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에가서 헌화? 어떻게 하는건가요?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4-11-28 11:46:41
도심에 있는 큰 절(바자회 했던 모 절같은)에 가서
헌화?라고 해야하나 화분 올리고 합장?하고 오고 싶은데
합장은 대웅전 앞에서만 한번 인사하면 될까요?

사방으로 두번씩 조아리는 것 같기도하고
혼자 가려니 잘 모르겠어요.
IP : 121.160.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헌화
    '14.11.28 11:49 AM (121.160.xxx.53)

    제가 헌화?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그 화분 사서 이름 붙이는 코너였어요.
    생각해보니 헌화는 장례식때 국화올리는데만 쓰는 말 같기도 하네요.

  • 2. ...
    '14.11.28 12:13 PM (180.229.xxx.175)

    절에 가심 불교용품 파는곳에 꽃화분이 있어요...
    보통 한송이에 5000원인데 예뻐요~
    그걸 구입하셔서 원하는 문구 적으시고 탑앞이나 부처님께 올리면 꽃공양입니다...
    부처님전에 꽃을 올릴때 너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3.
    '14.11.28 12:37 PM (211.36.xxx.157)

    법당안에 들어가자마자 일단 합장하고 반배,
    꽃들고 부처님 전 나가서 합장반배,
    꽃올려놓고 다시 합장반배 하시면 돼요

    말하자면 합장반배는
    절에서 모든 행동의 시작과 끝에 하는
    기본 예법이라보시면 되구요,

    불자라면
    법당에 들어가서 합장반배후
    자리잡고 삼배를 합니다
    중간, 우, 좌 각각 삼배를 합니다~

  • 4.
    '14.11.28 12:40 PM (211.36.xxx.157)

    꽃 공양올린다라고 하구요,
    한자로는 헌화라고도 합니다
    육법공양이라고 해서
    초파일날 보시면
    향, 쌀, 초, 꽃, 과일, 등 공양을 올리지요

  • 5. ..
    '14.11.28 7:43 PM (175.223.xxx.67)

    헌화의 공덕을 말하자면
    세세생생 날적마다 얼굴이 잘생겨서 나옵니다
    축생으로 태어나도 잘생겨서 나와요
    언제하느냐
    초파일이나 불상이나 탱화 점안식때 합니다
    문제는 점안이 안된불상이나 탱화는 하나마나입니다
    계율을 지키지 않은 스님들이 잇는곳엔 부처님은
    계시지 않습니다 당연히 점안도 안되지요
    모양만 절 이라고 다같은 절이 아닙니다
    현지사라고 하는 절에 아주 큰 어른이 계십니다
    모든스님들은 계율을 생명처럼 지키죠
    나중에 여기로 오셔서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12 남편에게 온 여자의 카톡 24 무심 2014/12/02 14,496
441911 아이를 키우는게 힘든줄만 알았더니 외롭네요 13 엄마 2014/12/02 3,603
441910 겨울왕국처럼, 아이와 같이 볼 애니매이션 개봉하나요 ? ....... 2014/12/02 511
441909 오늘도 외식으로 쓴돈이 매우 아깝네요. ㅠㅠ 31 ㅜㅜ 2014/12/02 16,861
441908 남잔 진짜어쩔수없나봐요 9 ㅇㅇ 2014/12/02 3,300
441907 아이패드로 인터넷 싸이트에서 파일 보기 4 아이패드 2014/12/02 570
441906 중앙난방인데 에어 못뺀데요. 8 .. 2014/12/02 2,540
441905 이런게 운명인건지 악연인건지 5 독한인연 2014/12/02 2,564
441904 416참사 가족대책위 공식웹사이트 2 2014/12/02 480
441903 가* 흙침대 사용 해 보신분들 어떠셨는지..ㅔ 4 대박나 2014/12/02 2,021
441902 애기 이름 순위 보여주는 사이트? 애기엄마 2014/12/02 1,137
441901 무지막지 하게 따뜻한 옷 뭐가 있을까요? 44 ㅠㅠ 2014/12/02 12,340
441900 세월호231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품에 안기고2014년이 .. 13 bluebe.. 2014/12/02 445
441899 대장관련 질환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고민 2014/12/02 849
441898 여자란 다 이런 건가 4 매직 2014/12/02 1,011
441897 새해의 결심 뭘로 할지 정하셨나요? 1 ... 2014/12/02 655
441896 이런 상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2014/12/02 939
441895 내일건강검진인데 진통제먹어도 되나요? 2 나무안녕 2014/12/02 5,389
441894 정윤회 ”朴대통령은 애처로운 분” 9 세우실 2014/12/02 3,937
441893 어제 가족쇼크 보셨나요? ㅠㅠ 제가 쇼크 먹었네요 11 손님 2014/12/02 5,293
441892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취미생활있으세요? 172 나만의 취미.. 2014/12/02 32,859
441891 유통기한 지난 만두 4 심플플랜 2014/12/02 1,127
441890 아이를 낳아서 키우니 이제야 제 존재감이 느껴져요. 10 ^^ 2014/12/02 2,897
441889 아기 울타리(강아지와 격리 때문에요)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 3 궁금 2014/12/02 1,134
441888 맘껏 먹이고 싶은데...ㅠ 4 블루베리 2014/12/02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