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이성적이고 철벽녀 스러운게 고민이에요.

고민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4-11-28 17:25:55

제 성격이 나쁜편이라곤 생각 안하거든요

근데 정이 너무없고 넘 이성적이다 철벽녀스럽다 이런말 너무많이 들어왔어요

가족들한테도그렇구요.

제가 느끼기에도 그래요

제 성격이 이러다 보니 감성적인 말 하는거. 닭살돋는말 하는거 잘 못견뎌요...ㅠ

 

특히 귀여운척 하거나 감성 감성돋는 말같은거 보면 진짜 닭살이 쫙 돋고 화가나더라고요 ㅋㅋ

 

좀 많이 무뚝뚝?한 편인데 나이가 먹을만큼 먹어서 그런지 잘 고쳐지지가 않네요..

이렇게 살면 저만 손해일까요?

IP : 58.234.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뚝뚝
    '14.11.28 5:50 PM (106.242.xxx.141)

    무뚝뚝 한걸로 따지면 제가 대한민국 최강 인데 다 결혼해서 살아요
    울 남편 세상에 너처럼 애교없는 여자가 어디 있냐고 하데요
    저는 애교 없고 철벽녀인데 신경질 없고 늘 꾸준한 타입이라
    남편은 그게 좋다네요
    성격 바꿀려고 말고 장점을 살리세요

  • 2. ....
    '14.11.28 5:55 PM (218.156.xxx.141)

    닭살스러운 말 못하는건 괜찮아요.
    근데 남이 닭살 돋는말 하는건 들을 줄 아는게 좋아요.

    저도 애교가 없어서.. 만나다보면.. 남자들 쪽에서 애교좀 보려고 애교 부리라고 바라던데요.
    근데 나중 지쳐하더니.. 포기하고 남자들이 애교부리던데요.
    근데 전 남자들 그렇게 애교부리는거 좋던데요. 잘 받아줌 ㅎㅎㅎㅎ
    어차피 제가 애교없으니깐 남자쪽에서 대신 애교부려주니.. 좋아요.
    애교 못부리고 그러면.. 간혹 남자들이 애교부리는건 잘 받아주면 되요.

  • 3. 한 때
    '14.11.28 6:00 PM (220.73.xxx.248)

    저도 그런 성격 때문에 잠시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어요.
    이대로 살아도 될까?싶어서.

    이제는 그냥 생긴대로 살겠다 싶어요.
    외부에 대해 기대하지 않으면 손해 볼 것도 없어요. 오히려
    편해요.

  • 4. .....
    '14.11.28 6:00 PM (121.190.xxx.82)

    일부러 바꾸려고 하면 오히려 안되더라구요 ㅋㅋ
    그냥 물흐르는대로 하라는 게 이제 어떤 건지 알 것 같아요
    나랑 정 반대 친구보면서 억지로 배우려고 할 필요도 없구요
    그저 님 존재로써 사세요

    ^^ 결국 다 인연 만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554 의도적으로 바람맞추는거 몇번하면 떨어질까요? 23 2014/11/29 5,053
440553 반짝반짝 빛나지 않은 내 딸.... 44 걱정 2014/11/29 16,221
440552 에게 그리고 이런 사이트를 안 분은 행운아입니다. 2 영어를 무료.. 2014/11/29 1,094
440551 낮에 강남 커피전문점에 앉아 있으면.. 3 낮에 2014/11/29 4,210
440550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싶은데 8 .. 2014/11/29 7,674
440549 수학 잘하는 남자에 대한 환상 없으신가요? 30 ........ 2014/11/29 8,852
440548 페루 부인께서 마음이 편하실까요? 8 ??? 2014/11/29 2,403
440547 放射線像 .. 2014/11/29 665
440546 이제 미생 다 봤네요 마지막 나레이션 여운이 장난아니네요 5 멜란지 2014/11/29 4,237
440545 인터스텔라..완전 궁금한거한가지 6 thvkf 2014/11/29 2,665
440544 아래층 작은방 다용도실이 비만오면 샌다고해요 2 sos 2014/11/29 1,068
440543 강하늘 상의 탈의!!! 3 꺄아악 2014/11/29 2,755
440542 가족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 기사 보니 남편 성장 과정과 비슷한 .. 35 여밈 2014/11/29 14,973
440541 왜 끔찍한 상상을 스스로 할까요... 14 ... 2014/11/29 3,662
440540 저는 왜 이럴까요? 1 바보 2014/11/29 951
440539 "해고 6년, 너무 지독한 시간" ☆☆☆ 2014/11/29 933
440538 tv가 파파박하더니 화면 꺼지네요 ... 2014/11/29 550
440537 진상은 호구가 키운다고 제가 그 호구였네유! 3 .... 2014/11/29 3,676
440536 베스트 남상미 결혼글 1 . . 2014/11/29 4,717
440535 손(hand) 을 예쁘게 가꾸는 비법 알려주세요 4 조언 2014/11/29 2,386
440534 하남 아파트 당첨 15 ㄷㄷ 2014/11/29 4,239
440533 좋은 트레이너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피티 2014/11/29 1,386
440532 농협이 주거래은행인데요ᆢ 5 불안 2014/11/29 2,084
440531 미생... 러브라인 없다더니 이제 보니 있네요. 8 ㅠ.ㅠ 2014/11/29 5,512
440530 남자심리,,,,어떤상태일까요? 1 ..... 2014/11/29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