이면 아무래도 하나씩 둘씩 일을 떠맡기지 않나요.?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는지...휴일인데 특근까지 하러 나가는 거 보니 옆에서 속상하네요.. (보스때문에 정작 자기일은 좀 늦어짐)
일 잘하니 회사서 인정은 받는데....고되요. 사람이 너무 유해도 안 좋아요.;
IP : 84.144.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4.11.29 10:50 PM
(175.253.xxx.32)
아까 답글이 안 달린 건... 저도 아까 그 글 봤는데요.
일단은 '떠넘긴다'는 상황이 애매해요. 보스는 보스의 일이 있고 부하직원은 부하직원의 일이 있고. 직계 상사라면 부하직원한테 일을 시키는 건 상사의 고유 권한인데 그걸 '떠넘긴다'고 생각하면 좀...
그리고 실제로 '떠넘기는' 거라면 여러 가지 해법이 있을 수 있지만
그걸 남편분이 실행할 성격이라면 이미 하고도 남았어요.....
결과적으로는 이직밖에 답이 없기 때문에 댓글이 안 달린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럴 때 와이프의 역할은 그냥 서포트밖에 없는 듯;;
2. ---
'14.11.29 10:58 PM
(84.144.xxx.42)
아..떠넘긴다는 건, 남편이 거절 안하는 성격이라 부탁 쉽게 나오는 성격이거든요...
얘기 들어보니 상사 일처리가 들어오면 본인 일이 뒤로 밀릴 때가 많더라구요.
오늘 휴일인데 그래서 어제 자기 일 마무리 하느라 특근 나간거구요...
이직을 하더라도 남편의 성격적 문제 때문에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도 있거든요;
남편 밑에서 일 배우기로 되어 있는 신입부하도 다른 보스가 자기 스케줄 받게끔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보스는 편해지는거죠.
이것도 원칙이 남편 스케줄을 받으며 일하도록 되어 있는 거라는데...남편은 더 바빠지겠구요;;
상사라 결국 어쩌지도 못하고. 에휴.
3. 저기요.
'14.11.29 11:04 PM
(178.191.xxx.55)
남편이 어린애도 아니고 왜 님이 이러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헬리콥터 맘도 아니고, 남편 바보 아니죠?
직장 처신 혼자 못하나요?
4. ....
'14.11.29 11:46 PM
(59.10.xxx.231)
윗님과 같은 생각했네요.
남편이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대처해야지 그걸 부인에게 코치받아서 그대로 한다면 더 웃긴 상황될거예요.
그리고 직장에서 잘 평가받고있다니 그걸로 보상받는다생각해야할거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41040 |
고속도로서 만취운전자 광란의 폭행··· 여성운전자 ‘공포의 6분.. 5 |
이색휘가 |
2014/12/01 |
1,536 |
441039 |
신세계맛 컵라면 "치즈커리" 7 |
치즈커리 |
2014/12/01 |
1,712 |
441038 |
보온도시락 뭐가 제일 좋을까요? 10 |
보온 |
2014/12/01 |
3,216 |
441037 |
장례식장 연속으로 간다면 갈때마다 조문하나요? 4 |
무지 |
2014/12/01 |
2,613 |
441036 |
5시 정치부회의...그 남자 인터뷰 나오나봐요... 1 |
바람처럼 |
2014/12/01 |
796 |
441035 |
[내일신문] 10명중 1명만 '내년경제 좋아질 것' |
참맛 |
2014/12/01 |
315 |
441034 |
요즘 뭐하고 지내면 될까요? 4 |
재수행 |
2014/12/01 |
1,065 |
441033 |
뽀뽀할때 물어보고 하나요 2 |
alge |
2014/12/01 |
1,237 |
441032 |
으아~~결국 못샀어요...전자동 커피머신... 14 |
chubby.. |
2014/12/01 |
4,314 |
441031 |
영어 가르쳐 달라는 4살.. 어떻게 할까요? 9 |
스누피 |
2014/12/01 |
1,526 |
441030 |
웨딩드레스에 대한 간단한 설문 하나 부탁드릴게요 |
rnjsfr.. |
2014/12/01 |
442 |
441029 |
담뱃값 인상 稅收 증가 2조8000억이냐 5조냐 2 |
세우실 |
2014/12/01 |
428 |
441028 |
김어준 총수 목소리들으며 2 |
파파이스 |
2014/12/01 |
1,053 |
441027 |
말이 안돼요... 6 |
흑 |
2014/12/01 |
1,676 |
441026 |
일원동 앞으로 어떨까요 8 |
전망 |
2014/12/01 |
3,021 |
441025 |
하루에 먹는 영양제.. 이 정도가 많은 건가요? 4 |
영양제 |
2014/12/01 |
1,313 |
441024 |
후아유 집업티 지금 35000원 하는데 어때요? 2 |
ㅇㅇ |
2014/12/01 |
990 |
441023 |
남이 칭찬 받는것에 초연하시나요? 9 |
시기 or .. |
2014/12/01 |
1,843 |
441022 |
평소 잘 먹지도 않던 만두를 샀네요 5 |
삼둥이 |
2014/12/01 |
1,802 |
441021 |
김태현이라는 방송인이 키우던 개를 귀찮다고 봉지에담아 한강에 버.. 12 |
진짠가요 |
2014/12/01 |
5,476 |
441020 |
내년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될 듯 10 |
살기 힘들다.. |
2014/12/01 |
3,824 |
441019 |
비*고 왕교자랑 왕만두랑 비슷한가요? 5 |
.. |
2014/12/01 |
1,448 |
441018 |
중학생 엄마들 많이 가는 사이트 3 |
중딩맘 |
2014/12/01 |
1,940 |
441017 |
스트레스쌓이니까 과자가 더 땡기네요 2 |
탄수화물중독.. |
2014/12/01 |
649 |
441016 |
죄를 지은 사람이 3 |
권선징악 |
2014/12/01 |
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