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 걸으면 골반이하 쑤시는 분

오. 조회수 : 3,467
작성일 : 2014-11-28 23:37:21

애셋 낳았고
식탁에선 항상 한다리는 무릎굽혀 올리고(울집에서만)
오래걸으면 골반이하 쑤셔서 아고 다리야 골백번 얘기해요.
최근 허리부터 허벅다리가 심상찮게 툴툴거려서
(툴툴=살찌고 붓는다)
이것저것 검색하다 고관절 스트레칭이란걸 보게되어
날이면 날마다 스마트폰 꺼내어 82할때마다
이걸 했더니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바지가 널널해졌어요.
한 2주 한듯한데 (침대에누워서 82하면서 하니 한 30분)
스키니 맬 입는데 어제 간만에 꺼내입은 스키니가 왠지 안툴툴해보이는 느낌.
허리 방금 재보니 3cm가 줄어들었네요. 우와

방법
일단 엎드려 누워요
왼다리를 양반다리하듯 올려접어 가슴께에 두고
오른다리는 그대로 둬요 그러고 베스트 게시글 둘러봐요
단 몸이 들리지않게 내 가슴힘으로 눌러요.
다시 반대편 반복.

우직한 아픔(쑤시는데 지 시원함)이 느껴져요.
한번 해보세요.
강추.



IP : 182.216.xxx.2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島
    '14.11.28 11:53 PM (58.230.xxx.142)

    저장합니다^^

  • 2. 어흑
    '14.11.29 1:09 AM (223.62.xxx.20)

    님 감사해요 복받으세요~~

  • 3. ...
    '14.11.29 6:32 AM (74.215.xxx.55)

    비둘기 자세라고 하죠.
    저도 자다가 다리가 저려 깰 정도였는데,
    요가 배우면서 이 자세하고 많이 나았어요.

    전 워낙 뻣뻣해서 하면 하고 있으면 아파서 정신도 없을 지경이라
    하면서 82볼 여유는 안될 지경인데,
    하고 나면 확실히 편합니다. 강력히 추천해요.

    저처럼 뻣뻣해 자세 안 잡히는 분들은 다리 밑에 쿠션, 담요 놓고 하세요.
    (요가 선생님이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라고 해서요. 너무 아프면 부상 당해요.)

  • 4. 엄마대신
    '14.11.29 7:21 AM (118.216.xxx.227)

    지금 글 읽자마자 자세 츼해보는데 전혀 이자세가 안나와요

  • 5. 윗님
    '14.11.29 9:54 AM (182.216.xxx.246)

    양반다리하고 앉는다
    상체를 굽혀 코가 바닥에 닿을만치 숙인다
    그자세 그대로 한쪽다리만 뒤로 쭉 뺀다(무릎안굽히고)
    이거에요. 아마 힘드시면 이거 비슷하게 각도가 안나오더라도 해보세요.
    굽힌다리쪽 골반안쪽이 우직하니 아파요
    하고나면 개운하니 시원하고요.
    홧팅

  • 6. 감사합니다!
    '14.11.29 12:14 PM (211.109.xxx.27)

    저에게 꼭 필요한 정보예요. 따라서 해보고 저도 경과 올리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7. 감사합니다!
    '14.11.29 12:34 PM (211.109.xxx.27)

    원글님이 말씀하신 게 이렇게 하는 건가요?
    http://www.youtube.com/watch?v=ZjvQInHSHBA

  • 8. ..
    '14.11.29 5:41 PM (223.62.xxx.30)

    저장합니다^^

  • 9. 원글이
    '14.12.11 10:59 PM (182.212.xxx.190)

    감사합니다 님 링크걸어주신 그 동영상 맞아요.
    그여인네는 몸매가 아주 훌륭하네요 흐흐

  • 10. 79스텔라
    '15.7.12 10:54 PM (223.62.xxx.35)

    골반교정저장해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030 김장할때 찹쌀가루 없으면요...?? 10 나홀로 2014/11/29 13,590
440029 반짝반짝 빛나지 않은 내 딸.... 44 걱정 2014/11/29 16,167
440028 에게 그리고 이런 사이트를 안 분은 행운아입니다. 2 영어를 무료.. 2014/11/29 1,051
440027 낮에 강남 커피전문점에 앉아 있으면.. 3 낮에 2014/11/29 4,161
440026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싶은데 8 .. 2014/11/29 7,540
440025 수학 잘하는 남자에 대한 환상 없으신가요? 30 ........ 2014/11/29 8,562
440024 페루 부인께서 마음이 편하실까요? 8 ??? 2014/11/29 2,361
440023 放射線像 .. 2014/11/29 619
440022 이제 미생 다 봤네요 마지막 나레이션 여운이 장난아니네요 5 멜란지 2014/11/29 4,188
440021 인터스텔라..완전 궁금한거한가지 6 thvkf 2014/11/29 2,616
440020 아래층 작은방 다용도실이 비만오면 샌다고해요 2 sos 2014/11/29 1,024
440019 강하늘 상의 탈의!!! 3 꺄아악 2014/11/29 2,714
440018 가족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 기사 보니 남편 성장 과정과 비슷한 .. 35 여밈 2014/11/29 14,906
440017 왜 끔찍한 상상을 스스로 할까요... 14 ... 2014/11/29 3,623
440016 저는 왜 이럴까요? 1 바보 2014/11/29 905
440015 "해고 6년, 너무 지독한 시간" ☆☆☆ 2014/11/29 886
440014 tv가 파파박하더니 화면 꺼지네요 ... 2014/11/29 501
440013 진상은 호구가 키운다고 제가 그 호구였네유! 3 .... 2014/11/29 3,629
440012 베스트 남상미 결혼글 1 . . 2014/11/29 4,673
440011 손(hand) 을 예쁘게 가꾸는 비법 알려주세요 4 조언 2014/11/29 2,336
440010 하남 아파트 당첨 15 ㄷㄷ 2014/11/29 4,195
440009 좋은 트레이너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피티 2014/11/29 1,330
440008 농협이 주거래은행인데요ᆢ 5 불안 2014/11/29 2,041
440007 미생... 러브라인 없다더니 이제 보니 있네요. 8 ㅠ.ㅠ 2014/11/29 5,461
440006 남자심리,,,,어떤상태일까요? 1 ..... 2014/11/29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