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불고기인데 맛없는 이유가 뭘까요?

자두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4-11-28 12:46:40
다진고기 핏물빼고
사과갈아넣고요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브로콜리 다진것 넣고요
양파넣고 물넣고 끓이다가
거의 짠맛도 안나는 저염간장 조금 넣고
덮밥할거라 전분물 넣고요

다 하고보니
맛이 별로라 참기름 조금 넣었네요

고기 느끼한 냄새가 나는데

여기에 뭘 더 넣으면 냄새가 안나고 좋을까요?

한냄비 해놨는데 아기가 안먹을것같네요ㅠㅠ
IP : 110.14.xxx.2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1.28 12:49 PM (211.237.xxx.35)

    일부러 설탕 종류 안넣으셨나보네요.
    매실청하고 맛술 배즙 좀 넣어보세요. 단맛이 부족..

  • 2. ..
    '14.11.28 12:49 PM (218.233.xxx.220)

    마늘이랑 꿀이나 아가베시럽 등 조금 단거 들어가야겠네요.

  • 3. ㅇㅇㅇ
    '14.11.28 12:50 PM (211.237.xxx.35)

    마늘즙도 좀 넣으세요. 익히면 마늘즙도 자극적이지 않고 달달한맛나고 누린내 잡아줘서 괜찮습니다.

  • 4. 자두
    '14.11.28 12:54 PM (110.14.xxx.233)

    아기가 이제 13개월이라서 뭘 막 넣을수가 없어요ㅠ 일단 마늘 조금 넣어볼게요~~

  • 5. 그런데
    '14.11.28 1:01 PM (211.202.xxx.240)

    다진고기 핏물을 어떤 식으로 빼시나요
    불고기감 얇게 썰어온거나 다진 고기는 따로 핏물 빼지 않고 그대로 조리하셔야 육즙이 안나가 맛있어요.

  • 6. ..
    '14.11.28 1:06 PM (175.118.xxx.40)

    소고기엔 사과 안 넣어요
    사과는 돼지고기
    소고기-불고기엔 배 갈아넣거나 양파 간 거 넣어야해요
    간하기 전이면 모를까 간장을 사용하면 조청이나 설탕조금 넣어도 되지않을까요?

  • 7. 애들건
    '14.11.28 1:08 PM (112.162.xxx.61)

    간이 약해서 뭐를해도 맛이 안나긴 해요

  • 8. 그런데
    '14.11.28 1:09 PM (211.202.xxx.240)

    그리고 아기가 계속 안먹으면 이런저런거 넣고 그냥 어른이 드세요.
    간장, 설탕 조금 넣고 조려서 비빔밥이나 국수, 떡국에 넣어서 드세요ㅡ,,ㅡ

  • 9. 가을
    '14.11.28 1:10 PM (1.246.xxx.85)

    불고기감을 물에 넣으신건 아니겠죠 핏물이야 키친타올로 살짝씩 눌러줘도 어느정도 제거되니까...
    저도 소고기엔 보통 배갈아서 넣어거나(귀찮으면 배쥬스) 없으면 양파갈아서 넣어요 단맛이 없으니 맛이 없지요 보통 불고기는 적당한 물에 간장,설탕,다진마늘만 넣어도 왠만한 맛은 나는데...

  • 10. 자두
    '14.11.28 1:18 PM (110.14.xxx.233)

    아....물에넣고 핏물 뺐어요ㅡㅡ;; 담부턴 안뺄게요;; 이유식 하던 습관대로ㅠㅠ 간장은 아기용간장이라 그냥마셔도 안짠 정도라서 간 안한거나 다름없어요 배보다 사과가 달길래 설탕대신 사과넣었는데 그것도 아니었네요ㅠㅠ 마늘은 방금 넣었는데 간장도 설탕도 그냥 넣어버릴까요? 밥을 잘 안먹는 아기라 막 넣고싶기도 하고 그래도 겨우 13개월인데 싶기도 하고;;

  • 11. 일단
    '14.11.28 1:46 PM (211.210.xxx.62)

    먹여보세요. 평소에 간을 잘 안하시나보네요. 아이가 길들여져 있다면 의외로 잘 먹을 수도 있어요.
    안먹으면 그 후에 일반간장 좀 넣고 설탕 넣고 졸이면 되요.

