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구 아직 아기 없어요.
전세만기는 아직 7개월 남았는데, 알아보니 저희 전세계약할때보다 5천정도 올랐네요.
24평이고 서울인데, 정말 전세계약하고 2-3달 후에 전세값이 정말 쭉쭉 오르더라구요..
2년 전세만기 끝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는데,,.
일단 남편이랑 반전세는 하지 말자고 했어요..반전세해서 월세로 돈 날리느니 은행에 이자주고 갚으면서 내집만들자구요
내년 봄되면 더 물건도 없고 수도권 집값이 오른다고들 해서...집 알아봤는데..
여차저차해서 지금 살고있는집 사기로 계약했습니다..^^
은행에서 대출1억정도 받아야 하고..앞으로 허리띠 졸라매야 하지만..
내집이 생겼다는게 실감이 안나서 어제는 잠도 잘안오더라구요. 아직 꿈속인것 같아요..
앞으로 열심히 절약해야겠죠..?
1억이면 대출하면 이자랑 원금이랑 같이 상환하는게 좋을까요 아님1-2년 거치하면서 이자만 내다가 함께 상환하는게 좋을까요? 현명하신 언니들 조언 부탁드려요^^
참, 집은 제 명의로 하라고 남편이 그러는데, 제가 사정상 일을 쉬고있어 소득이 없어요. 이경우 신용문제로 대출금리가 비싸기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