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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직 무가 맛 없을때인가요?

작성일 : 2014-11-29 16:43:15

지금 김장 치대기 직전인데요,

집앞 수퍼에서 사온 무가 먹어보니 단맛이 거의 없고 자르면 단면이 하얗게 보이는?

그런 무 네요. 2주전쯤 비슷하게 생긴 무 다발 사서 먹느라 고생했거든요.

오늘도 직원에게 물으니, 2주전보다 추워졌으니 맛이 괜찮을거라고 하길래

그래도 실패할까봐 한 개만 사왔거든요.

아주 크고 흙이 잔뜩 묻은 무 에요.

작고 동글동글한게 맛있나요? 이 슈퍼에는 한 가지 종류밖에 없어요.

배추김치에 박아넣는 용도로 사용할건데, 무가 좀 맛 없어도 익으면 괜찮나요?

되게 사각거리고 단맛이 많은 무는 종자가 다른건지? 아니면 더 추워져야 그 맛이 나는건지?

다른 동네 시장에 가서 다르게 생긴 무 있는지 알아봐야할까요?

심혈을 기울여 맛난 김장 담고 싶어요. 무 한개 때문에 혹시? 싶은 소심한 마음에 질문 올려요.

IP : 182.215.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9 4:44 PM (39.121.xxx.28)

    무 정말 맛있던데요.
    요즘 무 생채,깍두기,무국 등등 아주 맛있게 먹고있어요.

  • 2. 허걱
    '14.11.29 4:46 PM (182.215.xxx.139)

    그럼 거래처(?)를 바꿔야겠군요.

  • 3. dlfjs
    '14.11.29 4:47 PM (116.123.xxx.237)

    김장철이 젤 맛있어요
    다발무 사보세요

  • 4. ..
    '14.11.29 4:48 PM (112.144.xxx.59)

    남편한테 무 한개 사오랬더니 한다발을 사왔어요.
    지금 막 2개는 무생채, 2개는 깍두기 담구었는데 너무 시원하고
    단맛이 나요.
    요즘 무 맛 최고인데요.

  • 5. ..
    '14.11.29 4:50 PM (112.144.xxx.59)

    남편이 사온 무는 다섯개 다발로 되어 있는건데
    황토흙이 묻어있고 크기는 아주 크진 않고 이쁘게 생겼네요.
    무청도 붙어있었어요.

  • 6. ㅇㅇ
    '14.11.29 5:33 PM (218.38.xxx.119)

    그냥 무 말고, 무청 달린 다발무가 요즘 나오는 거라...그 무가 제일 달고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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