  • 12. 그러게요
    '14.11.28 2:38 PM (112.150.xxx.194)

    13개월이면 맛을 좀 살려주셔도 될거같은데요. 너무 싱겁게만하면 애들도 안먹더라구요. 애기들도 맛있는거 좋아해요. ㅎㅎ어느정도 양념비율이 맞게요.
    애기가 밥을 잘안먹는다면. 간을 좀해서라도 이거저거 잘먹는게 좋겠다싶어요.

  • 13. ...
    '14.11.28 2:44 PM (211.108.xxx.4)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아기였을때 불고기 할때 경험을 되살려보면요.
    고기, 다진마늘, 채썬양파, 쌀조청, 생강가루약간, 간장, 물. 이렇게만 넣고 약간 짭쪼롬 달달하게 해서 줬어요. 설탕 말고 쌀조청으로 단맛 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284 뱃살없으신 분들~ 손가락으로 잡으면 얼마나 잡히시나요? 8 전화번호부 2015/07/07 2,302
461283 마스카라 후 1 촉촉 2015/07/07 827
461282 책소개..제주에서 크는 아이 4 시월에 2015/07/07 1,002
461281 병원 간호사들 유니폼 어느것이 제일 나을까요? 조언바랍니다. 13 개원예정 2015/07/07 2,630
461280 딸아이 중국 어학연수 12 환전 2015/07/07 2,085
461279 이 옷 좀 봐주세요^^ 제인 2015/07/07 495
461278 변호사한테 사기당했네요 13 억울 2015/07/07 6,143
461277 재건축을 보고 고른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서울지역) 3 재건축 2015/07/07 1,923
461276 82 말고 어디서 얘기하세요? 8 하소연 2015/07/07 1,360
461275 혹시 카드로 백화점상품권살수 있나요? 4 ^^ 2015/07/07 1,669
461274 할머님 장례식에서 올케들 행동 58 솔직 2015/07/07 15,699
461273 송파구 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11 .. 2015/07/07 4,175
461272 거의 매달 해외여행 즐긴다네요. 15 미친MB 2015/07/07 6,551
461271 친정엄마 쓰신 글 보고 충격 먹었어요. 22 ........ 2015/07/07 20,193
461270 송도에 있는 해양관련 공기업 3 송도 2015/07/07 1,295
461269 갑자기 궁금해서요 -쎄쎄쎄 노래 8 오잉 2015/07/07 1,792
461268 朴 친척, 5천만원 금품수수 의혹 1 참맛 2015/07/07 472
461267 변산 대명리조호트가요 횟집추천좀 5 룰루랄라 2015/07/07 1,610
461266 초등1학년 아들 누가 쪽지를 썼습니다 10 초등맘 2015/07/07 2,990
461265 여유돈 있다니깐 득달같이 돈 빌려달래네요 37 여유 2015/07/07 14,444
461264 국민은행 4시 넘어 현금 인출하면 수수료 붙나요? 1 뮤뮤 2015/07/07 737
461263 고작 30개월 아이가 꾀병을 부리기도 하나요? 7 육아 2015/07/07 1,180
461262 달러 사둘까요? 1 .... 2015/07/07 1,858
461261 자두 먹고 위도 아프고 졸리고 속도 안좋은데 자두랑 상관 있을까.. 2 맛난 자두 2015/07/07 1,067
461260 신은경이 조정석 엄마역할로 나오는거 너무 심하지 않아요? 12 .. 2015/07/07 7,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