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생은 볼때마다 눈물이 나요.

ㅜ.ㅜ 조회수 : 5,356
작성일 : 2014-11-29 21:50:27
일주일을 기다려서
재밌게 집중해서 보는데
어제도 오늘도 지난주에도 계속 눈물이 나네요ㅠ
겪어본 일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왜일까요 ㅠㅠㅠㅠㅠ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건지.
IP : 39.7.xxx.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9 9:53 PM (39.121.xxx.28)

    현실을 사는 미생들을 위한 한잔술같은 드라마에요.
    같이 공감하고 같이 분노하고 그런면서 내 안에 있는 상처도 같이 보듬고.
    금토드라마로 정말 딱!

  • 2. ㅜㅜ
    '14.11.29 9:54 PM (124.111.xxx.24)

    그래서 안봐요 ㅜㅜ 비참...

  • 3. ...
    '14.11.29 9:57 PM (58.224.xxx.171)

    오늘 특히 더 쓰라리네요

  • 4. 유독
    '14.11.29 10:00 PM (110.34.xxx.36)

    오늘은 더 아프네요.ㅠ

  • 5. 정말 오늘 유독
    '14.11.29 10:02 PM (180.68.xxx.125)

    너무 힘드네요.
    괜히 봤어 이럴 정도로 힘들어요.
    내내 울다 끝났어요.ㅠㅠ

  • 6. 은퇴자
    '14.11.29 10:09 PM (211.179.xxx.196)

    현직일때 비슷한부분이 많아 절대못봄

  • 7. ///
    '14.11.29 10:32 PM (218.239.xxx.74)

    전 오늘이 제일 슬프네요ㅠ

  • 8. danchi
    '14.11.29 10:35 PM (79.254.xxx.100)

    미생이 뭔가요?
    감떨어지는 중년이라서 모르겠네요...

  • 9. .....
    '14.11.29 10:44 PM (182.210.xxx.52)

    예전에 무역회사에 근무한 적이 있어서
    매주 보고 있는데...
    너무 와 닿는 부분이 많아 볼때마다 눈물 폭풍이네요
    너무 디테일해요....

  • 10. 오늘
    '14.11.29 10:52 PM (121.135.xxx.170)

    장그래의 축 쳐진 어깨가 왜 그렇게 맘이 아픈지.
    오늘이 제일 슲펐어요.
    눈물이...

  • 11. ....
    '14.11.29 11:28 PM (221.163.xxx.249) - 삭제된댓글

    저도 안보다가 친오빠가 틀어놨길래 엄마랑 같이 봤다가...
    이건 모 눈물 나와서,,,ㅠㅠㅠ

  • 12. ㅠㅠ
    '14.11.30 12:48 AM (125.177.xxx.190)

    여지까지는 그냥 봤는데
    오늘은 아니 어제는 울었어요. 너무 슬퍼요..ㅠㅠ

  • 13.
    '14.11.30 12:53 AM (211.199.xxx.81)

    저도 이제 세편째보고있는데 저만 그런감정을 느끼고있는게 아니여서 다행 (?)이네요..^^;
    전 장그래 눈망울이 가슴아팠어요ㅠ.ㅠ
    우리..라는 말할때도....

  • 14. .....
    '14.11.30 1:30 AM (182.210.xxx.52)

    danchi님,
    바둑에서는 최소한 집이 두개가 있어야 살았다고 하거든요..
    보통 완생이라고 하죠. 완전히 살아있다.. 이런 의미로요.
    근데 미생이라면 아직 살아있지 못하다... 즉 집이
    하나이거나 하나도 없거나.... 이런거죠.
    바둑에서 미생이면 도망다니거나 근근히 두집낼 궁리하거나
    그야말로 고달픈 거죠.
    드라마 제목이 미생인건 직장인들의 안전하지 못한 상황....
    안락하지도 못하고 근근히 살아가는 그런 상황들때문에
    바둑 용어에 빗대어서 그렇게 한것 같네요...

  • 15.
    '14.12.2 10:07 PM (116.36.xxx.132)

    최고의 드라마
    삶 자체가 그래요
    저도 구렇게 살았고
    울 남편 그렇게 살고
    이런 드라마 진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174 세월호 주희엄마 8 충격 2014/11/30 2,220
441173 의사 수 늘려서 경쟁시키자는 분들... 19 로즈마리 2014/11/30 2,057
441172 보온주전자와 큰 보온병, 뭘로 살까요? 3 ..... 2014/11/30 1,319
441171 허위로 보험청구하려고 멀쩡한 장기를 뗐을 줄이야... 2 경악 2014/11/30 857
441170 알려주세요 블로그 2014/11/30 327
441169 안선영 스타일 vs 이민정 스타일 둘중. 5 며느릿감 2014/11/30 3,342
441168 인문사회쪽으로 석사과정 분이시거나. 유학중이신분들 계시나요? 1 bab 2014/11/30 824
441167 영어 고수님들.... 2 감사 2014/11/30 605
441166 폴로 사이즈 토미힐피거 사이즈 문의 1 ... 2014/11/30 889
441165 신혼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8 도움 2014/11/30 1,394
441164 내 자신이 너무 못나서 혐오감이 들어요 9 pp 2014/11/30 2,567
441163 신해철아내 윤원희 “전 날개 잃은 새, 더 이상 날지 못할것같아.. 25 호박덩쿨 2014/11/30 15,446
441162 월세가 왜 이렇게 싸? 꿈이 이뤄졌다 1 샬랄라 2014/11/30 1,313
441161 배꼽 청소 어떻게 하세요? (더러움 주의) 5 .. 2014/11/30 20,242
441160 의정부 호원동 사시는분계신가요? 1 궁금이 2014/11/30 972
441159 간단한 과자.빵 만드려면 필요한 기본도구들이요 14 오븐용 2014/11/30 1,254
441158 초콩을 어찌 처치해야할지 3 초콩 2014/11/30 849
441157 자신만의 커피 즐기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16 h 2014/11/30 5,579
441156 병원가기 무서워요. 1 충격 2014/11/30 883
441155 옆자리 여자분 2 ktx여행중.. 2014/11/30 1,507
441154 임신 초기 증상 다들 느끼시나요? 5 ^^ 2014/11/30 3,499
441153 비오는날 골프 . .. 6 . .. 2014/11/30 1,873
441152 심한 방광염...너무괴로워요ㅜㅠ 20 원글이 2014/11/30 6,526
441151 외식이 어렵다 10 메밀공주 2014/11/30 2,847
441150 포털 검색어 1위 십상시의 난과 정윤회. 2 닥시러 2014/11/30 2,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