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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삼시세끼 보고 최지우 실물 급궁금해지네요

보신분 조회수 : 26,021
작성일 : 2014-11-29 11:04:21
9살 어린 호준이가 
지금까지 본여자중에 최지우가 제일 이쁘다고 하던데
최지우 40살이죠?
제가봐도 동나이대 미혼중 최고이쁜것 같기는 해요.
그래도 9살어린 남자한테 최고로 이쁘다는 칭송을 듣다니
실물이 진짜 궁금해지네요.
실물보신분 얘기좀 해주세요.
제가 저나이에 9살어린 남자한테 
세상에서 본여자중 제일 이쁘다는 칭찬받았다면
집문서도 넘겨줄것 같아요.^^

IP : 180.182.xxx.179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29 11:08 AM (112.172.xxx.48)

    20대 최지우만 봐서..하얗고 여리여리하고 순하고 착하게 생겼구요. 키도 큰데다 체형이 가늘어서 여성미 넘치고. 웃으면서 인사하는데 성격도 좋아보였어요.
    예쁘기야 당연히 예쁜데, 화려한 느낌이 아니라 하늘하늘, 또렷하게 예쁜 느낌이 아니라, 영상 예쁘게 뽑으려고 환하고 뿌옇게 처리한 거 같은 걸 보는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 2. ..
    '14.11.29 11:16 AM (119.18.xxx.175)

    최지우는 청순 우아잖아요
    행동은 천진난만 ..

  • 3. 저도
    '14.11.29 11:17 AM (110.34.xxx.36)

    1997년 최지우 20대때 봤는데.. 키 좀 큰 편이고 그다지 특별한건 없었어요.
    방송국 근무했던터라 여러 연예인을 보곤 했는데.. 솔직히 최지우는 평범한 축에 속했어요.

  • 4. 저도
    '14.11.29 11:21 AM (110.34.xxx.36)

    최지우 데뷔가 프랑스 배우 '이자벨 아자니' 닮은 사람 콘테스트우대상 입상인 걸로 아는데요. 당시엔 별 매력없단 평가가 상당기간 있었어요.

  • 5. 으흐흐
    '14.11.29 11:32 AM (59.7.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방송국 근무했는데 최지우 예뻐요. 이자벨 아자니 선발대회 쯤에 엘리베이터 같이 탄 적도 있어요
    일단 키가 되게 커서 늘씬하고 예뻐요. 착하다고 유명해요

  • 6.
    '14.11.29 11:32 AM (182.215.xxx.139)

    12년전, 제주 신라호텔에서 밥먹는데 옆자리에 앉은 최지우 봤어요.
    키가 크고 가느다라면서 하얀, 얼굴이 뚜렷해보이지않는, 그냥 밋밋하면서 가느다랗게 보이는 미인이었어요.
    저는 티비랑 똑갘다고 생각했고, 남편은 이쁘다~ 하면서 훔쳐봤는데, 자세히 보고싶어도 품위(?)를 지키느라 그리 못했어요. ㅠㅠ

  • 7. ..
    '14.11.29 11:35 AM (119.18.xxx.175)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40831092405229

    댓글에 의아했는데
    화장이 얼굴을 먹었네요

  • 8. ...
    '14.11.29 11:40 AM (175.223.xxx.81)

    아주 옛날에 이경민 최지우 이혜영 오연수 김남주 횡단보도 건너는거 봤는데 오연수 이혜영이 너무 이뻤고 특히 이혜영몸매 그리고 김남주는 똑같았고
    이경민이 그이쁜여자들 사이에서도 죽지않는게 너무 놀라웠고 ㅋㅋㅋ 최지우는 그냥 이쁘장한 아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ㅋ

  • 9. 40
    '14.11.29 11:41 AM (110.70.xxx.190)

    똘망 똘망하게 예뻐요
    늘씬한 몸매에 당당함
    그리고 시원한 외모에 똘망똘망하게 예뻐요

  • 10. ....
    '14.11.29 11:42 AM (1.251.xxx.181)

    키가 크고 체형이 가느다랗고 하얘서 실제로 보면 굉장히 뭐랄까 환상적인? 느낌이 있어요. 여자들이 선호하는 이목구비 화려한 타입은 아니죠.

  • 11. 푸들푸들해
    '14.11.29 11:50 AM (175.209.xxx.94)

    얼굴보단 자태가 이쁠거 같네요. 키가 훤칠한데 가늘어서...

