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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사교육비만 한달 50만원 ㅎ

조회수 : 3,270
작성일 : 2014-11-29 10:22:23
어제 용돈 얘기 나와서 써봅니다

물론 저도 일은 하지만
지금하는 취미는 회사그만두고
지금하는 일을 안할때도 했던거니

일하는건 3살 우리딸이 태어나서
얘때매하고
남편버는건 애 태어나기전에
생활비와 저의 학원비? 용도인듯요.

암턴 50만원은
필라테스 학원비
피아노 개인레슨비

이건 둘다 5년 넘게 안쉬고 다녔어요.

그리고
최근에 등록한 외국어학원 비까지 더하니
50만원이더라구요 ㅜㅜ

어학원은 1년만 다닐려고하는데
욕심나서 그것만 할수 있으지 모르겠어요.

오전에 애 보고
일하고 학원 다니느라고
일주일에 두번은 첫끼를 다섯시쯤 먹을 정도로
빡빡한 일정이지만 배우는 즐거움이 좋긴해요.

한달에 엄마 학원비로 50만원 많기는 하죠??^^


IP : 39.117.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29 10:25 AM (115.143.xxx.202)

    부러워요
    저는 돈드는 취미활동은 하나도 못하고 사네요
    기껏 가끔씩 하는 만원짜리 브런치 정도..

  • 2. 아무래도
    '14.11.29 10:28 AM (42.3.xxx.11)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많으니 가능한 얘기지요. 여유있어서 하는 거니 뭐..

  • 3. ..
    '14.11.29 10:29 AM (59.28.xxx.64)

    형편에 따라 다르죠 뭐. 저도 수영, 골프, 헬스 하다보니 많이 나와요. 거기다 백화점 문화센터 등록도 몇 개 하면 후딱 100 나오겠네요.

  • 4. ㅇㅇ
    '14.11.29 10:34 AM (39.7.xxx.99)

    가계에 무리안된다면 배우는데 쓰는 거 좋죠
    저도 80-100은 학원비네요
    제 수입의 10%선입니다

  • 5. ㅎㅎ
    '14.11.29 10:51 AM (220.255.xxx.102)

    저도 경험에 투자하는건 안 아까워하는 편이라,
    악기 배우고, 영어 레슨 받고, 테니스, 요가 배우고 있어요^^
    점점 실력이 늘고 할 줄 아는게 많아지는 재미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데,
    남편도 그게 좋아 보였는지 얼마전에 악기 사서 같이 합주하고 있어요 ㅎㅎ

  • 6. 부럽소
    '14.11.29 12:58 PM (1.246.xxx.85)

    능력되고 시간된다며야 뭐가 문제??

  • 7. 맞소
    '14.11.29 2:47 PM (223.62.xxx.50)

    돈있고 시간있으면 배우는게 무슨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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