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29 과자 기억하세요?

****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4-11-28 14:07:24

카레맛 나는 옥수수콘 과자 비29, 어릴때 엄청 많이 먹었었는데요.

오랫동안 안보이길래 단종됐나보다 했는데, 몇년전에 놀러갔다 작은 매점에 있는거 보고 몇개 사서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더라고요.

애들한테도 맛보여줬더니 입 짧은 아들도 맛있다고 난리치며 금방 한봉지 꿀꺽!

그런데 동네 마트 어디서도 구경도 못하겠어서 이상하다 했는데,

갑자기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잠시 재생산했다 다시 중단했나 보네요.

손에서 카레냄새가 오래가는건 좀 그렇지만... ㅎㅎ

허니버터 때문에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난 이게 먹구 싶다고요~

 

IP : 49.50.xxx.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8 2:09 PM (211.36.xxx.243)

    저도 이거 완전 좋아해요
    70년대 과자가 제일 맛있어요~~

  • 2. ..72년생
    '14.11.28 2:09 PM (218.38.xxx.245)

    기억나요 많이 사먹었던거 같아요

  • 3. 카레의 여왕
    '14.11.28 2:11 PM (39.115.xxx.220)

    그럼요~~ 그거 홈플러스에 가끔 들어와요^^

  • 4. 입맛
    '14.11.28 2:12 PM (182.221.xxx.59)

    그 맛 없는걸 좋아하는 분들이 있었군요.

  • 5. 진짜
    '14.11.28 2:13 PM (211.192.xxx.198)

    맛있었다고 기억하고 있어요
    카레맛 생각난다.

  • 6. 정체를 밝혀라
    '14.11.28 2:15 PM (211.140.xxx.51)

    ㅎㅎ,,
    노래까지 알아요,,
    비이십꾸 입안으로 날아간다~!
    그거 저도 몇년전에 양평 어디쯤 놀러갔을때 구멍가게 있길래 사먹었어요,
    그 노래 불러주면서 입안으로 쏙쏙 넣어주었죠,,
    어찌된 일인지 그 이후로는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가끔 아들이 비이십꾸 입안으로 날아간다 먹구싶다고 합니다,,

  • 7. --
    '14.11.28 2:16 PM (1.233.xxx.80)

    저는 누드빼빼로가 먹고 싶어요.
    여성부에서 누드라는 글자 때문에 못 만들게 한다는데
    이름을 바꿔서라도 좀 만들었으면..

    그리고 죠리퐁이랑 바나나킥도 이상한 연상을 시킨다고 못 팔게 한다는데 진짜인가요?

  • 8. ****
    '14.11.28 2:18 PM (49.50.xxx.67)

    홈플러스에 들어와요? 장볼때 눈 크게 뜨고 찾아봐야겠네요.
    싫어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카레냄새 싫어하던 내동생은 질색했어요.

  • 9.
    '14.11.28 2:28 PM (116.125.xxx.180)

    누드빼빼로 팔아요
    이름이 누드는 아니고 바뀐거같구요
    전b29는 모르겠어요
    안먹어봤나봐요
    근데 빨대 속에 들은 초콜렛 딸기 밀크 맛 캔디?류 좋아했는데 대학생때 먹어보니 맛없더라구요
    쌀대롱 이런것도 좋아했는데 맛없고
    누가 불량식품 한박스 선물해준적이 있는데 진짜 불량식품이더란.. 못먹겠더라구요 ㅋ

  • 10. ..
    '14.11.28 2:42 PM (220.124.xxx.103)

    누드빼빼로 팔던데요.
    죠리퐁,바나나킥은 생각치도 않았는데..그렇게 돌려 생각한다는게 불순하네요.누드빼빼로도 여성부가 나서서 누드 이름이 빠졌나보군요. 쓰잘데기 없이 민감하네요. 그래봤자 초코가 안에 들어간 빼빼로라 생갃나지 누가 여성누드를 생각한다고ㅡㅡ그래서 요즘 누드김밥이라고 안하는군요;; 그래봤자 하얀김밥이지 ㅡㅡ

  • 11. ..
    '14.11.28 2:45 PM (220.124.xxx.103)

    윗님 빨대속에 들어있는 불량식품 아폴로 아녀요?
    저도 몇년전 우연히 학교앞 문구점 갔더니 반가운 마음에 어릴적에 먹던 불량식품 몇 개 사와 먹어봤는데 내 입이 고급화된건지 어릴적 먹던 그맛이 아니라서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 12. 여기가천국
    '14.11.28 2:49 PM (211.246.xxx.164)

    아 제가 제일 좋아했는데 요즘 어디에 파나요 목고파요

  • 13. 누드빼빼로
    '14.11.28 2:55 PM (1.233.xxx.80)

    새로운 이름 아시는 분..좀 알려주세요..ㅠㅠ
    우리 동네에는 없던데..무슨 티라미스맛이랑 딸기맛은 있는데
    예전의 그 누드 빼빼로는 진짜 못 봤어요.