  • 12. ....
    '14.11.29 11:56 AM (14.53.xxx.216)

    깨끗한 외모.. 반듯하고 마른 체형이더라구요.

  • 13. 여신
    '14.11.29 11:56 AM (207.244.xxx.195)

    직접 두 번 봤는데 차림새가 여배우 같지 않고 전문직(외국 금융계) 같이 보였어요. 수트도 굉장히 고급스럽고 백도 점잖고. 화장도 여배우 스타일이 아니더군요.

    무지 늘씬하고...

    정말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여배우라는 걸 모르고 보면 정말 귀부인 같은...

    소탈해서 쇼핑이나 장 볼 때 차도 직접 운전하고 다닌다더라구요.

  • 14. ???
    '14.11.29 12:08 PM (149.3.xxx.252)

    이요원은 너무 별로던데요. 화면이 잘 받는 거지 일반인보다도 더 초라했어요. 유호정이랑 같이 본 적 있는데 그 나이 많은 유호정이 압도함. "둘이 다니지 마세요."라고 하고 싶었어요.

    최지우, 생각보다 안 말랐어요. 은근히 글래머더라구요. 지나치게 주위 의식도 안하고, 좋게 보였어요. 근데 웬만한 남자라면 쉽게 다가갈 수 없겠더군요. 범접하기 힘들 거 같아요.

  • 15. ..
    '14.11.29 12:09 PM (112.170.xxx.96)

    2002년경 봤는데 제가 고현정실물이 이럴것이다 생각한 모습니더군요.키도 훤칠하고 몸매가 하늘하늘 코스모스같고 피부는 빛이나구요.이뻤어요

  • 16.
    '14.11.29 12:35 PM (175.223.xxx.143)

    두번봤어요 10년전에 봤을때는 키 무지 크고 하얗다 그런데 뭐 그렇게까지 예쁜가 싶었는데 작년에 길에서 마주쳤는데 울딸이167인데 순간 땅꼬마처럼 느껴졌어요. 일단 모든게 가늘고 길구요. 얼굴이 40다된? 여자 맞나싶게 예쁘더군요. 얼굴도 아주 작아요

  • 17. 여리여리
    '14.11.29 12:36 PM (223.62.xxx.53)

    호준이도 말하잖아요 여자라고
    너무 뚜렷한 여자 남자들이 안좋아하는듯요

  • 18. ㅇ .
    '14.11.29 12:39 PM (211.209.xxx.27)

    키가 몇이길래 167이 땅꼬마 같아보여요?

  • 19. 저도
    '14.11.29 12:59 PM (59.6.xxx.5)

    제가 본 여자 연예인 중 정말 길다라고 본 사람이
    최지우하고 전지현이요.
    둘은 174 정도 되는듯..

  • 20. 고딩동창
    '14.11.29 1:03 PM (114.200.xxx.174)

    버스정류장에 서있던 최지우를보고 "엄마 제가 울학교에서 제일 이쁜아이야"라고 했더니 울엄니 세상에 저리 이쁜사람 처음봤다고.. 나름 울 집안 인물 좋은 사람 많은 집안인데도 말이죠
    대학때 부산 덕문여고 나왔다고 했더니 같은 부산출신 남학생 그럼 너 최*향 알겠네 하길래 니가 그애를 어찌아냐고 전 정말 궁금했거든요 저는 아는 남학생이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물었더니 부산 시내 남학생치고 그애 모르는애는 없다고 하데요
    착하기는 원래 착하고 순해요 피부는 그냥 우유빛이고 원래 키는 키큰순으로 1-2번이긴 했는데 174까지는 아니였던것 같은데.. 참 입술색이 완전 앵두색이였어요

  • 21. 고딩동창
    '14.11.29 1:04 PM (114.200.xxx.174)

    오타수정
    제가 가 아니고 저애가 입니다^^

  • 22. 고딩동창
    '14.11.29 1:24 PM (114.200.xxx.174)

    최*향 은 최지우를 지칭하는 거예요

  • 23. ...
    '14.11.29 1:27 PM (39.7.xxx.2)

    일단 키 저정도에 저런 스타일 몸매가 흔치 않아요
    그 정도면 떡대가 있더나 하체가 튼실하거나
    여리여리한 느낌이 없는데
    최지우는 늘씬하고 균형도 좋고
    중요한 건 그 키면 그런 얼굴 없어요
    몸이 그 정도인데 얼굴까지 갖췄잖아요
    오랜시간 탑으로만 지낸 이유가 있어요
    외모만으로도요

