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말에 남편과 함께 둘이 가려구요.
약간 기운빠진 40대 후반이예요.
패키지로만 다니다보니 편하지만 뭔가 채워지지않은 부분이 있어요*^^*
뒤져보니 모*투어에서 노쇼핑 노옵션 노팁 상품이 있더라구요.
스카이윙스로 가면 100만원에 갈수있을것같은데 스카이윙스 항공기가 영~ 맘에 걸리네요.
더 뒤져보니 에어텔로 100만원에 대한항공으로 갈수있을것같은데..
태사랑에서 한국어 잘하는 가이드를 예약하고 에어텔로 갈지...
대한항공에 노쇼핑 노팁 노옵션 상품으로 갈지 고민되요. (140만원정도)
조언 부탁드려요~
자유여행은 힘들텐대요 자유여행가서 싸우는커플들 종종봅니다
자주 가시는데..
비행기만 해서, 하루 10여불 짜리 시내 단골숙소에 묵어요 ㅡ 낡고 작지만 ㅎ잘만해요
영어 좀 되는 툭툭이 하루씩 빌리는데 20불쯤, 한국어 하면 좀더 비싸지만 편하죠
앙코르와트 , 호수, 이틀 정도 보고 하루는 시내 자유관광 하세요
숙소는 좀 좋은데 예약하시면 자유여행어렵지 않아요
앙코르왓만가면 심심해요... 베트남갔다가 가거나 태국갔다가 가거나요...
씨엠립에선 현지 랜드조인했을때 젤 재밌었어요
기운빠진 40대라... 좋은거 드시고 몸 보신하구 가세용. 유적지걷기 꽤 힘들어요. 70대 할아버지 돌아오시는길에 거의 100세 초노인되서 돌아오시더라구요
이틀이면 다보는데요?
맛사지가 너무 좋았어요 3일 매일. 했습니다. 중국 태국 보다 더 좋았어요
정말 낙후되어있어요... 씨엠립에선 딱 3일있다가 딴데갔어요 ...
한국인이 하는 현지 여행사 있어요. 항공 숙박만 예약하고 가셔도 충분합니다. 돈레쌉 호수 같은 먼 곳은 현지 여행사 1일투어 예약해서 다녀오시고 앙코르 유적은 여행사 통해 뚝뚝이 기사 대절해서 원하는 코스로 둘러보시면 됩니다. 씨엡립 작은 곳이고 여기저기 한국인 한국식당 많아요.위험하지도 않구요.
땡처리항공으로 가시고 자유여행가세요. 책사서 가지고 가셔서 뚝뚝이기사한테 가고싶은곳 책 펼쳐서 보여주면 식당이건 상점이건 다 데려다줘요. 영어하는 툭툭이로 고르심돼요
스카이윙스 제가 타봤어요.
원글님 알아보신 여러가지 중에서 대한항공 에어텔 100만원이 아직 자리가 있으면 그게 제일 낫겠어요. 12월이면 항공 호텔 따로 예약해도 그정도 될거고 성수기라 예약이 힘들지도 모르거든요.
저는 앙코르왓 워낙 좋아해서 몇번 가봐서 게하에서도 지내지만. . 아 그리고 거기 공항은 작은비행기만 다녀요.
태사랑이나 네이버 캄보디아배낭까페 참고하세요.
자유여행으로 갈걸 후회했을 정도로 정해진 코스에 특히 시간낭비가 컸어요.
계획 잘 짜서 재밌고 꽉 찬 일정 보내세요.
옐로망고라 현지한인여행사 카페 검색해 보세요.
공항픽업부터 호텔, 유적지 등 전일정 내가 원하는대로 짜고 여행하실수 있어요. 앙코르왓은 항공권+현지 여행사 투어가 정답입니다.
툭툭이가 힘드시면 택시투어하셔도 좋아요~한국어잘하는 현지가이드껴서 하심 좋을것같아요~호텔도 현지 여행사 몇군데 있으니 예약도 어렵지 않으시구요~물가대비 식비가 비싸요~식사는 보통식당보다 호텔레스토랑서 먹는게 가격대비 좋았어요.
앙코르왓이 있는 도시 씨엠립은 자유여행이 전혀 어렵지 않아요
그도시에 유적지가 앙코르왓만 있는게 아니예요
앙코르왓이 섬세하고 정교하고 웅장해서 유명해서 캄보디아 하면 앙코르왓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일뿐이에요
유적지 군 입장권이 1 일권 3 일권 5 일권 이런식으로 팔아요
저의 경험을 드리자면 3일권 끊어 첫날 오전은 앙코르왓 왼쪽 길 유적군 돌아보고 저녁 나절에 왕코르왓 언저리 돌아보고 나오면서 쁘레룹 이란 사원에서 일몰
둘쨋날 일찍 서둘러 앙코르왓 일출 , 구석 구섯 둘러 보고 오후에 나머지 주변 사원 둘러보고
셋쨋날 택시 대절 뱅미알리아 오후에 톤레샵 호수 보고 그날 저녁 밤비행기 타면
새벽에 우리나라에 도착하게 되요
유적지군 과 톤레샵 호수는 일일 툭툭이 대여
뱅미알리아는 씨엠립에서 70km 정도 떨어진 곳이라 택시 대적 했어요( 우리나라돈 60000 원 정도)
씨엠립 자체가 유적지가 너무 많아 3일 이 너무 아쉬웠어요
태국이나 베트남 경유 하는것 보다 씨엠립 한곳에서 알차게 보내는게 좋을둣요
3~5일 정도 기간에 태국이나 베트남 경유 하면 길에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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