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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가서 헌화? 어떻게 하는건가요?

조회수 : 739
작성일 : 2014-11-28 11:46:41
도심에 있는 큰 절(바자회 했던 모 절같은)에 가서
헌화?라고 해야하나 화분 올리고 합장?하고 오고 싶은데
합장은 대웅전 앞에서만 한번 인사하면 될까요?

사방으로 두번씩 조아리는 것 같기도하고
혼자 가려니 잘 모르겠어요.
IP : 121.160.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헌화
    '14.11.28 11:49 AM (121.160.xxx.53)

    제가 헌화?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그 화분 사서 이름 붙이는 코너였어요.
    생각해보니 헌화는 장례식때 국화올리는데만 쓰는 말 같기도 하네요.

  • 2. ...
    '14.11.28 12:13 PM (180.229.xxx.175)

    절에 가심 불교용품 파는곳에 꽃화분이 있어요...
    보통 한송이에 5000원인데 예뻐요~
    그걸 구입하셔서 원하는 문구 적으시고 탑앞이나 부처님께 올리면 꽃공양입니다...
    부처님전에 꽃을 올릴때 너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3.
    '14.11.28 12:37 PM (211.36.xxx.157)

    법당안에 들어가자마자 일단 합장하고 반배,
    꽃들고 부처님 전 나가서 합장반배,
    꽃올려놓고 다시 합장반배 하시면 돼요

    말하자면 합장반배는
    절에서 모든 행동의 시작과 끝에 하는
    기본 예법이라보시면 되구요,

    불자라면
    법당에 들어가서 합장반배후
    자리잡고 삼배를 합니다
    중간, 우, 좌 각각 삼배를 합니다~

  • 4.
    '14.11.28 12:40 PM (211.36.xxx.157)

    꽃 공양올린다라고 하구요,
    한자로는 헌화라고도 합니다
    육법공양이라고 해서
    초파일날 보시면
    향, 쌀, 초, 꽃, 과일, 등 공양을 올리지요

  • 5. ..
    '14.11.28 7:43 PM (175.223.xxx.67)

    헌화의 공덕을 말하자면
    세세생생 날적마다 얼굴이 잘생겨서 나옵니다
    축생으로 태어나도 잘생겨서 나와요
    언제하느냐
    초파일이나 불상이나 탱화 점안식때 합니다
    문제는 점안이 안된불상이나 탱화는 하나마나입니다
    계율을 지키지 않은 스님들이 잇는곳엔 부처님은
    계시지 않습니다 당연히 점안도 안되지요
    모양만 절 이라고 다같은 절이 아닙니다
    현지사라고 하는 절에 아주 큰 어른이 계십니다
    모든스님들은 계율을 생명처럼 지키죠
    나중에 여기로 오셔서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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