  • 14. 윗님
    '14.11.28 3:00 PM (220.124.xxx.103)

    님 동네에만 없나보네요.
    대형마트도 우리동네도 마트들도 다 팔던데ㅡㅡ생각없이 먹어서 이름으은 모르겠어요. 다만 과자표지에 사진이 커다랗게 있으니 찾기 쉬워요.

  • 15.
    '14.11.28 3:26 PM (211.210.xxx.62)

    비29 생각하니 침이 고이네요. 맛은 없지만 묘한 매력이 있고 먹어도 먹어도 끝이 안나서 매번 마지막은 버렸었어요.
    누드빼빼로는 비슷한 것으로 요즘은 슬림빼빼로던가 아무것도 안 묻혀 있는거 팔아요. 예전 그 맛은 안나던데요.

  • 16. 어머나!!!
    '14.11.28 3:31 PM (182.209.xxx.11)

    대체 그 과자 어디서 파나요?
    울 동생이랑 가끔 그 과자 얘기하는데..
    먹고싶네요. 추억의 과자..

  • 17. 홈플러스?
    '14.11.28 4:11 PM (112.152.xxx.52)

    에 판다구요? B29 며칠 전에도 검색해봤어요....

    카레범벅 엄청 좋아했는데 얘도 없어지고.

    대체품으로 동네 세계과자점에서

    일본 우마이봉 카레맛 30봉에 8000원 주고 사와서

    아껴먹고 있어요..

    홈플러스 계속 가봐야죠....

  • 18. 크하하
    '14.11.28 10:54 PM (110.70.xxx.68)

    일본산 오마이봉 카레맛이 그맛나요. 전 그래서 오마이봉 카레맛 가끔 대량 구입해요. 인터넷으로요.방사능 이 제발 괜찮기만 빌며 저만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179 15 년 다닌 회사 퇴사후 여러 뒷처리들 조언좀 3 동글 2015/01/03 2,620
452178 아파트값 올랐는데 정부는 왜 그런거에요? 11 .. 2015/01/03 3,325
452177 올해엔 자가용을 바꾸려고 하는데요~ 4 자가용 2015/01/03 1,489
452176 겨울에 아이 낳으면 정말 힘드나요? 31 에구 2015/01/03 3,715
452175 한일 야채다지기 HMC401 괜찮나요? 주문버튼 누르기 직전 ㅠ.. 1 칙칙폭폭 2015/01/03 1,974
452174 급질문요~ 드럼세탁세제를 일반통돌이에 3 일반 2015/01/03 1,125
452173 좀 세련되게 웃기는 여자 개그맨은? 37 2015/01/03 5,828
452172 직구로 주로 뭐 사세요? 10 초보 2015/01/03 2,583
452171 어제 본 패딩이 아른거리는데...제 설명으로 알려주실 능력자분들.. 2 아른아른 2015/01/03 1,117
452170 비타민, 유산균등 영양제(보조제)는 공복에 먹나요? 6 늙는게 싫타.. 2015/01/03 2,646
452169 강아지 위가 약한 상태인데 키우시는 분들 중 4 2015/01/03 968
452168 요즘 여대생들 Nii 행텐 게스 이런 브랜드 옷 좋아하나요? 12 요즘 2015/01/03 3,395
452167 아이폰5 놔둘까요? 팔까요? 7 ??? 2015/01/03 1,604
452166 21살 가장 꽃다운 청춘을 방콕하며 보내는 딸 18 21 2015/01/03 5,751
452165 ebs 연계교재 수능특강, 수능완성.. 5 지금 사도 .. 2015/01/03 1,444
452164 증여세 아시는분 계신가요 7 ?? 2015/01/03 2,439
452163 이번 새가날아든다..국X원'양우공제회'얘기해요.. 3 꼭꼭 2015/01/03 948
452162 줄임말에 대해 괜히 억울한건 왜 그럴까요? 13 줄임말 2015/01/03 1,720
452161 밤꿀 활용도 알려 주세요 1 밤꿀 2015/01/03 1,562
452160 자게 글들 보면 많은 분들이 상대적 행복을 찾네요. 1 여긴행복 2015/01/03 1,130
452159 7세 태권도,미술,축구 25만원 드는데 남편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16 사교육 2015/01/03 6,639
452158 형님되실분 병문안 가야 할까요?조언절실..ㅜ 17 스파니 2015/01/03 3,536
452157 결혼이 너무 하고 싶은데 ..왜이리 난 못하는 걸까요 12 ,,,, 2015/01/03 3,764
452156 치아 크라운 수명이 얼마나 될까요? 13 질문 2015/01/03 30,973
452155 팔공산 갓바위 가본분 계세요 18 왕초보불자 2015/01/03 3,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