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수입상가에서 얼마전에 밀크팬란걸 사왔어요.
제가 매일 우유를 데워먹는데.. 냄비에끓이면 넘치고 우유가 달라붙고 컵에 따를때 흘리고 그랬거든요..
밀크팬은 냄비 끝처리를 우유가 넘치지 않도록 해놨어요.
82 하다가 한참 후에 보니 우유를 올려놓고 깜박한거에요. 가스렌지 청소해야겠군 하면서 주방에 와보니 거품만 봉긋하게 올라와잇고 안넘네요. 아이 씐나-!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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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데워드시는 분들 밀크팬 써보셨어요?
....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14-11-29 20:11:48
IP : 211.36.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이
'14.11.29 8:44 PM (220.76.xxx.94)우리집에 우유데워먹는사람 잇어요 찬우유는절데안먹어요 설거지는맨날 내차지
우리는 우유데워먹는 세월이 40년되엇어요 지금쓰는 우유팬은2개째입니다2. ..
'14.11.29 10:40 PM (121.144.xxx.25) - 삭제된댓글아. 그래서 밀크팬이군요. 몰랐어요.
3. 근데
'14.11.29 10:49 PM (211.108.xxx.182)밀크팬에 데워먹는거랑 전자렌지에 데워먹는거랑 틀리나요?
4. ㅇㅇ
'14.11.29 11:00 PM (180.68.xxx.146)그런데 밀크팬에 넣어서 데워도 단백질 막은 생기지 않나요.조금만 불이 세거나 하면..
그 막 씼는게 너무 힘들어요..
전 요즘 얇은 스텐컵에 넣고 그 밀크팬에 물 담아 중탕으로 해요 .생각보다 시간 오래 안걸려요 넘치는것도 없고5. ...
'14.11.29 11:39 PM (211.172.xxx.214)그냥 사이즈 작게 나오면 밀크팬인줄 알았는데..그런 기능이 있단 말인가요..
6. 걍
'14.11.29 11:53 PM (119.71.xxx.132)구찮을땐 전자렌지~~
7. 처음엔
'14.12.1 7:15 PM (121.159.xxx.192) - 삭제된댓글밀크팬에 데워 먹다가
요즘은 그냥 전자렌지에 미지근하게(1분 30초) 또는 뜨겁게 (2분) 데워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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