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생활 조언좀..상사가 일 안하는 스타일일때.

000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4-11-29 20:45:39

유럽입니다.

남편이 고지식하고 자기일 책임감있게 다 해내는 스타일입니다. 거짓말 못하구요.
조금 겪어보면 다 알죠.
그러니 일이 많고 힘이 들어요.....부쩍 힘들어 하네요;;

자기 밑으로 일 배우기로 된 부하직원을 보스가 자기 스케줄 받도록 했다네요.
남편은 그럼 당연히 더 타이트해질 거구요.
팀리더는 수시로 자기 일을 넘기는등 남편 일 리듬을 끊구요..(다른 직원들도 다 성토한다네요)

원래 오늘부터 휴가인데 어제 자기일 하다 끊겨서 오늘 특근 나갔습니다.

보스들이 그렇게 교활한 스타일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회 생활이라는 게 어차피 이기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죠.
게다가 남편이 성실하고 군말없는 스타일이니 쪼작쪼작 자기일도 은근히 넘기고 그런 그림같아요.

남편은 보스인데 어떻게 바른 말 하냐고 하는데...
이런 상황은 어떻게 대처하는 게 현명한가요? 저는 개인 분담 철저한 직장에서 일했기때문에..노하우가 없습니다.
IP : 84.144.xxx.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125 고층건물 유리창 알바 비용이 얼마일까요... 2 ? 2014/11/30 2,810
    441124 진짜 사나이에 문희준은 안 나오나요? 진짜 2014/11/30 2,287
    441123 유산균제 효과가 없어서 9 뭐가 좋은지.. 2014/11/30 3,365
    441122 전설의 마녀에서요 9 건너 마을 .. 2014/11/30 2,842
    441121 김씨로 시작하는 40대아줌마 이름좀 추천해주세요 13 개명하고파 2014/11/30 7,031
    441120 큰냄비안에 작은냄비뚜껑이 흡착되었어요 3 이를어째 2014/11/30 810
    441119 60 의바보생활 자문구해 봅니다 7 88 2014/11/30 1,129
    441118 도예공부 5 여름 2014/11/30 1,097
    441117 우유거품기 좋네요~~ 2 2014/11/30 2,209
    441116 한영외고가 대원외고 보다 많이 밀리나요? 10 갈팡질팡 2014/11/30 5,415
    441115 집이 독립문역인데, 통근거리 질문좀. 6 ㅇㅇ 2014/11/30 895
    441114 박*우 리셋다이어트라는 제품 먹어보신 분~ 2 혹시 2014/11/30 1,825
    441113 빠른년생한테 사회에서도 언니라고 불러야 될까요 10 ,,,, 2014/11/30 2,541
    441112 이번 수능 문과 5개 틀리면 SKY가능한가요? 13 뽐뽐 2014/11/30 6,053
    441111 1박2일, 샘이 이기다니ㅠㅠ 16 긍정복음 2014/11/30 5,371
    441110 출산 선물로 뭘 받고싶으세요? 3 barrio.. 2014/11/30 891
    441109 과자만.먹는30개월 아이. 18 아이고 2014/11/30 2,673
    441108 하산하니 냉이파는 할머니가 계셨어요 5 요즘 냉이?.. 2014/11/30 1,819
    441107 식사후 얼굴이 잘 부어요 1 .. 2014/11/30 1,389
    441106 두 번째 손가락만 많이 아픈데요 4 손가락 2014/11/30 1,259
    441105 홍시 껍질째 드시는분? 1 홍시 2014/11/30 1,409
    441104 서판교 산운(운중동) 살기 좋을까요 12 ㄴㄴ 2014/11/30 7,812
    441103 무석박지를 맛있게 담그는 법을 알려주세요~^^? 무석박지 2014/11/30 2,873
    441102 이혼을 전제로 한 별거 직전 33 착잡 2014/11/30 14,535
    441101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5 2014/11/30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