  • 24. ..
    '14.11.29 1:42 PM (110.70.xxx.87)

    키크고
    하얗고
    여리여리하고
    전.마네킹이.앉아있는줄 알았어요
    일반인이랑은 비교불가더라구요
    아름다웠어요

  • 25. ggg
    '14.11.29 2:04 PM (59.15.xxx.245)

    앗 제 고교동창이 계시네요
    저도 최지우 고딩동창인데 키가 174는 절대로 아닐꺼에요
    크기는한데 169-170정도
    원래 다리가 저렇게 늘씬하지는 않았었는데...운동을 많이 한건지^^;;

    얼굴은 유명하게 이뻤어요
    주근깨가 조금 있기는 했지만 얼굴이 정말 하얗고 귀티났어요

  • 26. 그냥
    '14.11.29 2:05 PM (1.235.xxx.233)

    얼굴 정면을 못봐서 아쉬웠지만,오랜 전에 양재 코*트코에서 봤어요.

    모자를 깊게 눌러 써서 얼굴은 안 보이는데 주위 사람들이 수군수군 최지우야 해서 알았어요.

    모자 눌러 쓴 옆모습,큰 키와 고급스럽게 염색된 결좋은 긴머리가 눈에 들어왔어요.

    뭔가 익숙하지 않은 톤이랄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모습이었어요.

    피부가 황홀하게 좋더군요.

    그다지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연예인인데 신비스런 느낌으로 남아있어요.

  • 27. ::
    '14.11.29 2:35 PM (115.140.xxx.179)

    실제로 보면 일단 키가 진짜 크더라구여 그래서 눈에 확 띄어요~ 근데 얼굴은 생각보다 평범했어요~ 저 최지우 되게 좋아하는데 실물보단 화면이 낫더라구요~ 그래도 이뻐요^^ 최지우 본 날 연예인 엄청봤는데 평범할 줄 알았던 수애가 진짜 이뻣어요 이목구비도 되게 뚜렷하고 후광이 ㅎ ㄷ ㄷ

  • 28. ,,,
    '14.11.29 2:48 PM (203.229.xxx.62)

    원래 외모는 뛰어 났으니 예쁘구나 하면서 봤는데요.
    이미지 관리라지만 주부 못지 않는 기본 살림은 잘 하는것 같아서 놀랐어요.
    미혼에 그 나이 먹었어도 김장 할 수 있는 여자 별로 없어요.
    부지런하고 깔끔하고 거기서 다시보고 호감이 생겼어요.
    서진이 설거지 지적 하는 것도 일 끝내고 들어 가서 자기전에 마루 청소 하는 것 보고
    살림꾼이구나 느꼈어요. 집에서도 설거지꺼리 물에 안 담가 놓는다는 얘기 듣고
    부지런하고 깔끔한 사람이구나 싶어요.

  • 29. 00
    '14.11.29 2:58 PM (59.11.xxx.79)

    좀다른이야긴데 제가 요새 심한 입덧 중인데...
    삼시세끼보니 강한 외모 손호준볼땐 울렁울렁한데
    최지우볼땐 뭔가 진정되는 느낌? 편안한?
    이서진도 글쿠 막 성형흔적없구 자연스러운 외모보면 안구정화되는것같아요..본능적으로요
    그렇다고 손호준외모 디스하는건아닌데 걍 넘 뚜렷하고 부리부리한건 제 취향이 아닌가봐요;;

  • 30. ...
    '14.11.29 3:17 PM (110.34.xxx.36)

    연예인 외모는 평소 기대치가 중요해요.
    평소 기대치가 크면 직접 봤을때 별로라 느껴지고, 기대치가 없으면 앗! 예쁘네? 이렇게 돼요.^^

  • 31. 저도
    '14.11.29 4:17 PM (175.113.xxx.159)

    어제 넘 어리고 예뻐서 놀랬어요...ㅎㅎ나이를 안먹나봐요.
    제가 십년전 봤을땐....이목구비가 크거나 강하지 않아서인가...
    세보이지않고 곱게 예쁜 스타일이었어요~~
    얼굴보다... 키가 크고 늘씬한데 여리한 느낌의 몸매와 비율이 더 눈에 들어오구요
    소녀시대나 걸그룹같이 말랐는데 빈약한 느낌이 아니라 늘씬한데 천상 청순한 느낌이랄까....마른것과는 달라요...여성미가 가득하다고나 할까요??

