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Old scat song- Eve Brenner '강가의 아침'

music 조회수 : 901
작성일 : 2014-11-28 00:28:58

 

     몇십년전인 사춘기 시절 우연히 녹음테잎에 담았다가 즐겨들었는데,이제야 비로소 그 제목을 알게 되었어요.ㅎㅎ

궁금증을 가졌던 곡이 몇개 있었는데 다행히 거의 찾은 것 같아요.

얼마전 라디오에서 스쳐 들었는데 제목을 놓쳤고 또 잊고 지내다가,오늘 우연히 이런 곡을 scat song이라고 한다는 걸

알게 되었죠.Danielle Licari라는 가수의 이름을 듣고 유튜브에서 노래를 검색하는 등 오늘은 본격적으로 찾았네요.

이 가수는 Eve Brenner였어요.

암튼 기뻐요.머릿속에서 맴돌던 곡이었는데 원할 때 들을 수 있고 곡에 얽힌 별다른 추억은 없어도 옛날 추억도 떠오르고 요.

 

혹시 반가워하실 분 계실까 하여 여기 올립니다.옛 추억이 떠오르실거예요.^^

 

Eve Brenner - Le Matin Sur La Riviere

http://www.youtube.com/watch?v=SM1U8Oax4c8

 

 

IP : 180.233.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8 12:33 AM (14.53.xxx.216)

    예전 개그프로 울엄마였나? 조혜련, 쪼만한 이쁜이 김효진, 김진수 등 나왔던 .. 그때 흐르던 음악같아요.

  • 2. 경주민
    '14.11.28 12:44 AM (59.24.xxx.162)

    추억이 방울방울...엄마가 좋아하셔서 자주 틀어주시던 노래에요.
    다니엘 리까리도요. ^^
    고맙습니다.

  • 3. 강가의아침
    '14.11.28 12:56 AM (222.234.xxx.207)

    아..정말 오랫만에 듣네요.
    링크따라 듣다보니 아래곡도 익숙한곡이라서 올려봐요.

    http://www.youtube.com/watch?v=jCuzDVmH7lw

  • 4.
    '14.11.28 1:04 AM (180.233.xxx.6)

    윗님,감사해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코러스'의 주인공이네요.쌩마르크합창단 소속으로 영화에 나왔다고 들었는데
    다양한 활동을 하나보군요.여성보컬의 편곡이 현대적이네요.^^

  • 5. 강가의아침
    '14.11.28 1:12 AM (222.234.xxx.207)

    코러스가 가족영화였지요?
    잠깐 찾아보니 배우이름이
    90년생 장 밥티스테 모니에(Jean-Baptiste Maunie)네요.^^

  • 6. 프랑스
    '14.11.28 1:23 AM (180.233.xxx.6)

    어린 학생시절의 합창을 계기로 음악가가 된 사람이 음악선생님을 추억하는 음악영화예요.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0391
    거기 출연한 학생들역이 쌩마르크 합창단이라고 들었어요.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있었는지 내한도 했더라고요.물론 영화의 출연자들은 아니었지만...
    영화 속의 곡들도 좋고 쌩마르크 합창단이 부른 비틀즈 등의 노래들도 좋더라구요.

    Let It Be
    http://www.youtube.com/watch?v=hOZdCHY_hi4

    Imagine
    http://www.listenonrepeat.com/watch/?v=W9WMAl9FsA4

  • 7. 강가의아침
    '14.11.28 1:45 AM (222.234.xxx.207)

    음악영화....문득 Mr. Holland's Opus 떠오르네요.

    합창단이 내한을 했었군요.
    기회되면 꼭 보고싶네요.
    링크곡 잘 들을께요. 감사합니다~

  • 8. Dd
    '14.11.28 1:51 AM (24.16.xxx.99)

    이브 브레너 이 분도 한국에 왔었어요.
    전 LP가 있지만 플래이어가 없어서 정말 오랜만에 들었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058 가계부는 커녕.. 몇년만에 생활비 내역 묻는것에도 화를 내는 .. 50 .. 2014/12/16 6,946
446057 김래원 보니까 정준하 한참 굶어서 살뺄때랑 비슷하네요. 16 뭔드라마인지.. 2014/12/16 6,582
446056 걍 콱 죽고싶네요 7 못난엄마 2014/12/16 1,872
446055 나이들면 원래 이러나요? 3 ??? 2014/12/16 1,158
446054 키보드 안먹힐때 어찌하나요? 1 컴퓨터 2014/12/16 846
446053 요즘 의대를 왜가려는지 모르겠어요 .. 8 .. 2014/12/16 4,013
446052 선본 남자가 자기네 회사 앞으로 오라고 하는데.. 8 gg 2014/12/16 2,348
446051 신약 개발관련 일을 하고싶으면 대학전공은? 6 진로 2014/12/16 779
446050 오늘 당황스러웠던일....(ATM기기안에서) 10 세서미 2014/12/16 2,799
446049 새벽에 도둑들 뻔 했어요!! 4 어쩌죠 2014/12/16 3,575
446048 화장품 동인비 사용 하시는 분 계신가요? 겨울 2014/12/16 586
446047 오븐을 사야할까요? 1 .. 2014/12/16 835
446046 친정엄마 오는게 싫네요 3 아들만셋 2014/12/16 3,255
446045 44살 20 올해 2014/12/16 5,760
446044 양현석씨 부인 활동하던게 예~전인데 이 옷차림 방송가능했었나요?.. 8 옷차림이선정.. 2014/12/16 16,545
446043 1월에 상해가요 저좀 도와주세요~~~ 7 떠나욤 2014/12/16 943
446042 어렵게 살림한 이야기들을 읽다보니 118 생활고로 2014/12/16 17,089
446041 국토부 - 사무장 조사 때 대한항공 임원 19분간 동석 - 국토.. 9 조작국가 2014/12/16 1,672
446040 경락 받아보신분 있나요?? 2 로즈마미 2014/12/16 1,390
446039 에휴...여러분들이라면 기분어떠실거 같으세요? 4 기분나쁜.... 2014/12/16 1,070
446038 시어머니께 할말은 해서 속 시원해요 2 .. 2014/12/16 2,279
446037 지혜로운조언부탁) 교회 호칭문제, 인간관계 11 ㅇㅇ 2014/12/16 1,496
446036 전세 재계약 할때 궁금한점 도와주세요 1 전세 2014/12/16 540
446035 6개월도 아니고 한국사람들이 3,4 개월만 안타도...... 4 나라망신대한.. 2014/12/16 1,653
446034 도저히 먹는 걸 참을 수 없어요 참맛 2014/12/16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