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오아시스보고 문소리씨한테 기립박수를 드리싶습니다.

진짜배우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4-11-29 09:52:52

벌써 12년전 영화더군요.

전에 잠깐 잠깐 봤는데 전체적이 스토리를 본건 어제가 처음인것 같아요.

토요일 출근이라 잠깐 보다 자야지 했는데

 

 

스토리나 주인공들의 명연기에 감탄을 하고 새벽 2시30까지 봤어요.

 

설경구도 연기 참 잘했지만

 

문소리 연기는 정말 .. 감탄스러웠어요.

진짜 배우더군요.

 

아침에 생각하니 설경구와  안내상이 형제로 나왔던데 악연이 될줄 그때는 몰랐겠죠 ?  ㅜㅜ

 

IP : 59.12.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4.11.29 10:35 AM (46.165.xxx.231)

    전 사실 좋아하는 배우가 아닙니다만 문소리 훌륭한 연기할 줄 아는 배우라 봐요

  • 2. 열연
    '14.11.29 12:38 PM (175.121.xxx.65)

    늦은 밤이라 조금 보다 말아야지 하다 끝ㄲㅏ지 보게 되더군요.

    몸이 뒤틀린 장애인 연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보는 사람이 다 지치더라구요.

    설경구는 왜 적극적으로 자기변호를 안하는 지 보는 내내 답답해 죽는 줄 알았어요.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라고....

    그녀를 위해 자기가 얼마나 죽을 고생을 했는 지....

    그리고 왜 그리 죽기살기로 나무를 쳐냈는 지 만봐도 강간시도가 아니라 그들이 진정 사랑했다라는 걸 알 수

    있었을 텐데

    설경구는 왜 기어이 감옥에 가야했을까요

  • 3. 잘표현한거네요
    '14.11.29 3:09 PM (122.37.xxx.51)

    만약 자기의사표시를 잘했다면 감동이 줄었을거에요
    형대신 감옥가고
    장애여친을 가족모임에 소개시키려한 시도도 순수함을 나타낸걸로 보이던데,
    내내 안타깝고 답답했어요
    장애연기하다 멀쩡한 연기를 감쪽같이 해냈을땐, 얼마나 반갑던지요?
    문소리오빠와 안내상이 흥정?을 할땐 빰이라도 후려치고싶더군요
    장애여동생을 이용해먹고도 전혀 죄책감못느끼는 저인간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795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4 그것이알고싶.. 2014/11/30 3,961
440794 둘째를 낳고나니 첫애가 짜증받이가 되네요..ㅠㅠ 68 ... 2014/11/30 10,781
440793 의사 수 늘려야 하지 않을까요 24 ... 2014/11/30 2,046
440792 서양소금으로 김치 절이면 이상할까요? 7 외국인데요 2014/11/30 1,501
440791 이분이 올리신 귤청.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6 ... 2014/11/30 1,716
440790 와....반전인데요. 친절한 의사는 환자 건강에는 악영향을 준다.. 1 헐.. 2014/11/30 2,549
440789 영화 하나만 찾아주세요 5 저도 2014/11/30 953
440788 맞벌인데.. 시부모가 자꾸 여행 같이가고 싶어해요. 17 아오 2014/11/30 5,556
440787 무 말랭이 너무 달아요 help 1 ㅇㅇ 2014/11/30 801
440786 신해철관련 이링크글..좀 봐주십시요 2 병원홈피댓글.. 2014/11/30 1,692
440785 테러가 절실히 필요한 사이코 강. 5 햇살 2014/11/30 1,333
440784 영화노트북을 봤어요. 2 ... 2014/11/30 1,168
440783 의사가족에게 의료사고 낸 경우는 11 의사협ㅎ 2014/11/30 3,276
440782 야식이 몸이 엄청 마른 사람한테도 안좋은가요? 13 ri 2014/11/30 3,400
440781 남동생 결혼식에 6 누규 2014/11/30 1,277
440780 500만원으로 뭘 할까요? 20 고민 2014/11/30 3,958
440779 바람 안피는 게 자랑거리가 되나요 6 2014/11/30 1,791
440778 험한 세상에서 고운 직업은? 19 궁금이 2014/11/30 4,434
440777 강원장, 어떻게 저런 악마가 의사가 되었을까 3 ㅇㅇ 2014/11/30 2,055
440776 단짝이 없는 분 계세요? 10 ㅇㅇ 2014/11/30 3,242
440775 딤채 뚜껑식 김치냉장고 쓰시는 님들, 14 설명서 봐도.. 2014/11/30 16,673
440774 미생은 ppl이 너무 심하네요. 25 .... 2014/11/30 5,909
440773 미생 같은 드라마는 왜 공중파에는 없나요? 9 ?? 2014/11/30 2,012
440772 히든싱어 젤 재미없었던게 아이유편인데 1 너머 2014/11/30 1,916
440771 워킹맘... 도망가고 싶어요 11 아악 2014/11/30 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