  • 32. 얼굴
    '14.11.29 4:52 PM (175.253.xxx.171)

    아무리 예뻐도,
    현실에서 키하고 몸매가 안 받쳐주면,
    실망스럽구요.
    얼굴 이쁘고,키,몸매되면,
    실물이 훨씬 나아요.
    얼굴만 이쁜 몇몇 탑 배우들…
    실제로 보면 초라해요.
    미코들 실제로 보면,어마어마 하구요.

  • 33. cross
    '14.11.29 4:58 PM (223.33.xxx.110)

    키가크고 호리호리하며 피부가 매우 희편이지만
    밋밋한 얼굴?이지 어머 예쁘다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 34. 최지우
    '14.11.29 5:06 PM (1.236.xxx.8)

    는몸매가 좋아요. 글래머가 아니라 스타일이
    그리고
    얼굴은 예전 청춘의덫..그때도 성형하고 나왔던데 좀 마이 고친..

  • 35. 고딩동창
    '14.11.29 5:49 PM (223.62.xxx.97)

    위에 ggg님 저랑 동창이시네요
    제 기억으로도 최지우 키가170정도 인것 같은데
    졸업하고 더 컷나?했어요

  • 36. ㅁㄴ
    '14.11.29 6:21 PM (175.223.xxx.219)

    댓글에 수애 출동했네요. 미용실에서 볼 때마다 너무 별로던데. 본인도 자기 외모에 불만이 많은지 미용사 쥐잡듯 해요. 자기 외모탓을 해야지.

    최지우는 신비스럽단 말이 딱이에요. 한고은과 더불어 감탄 나온 연예인이에요.

  • 37. --
    '14.11.29 8:26 PM (84.144.xxx.42)

    스타일이 이쁜 거지 얼굴 자체는...."최고"감은 아니죠.

  • 38. 최지우키는
    '14.11.29 8:31 PM (121.130.xxx.222)

    169 이정도가 아니라 174맞아요
    저렇게 빠질려면 170이상 아니면 저런 스타일 안나오죠

    최지우는 뭐랄까
    눈코입 이목구비가 화려하고 크진 않지만..
    조화가 참해요
    최진실이 그러했던거처럼요
    조화가 잘된 얼굴이죠
    거기다 얼굴형도 좋구요
    전체적인 느낌은 단아하면서 깔끔하고 고급스런 느낌이 들죠
    그래서 귀족적인 우아함이란 말도해요(귀족적인 우아함은 최지우만이 가진 키와 몸매에서 오는 분위기
    그거 무시못함)

    호리호리하면서 낭창낭창.
    옛날엔 시술 좀 들어가서 얼굴이 이상해보일때도 있었지만,
    요즘 참 편안해보여요 얼굴이 살아나고 있어요
    40대 들어서 전성기가 된듯합니다 ㅎㅎ

  • 39. 최지우키는
    '14.11.29 8:31 PM (121.130.xxx.222)

    얼굴도 이쁘죠

    적어도 수애 한고은보다야 훨씬 이쁩니다.

  • 40. ....
    '14.11.29 9:18 PM (211.178.xxx.127)

    생각보다 평범한느낌이엌ㅅ는데
    어제방송은예뻤어요

  • 41. ㅎㅎㅎ
    '14.11.29 9:19 PM (222.97.xxx.57)

    중고딩 동창인데요.. 지우씨 키 174 맞을걸요? 중3때 짝이었는데 그때 키가 172였거든요. 우리끼리 그런말 했었어요. *향이는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닥 이쁜지 모르겠는데 전체 조합은 환상이라구요. 근데 하나하나는 조금씩 보정이 가능하니까 이젠 정말 예쁘죠. 일단 선이 되게 가늘었어요. 얼굴선도 몸선도요.

  • 42. ㅇㅇㅇ
    '14.11.29 9:52 PM (110.70.xxx.144)

    전 솔직히 정혜영처럼 눈썹 진하고 이목구비 뚜렷한 정석미인 질리고 매력 있는줄 모르겠던데요? 이은주, 최지우, 탕웨이처럼 여백있고 오목조목한 얼굴이 훨씬 분위기있고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 43. ....
    '14.11.29 10:04 PM (61.254.xxx.53)

    2002년에 겨울연가 찍고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단발머리였을 때 본 적 있어요.
    제 키가 168인데, 일단 저보다 많이 크다는 느낌? 키는 174 정도가 맞을 것 같아요.
    저는 최지우씨 그 정도로 키가 큰 줄 몰랐는데, 키가 크고 늘씬해서 한 번 놀랐고
    워낙 뼈대가 가느다랗고 피부가 새하얘서 그런지
    큰 키에도 불구하고 하늘하늘해 보여서 두 번 놀랐어요.
    말투는 생각보다 털털했어요.
    말투가 애교스럽긴한데 여성스럽다기보다는 장난끼 많은 그런 느낌?
    상대방의 말에 감탄사 많이 섞어서 호응을 잘해주더라구요.
    리액션을 잘해주니까 말하는 사람이 신나면서 말하게 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네요.

