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실수 있으신가요?
한키 내려서...
악보 안보고...
저것도 재능중하나인가요?
아님 피아노전공자들정도면
걍 다할줄 아는?
치실수 있으신가요?
한키 내려서...
악보 안보고...
저것도 재능중하나인가요?
아님 피아노전공자들정도면
걍 다할줄 아는?
전공아닌데 간단한 곡은 되는데요..
실력과센스죠 ㅋ
전공이면 그 정도는 해요.
피아노 몇년친 딸아이에게 물어보니,
잘 아는 노래는 즉석에서 그렇게 칠수 있다네요.
재즈피아노 혹 반주법같은거 배워야 되는거 아닌가요?
32년전 체르니 100번 배우다 만 저도 반주가 허접하긴하지만 장조 바꿔가며 칠줄 아는뎅..
음악에 대해 암것도 모르는 울 남편이 넘 놀라워 해요.ㅎㅎㅎ
저 전공잔데 반주 자꾸 하다보니 됩디다. 첨에는 버벅거렸는데 이력이 붙으니 이것도 느네요.
성악 하시는 분들이 존경의 눈빛을 보내기도 하는데
사실 별거 아니더라고요.
생뚱맞은 화음은 그래도 조금 연습해야합니다요.
가능해요
저는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좀 했더니 완전 가능해졌어요.
찬송가나 복음송을 상황에 따라 낮추거나 하는 일이 빈번해서
처음에 버버버버버벅 했는데 몇번 하다보니 그냥 손가락이 알아서 움직여요.
계산해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쳐지는거 사람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훈련이나 공부를 통해서 당연히 가능할것 같구요
전공자라도 못하는 사람 절대 못하구요.
전공자 아니어도 잘하는 사람 있구요.
이건 타고나는거라 봐요.
연습으로 되기도 하지만..
티고나는 감각의 문제?
어떤 악보냐에 따라서 달라요. 코드로 반주하는 거라면 금방금방 되구요.
일반적인 클래식(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같은...)을 전조해서 치는 건 워밍업이 좀 필요한 ㅎㅎ
전 작곡 전공인데 입시곡 치다가 지루하면 장조를 단조로 바꿔서 치거나 딸림조로 전조해서 치거나 하면서 지루함을 달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특별한 재능은 아니고, 센스의 문제 같아요. 그리고 초견이냐 아니냐, 악보가 주어지느냐 코드가 주어지느냐에 따라서 조금 편차가 있을 수 있구요 ㅎㅎ
재즈나 실용음악 전공한 친구들은 그게 가능하구요
클래식만 한 친구들은 어려워 합니다.
마찬가지로 재즈만 전공한 연주자들은 클래식 피아노 전공한 친구들철럼 악보 그대로 보고 치는 것 어려워
합니다.
같은 악보 인것 같아도 보고 연주하는게 달라요.
클래식하는 연주자들은 음표와 기호들을 보고 치고
재즈는 코드를 보고 연주합니다.(오른손은 멜로디 음표, 왼손은 코드), 반주시에는 코드만 보고 반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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