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계열사 수상한 자금흐름 내막
그룹서 지원한 수천억원의 행방은?
10여년 간 유상증자 참여 통해 2500억원대 그룹차원 지원사격
적자행진 중… 사업의지에 의문… 업계최고 급여 코오롱보다 높아
일각서 가욋돈 조성 의혹 제기
10여년 간 유상증자 참여 통해 2500억원대 그룹차원 지원사격
적자행진 중… 사업의지에 의문… 업계최고 급여 코오롱보다 높아
일각서 가욋돈 조성 의혹 제기
코오롱그룹 계열사의 수상한 자금흐름이 포착됐다. 문제의 회사는 지주사 코오롱의 자회사인 네오뷰코오롱이다. 이 회사에 대한 외부의 평가는 '애물단지'다. 그룹차원의 수천억원대의 지원사격에도 창립 이래 14년 동안 적자를 이어오고 있어서다. 여기까진 단순한 경영실패 사례로 치부할 수 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석연찮은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만년 적자임에도 업계 최고는 물론 모회사인 코오롱보다 높은 급여를 지급하는가 하면, 수요가 없음에도 공장운영비로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기도 했다.
수천억 지원했는데 14년간 적자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지분 98.9%를 보유한 코오롱이다. 코오롱의 지분은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이 44.02%를 가지고 있다. 특수관계자의 지분을 합치면 52.53%까지 늘어난다. 이 회장이 코오롱을 통해 네오뷰코오롱을 지배하는 구조인 셈이다.
평균급여 8,500만원…업계 최고
코오롱 계열 주식 갖고 있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에효~ 그저 조금이라도 틈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해먹을려고...14년째 적자만 나는 듣도보도 못한 회사가 평균급여는 삼성, 엘지보다 더 높으니 14년동안 3000억
누구 입에 들어갔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