  • 44. 개취
    '14.11.29 10:14 PM (211.36.xxx.137)

    그렇게 감탄할 미모는 아니던데요 입쪽도 좀 그렇고

  • 45. dd
    '14.11.29 10:16 PM (121.140.xxx.77)

    한고은은 그냥 딱 보면 멋져보이긴 한데,
    몸매가 진짜 꽝.
    골반이 진짜 없음.
    무슨 10대 남자 몸 같음.

    그에 비해 최지우는 몸매도 이쁘죠.

    아예 상대가 안됨.

  • 46. ...........
    '14.11.29 10:48 PM (61.84.xxx.189)

    제 절친 남편이랑 같은 교회 오래 다녀서 이야기 몇 번 들었는데요.
    정말정말 엄청 순친하고 착하다고 하더라구요. 대학을 전문대 에어로빅 학과 들어가서 서울에 방송국 공채 시험쳐서 함격했는데 한달 몇십만원 받고 1년인가 2년인가 공채 탤런트로 그 방송국 전속이 되는데 단역만 몇번하다가 다시 부산에 내려와서 교회 선후배들과 만나서 이야기 하면서 이제 어떡하냐고 고민 많이 했었대요.
    그 이후 김형곤인가? 연극 출연자 뽑으려고 개최한 이자벨아자니 닮은꼴 선발대회 주최하는 곳에 나갔다가 1등 되서 연극 출연하고 드라마에 캐스팅 되게 된거라고... 그러니까 이자벨아자니 닮은꼴 대회가 데뷔가 아니에요. 그 이전에 방송국 공채로 데뷔해서 작은 역들을 했으니까...
    그리고 다리에 무슨 흉인가 뭔가 있어서 치마를 안입고 다녔는데 치료했나보다고... 원래 예쁜데 데뷔초에 부산서 쌍커풀 수술해서 수술흉만 생겼었다고 하더라고요.

  • 47. 처음부터 예뻤던건 아닌듯.
    '14.11.29 11:04 PM (121.161.xxx.241)

    http://blog.naver.com/qhekaal/130042059788 - -;;;

  • 48. 음..
    '14.11.30 12:15 AM (121.167.xxx.237)

    저도 최지우 좋아해요.. 제친구 여고 동창이었다던데..동래여고로 알고잇는데..여고때부터 얼굴보다는 몸매나 스타일이 정말 좋았데요..근데 부산 태종대 가면 최지우 사진전 하더라구요..최지우가 찍은게 아니라 찍힌건..한류스타이니 중국 일본 관광객을 위한것 같던데..얼굴만 보면 와~이쁘다는 아니구요..나이도보이고 뭣보다 성형한 티가 제눈에는 많이 보이더라구요..꾸준히 관리하는 차원에서 했겠지요..암튼 최지우는 착하고 순하고(옛날이 예능에 나왔을때 천진하면서 솔직한 모습이 많이 남자들이 완전 좋아햇지요..순수하더라구요)제가 좋아하는 여배우임에는 틀림없어요..한고* 은 상당한 거부감과 어색함이지만 최지우는 고급스러운 미인이랄까..

  • 49. oo
    '14.11.30 12:57 AM (210.97.xxx.36)

    최지우 남천동쪽 여고 나왔어요...
    제가 어렸을적에 남천동 살다가 동래쪽으로 이사왔는데 저희 언니가 최지우랑 동갑이거든요...저희 언니 초등학교 중학교 친구들이 최지우랑 동창이더라구요....고등학교땐 삐쩍말라서 키 크고...얼굴도 좀 볼품없었다던데 많이 고치고 고쳐서 지금의 히메가 탄생되었다고....고등학교때 당시 남자 선생님 한명 좋아라고 쫒아다녀서 학교에서 소문이 자자했다라고....근데 데뷔하고서 모 티비프로그램에 그 고등학교 찾아가서 그 선생님 만나고 그랬던 것도 본 기억이.....

  • 50.
    '14.11.30 2:39 AM (5.152.xxx.244)

    이런 주제로는 항상 그렇지만 여기 몇몇 댓글 진짜 웃겨요 ㅎㅎㅎ
    남자들이 퍼간다는게 이해가 갈 정도.
    열폭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자아상이 일그러져 있다고 해야 하나.
    미적감각도 없고... 참 총체적 난국이네요.
    최지우가 안 이쁘면 님들은 슈렉인가요?

  • 51. 최지우 연애하는 걸까요
    '14.11.30 4:14 AM (125.176.xxx.188)

    이번 삼시세끼때 유독 물오른 미모가 다 이유가 있을듯하네요.
    사랑하면 예뻐진다는 진리...원래 있는 미모에 연애하며 얻은
    사랑이 보태져서 시너지 나온건가 싶게...이번엔 너무 예뻐 보였어요
    아니면 나피디가 최지우 나오게 하는 조건으로 전지현처럼 반사판이라도 대준건지 ㅠ.ㅠ ㅋㅋ
    호준이 처럼 시청자도 설레더라는 ㅋ
    근데 예전 아는 언니가 최지우 보고 와서는 생각보다 평범해서 실망했다고 했었던 기억나네요

  • 52. 윗님
    '14.11.30 4:29 AM (223.62.xxx.71)

    저도 그생각했는데..
    최지우 연애하는거 아닐까... 이렇게요^^
    물오른 미모도 그렇고

    자꾸 친구랑 뭐했다 심야영화봤다 이러는데
    (남자)친구가 아닐까..잠깐 생각^^

  • 53. 심야영화
    '14.11.30 7:33 AM (178.191.xxx.55)

    김태희랑 간다더라구요.
    어제 최지우 힐링캠프도 유튭에서 찾아봤는데, 김태희랑 심야영화보고,
    한 동네 사는 유호정이랑 친해서 집에서 한 음식 쓰레빠 끌고 가져다 주고,
    오연수랑도 친하고, 성격이 좋은거 같아요.
    아무튼 최지우의 재발견이네요.
    저한텐 실땅님의 그저그런 여배우인 줄 알았는데 굉장히 인간적이네요.

  • 54. 구구
    '14.11.30 11:08 AM (203.226.xxx.131)

    최지우는 선이고운 데다 키도 호리낭창 몸매도 적당이볼륨있고 분위기 고급스러워 누더기입혀도 귀티나는 스타일의 미녀라 할수있죠 화장도 한듯 안한듯 해도 어울리고 어제 삼시세끼 미모폭발 진짜 이뻤어요 주위 10미터가 환하더군요

  • 55. ㅇㅇㅇ
    '14.11.30 5:14 PM (211.105.xxx.173)

    최지우 할머니삘 난다는 댓글 어디에서 읽었는데 여기에서도 열폭 비스무리 댓글 눈에 띄네요. 아줌마들 거울 좀 보시길. 여자 키 174에 그런 골격 정말 드물고요. 니콜 키드먼이랑 비슷한 과인듯. 어깨선 갸녀리고 호리호리 천상 여자몸매. 이목구비 화려하진 않지만 피부 하얗고 고우면서 오목조목 섬세한 얼굴이고요. 강남형 성형미인보다 훨씬 인상좋고 예쁘기만 하구만. 분위기 고급스럽고.

  • 56. ㅎㅎㅎㅎ
    '14.11.30 8:10 PM (175.244.xxx.197)

    망미동 덕문여고 나왔어요. 제 짝이어서 알아요. 그 선생님 이야기도 맞구요. 천* 선생님, 티비에도 나오셨죠. 데뷔초에 단역으로 좀 나오다가 첫사랑인가?박상원 동생, 배용준 상대역으로 뜨고나서 배용준이랑 같이 LG광고 찍고 잘 풀렸던것 같아요.

  • 57. 늘씬
    '14.12.1 3:09 PM (221.141.xxx.62)

    한번 보았고 풀 메이크업 한 상태였는데 제 동생 정도 키 (171) 였고 선이 가늘어서
    팔 다리 길었던 기억나요.. 코는 성형한 티가 너무 나서 자연스럽지는 않았고
    너무 예뻐 이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대부분 연예인들 너무 작아 초딩 같은 느낌이라면
    여성스러웠어요. 보통 그정도 키 큰 분이면 어지간하면 예쁘긴 어려운데
    여자다운 느낌이 강한편이었어요. 얼굴만 보면 기대보단 실망.. 여신 같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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