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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26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무조건 가족품에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bluebell 조회수 : 482
작성일 : 2014-11-27 23:22:03
인양이든,선내 수중 촬영이든..아직 가족품에 돌아오지 못하는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돌아오는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길 바라며..아홉분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박영인입니다.
남현철입니다.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고창석선생님입니다.
양승진선생님입니다.

함께 바라고 마음 모아주시는 분들께..감사드리며..위로가 됩니다..
우리의 바램이,기도가 실종자 가족분들께도 위로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우리는 이웃이고 제2의 가족일 것입니다.
IP : 112.161.xxx.6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4.11.27 11:33 PM (121.167.xxx.1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어린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혹시 계실지 모를 실종자님

    이대로 그냥 물속에 계시는게 너무도 원통합니다
    하늘님 용왕님 부디 이분들을 떠올려 주세요

  • 2. ...
    '14.11.27 11:40 PM (121.166.xxx.212)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나마 하고 가셨으면 합니다.
    다윤이, 은화, 영인이, 현철이, 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지현이처럼 꼭 나타나주세요.
    댓글을 안 남길 때가 많지만 블루벨님과 함께 기도를 하고 있어요. 블루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3. 뮤즈82
    '14.11.27 11:45 PM (112.162.xxx.157)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 그리고 그외에 실종자분들

    가족분들 포함 많은 국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겨울 에도 바닷물은 얼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들은 언제까지 라도 기다리고 있을렵니다.

    이런 저희들은 간절한 바램 못들은척 고개 돌리지 마시고

    돌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미안하고 죄송 합니다.

    그리고 결코 잊지 않을 겁니다.

  • 4. 자이글
    '14.11.27 11:52 PM (218.147.xxx.105)

    다윤아 현철아 은화야 영인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권재근님.

    추운날...기다리는 가족품에 꼭 안겼다 가실수있기를...

    잊지않겠습니다..

    블루벨님

    매일밤 잊지않고 불러주셔서 감사드려요.

  • 5. 간절히 바랍니다.
    '14.11.27 11:58 PM (182.213.xxx.126)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여섯살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남현철. 허다윤. 조은화. 박영인.
    어서 돌아와 주세요.

  • 6. bluebell
    '14.11.28 12:06 AM (112.161.xxx.65)

    네..진짜로 이대로 가족분들과 마지막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간다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부디..꼭 뭍으로 올라와서 가족분들과 만나고 가주세요..

    은화야..다윤아..현철아..영인아..
    어린 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그리고 혹시 계실지도 모를 이름없는 실종자분들이여..
    부디 가족..마지막으로 꼭 만났다 가주세요..
    하느님..도와주세요..
    바다야..이제 돌려보내줘..

  • 7. 함석집꼬맹이
    '14.11.28 12:06 AM (222.105.xxx.101)

    삭혀지지가 않네요..ㅠ.ㅠ

    http://goo.gl/TisbOi

  • 8. ...
    '14.11.28 12:14 AM (211.202.xxx.116)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오늘도 기억합니다
    가족분들 조금이나마 힘내시길요...

  • 9. ...
    '14.11.28 12:17 AM (211.202.xxx.116)

    함석집꼬맹이님 링크해주신 주소 누르니 실종자님들 얼굴 그림이랑 이름 볼 수 있네요 반가와요 ㅠㅠ

  • 10. asd8
    '14.11.28 12:18 AM (175.195.xxx.86)

    며칠동안 개인사가 있어 실종자님들을 불러 드리지 못하고 오늘 부를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날마다 매순간 순간 잊을수도 잊혀지지도 않는 이름들이고

    실종자님들을 부르는 여러분들과 한마음 같은 심정입니다.

    마지막 실종자님과 이름 모를 분들까지 끝까지 변함없이 불러드립니다.

    모두들 돌아와서 가족들과 상봉하셔서 한이라도 풀고 잠드소서. 빕니다. 간절하게~~~

  • 11. 닥아웃
    '14.11.28 12:19 AM (118.219.xxx.146)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돌아오세요...
    죄송합니다. 이 추운 날 어디서 계시는지,.......

  • 12. bluebell
    '14.11.28 12:36 AM (112.161.xxx.65)

    제가 내일 일산지역에서 출발하는 팽목항으로 가는 기다림의 버스 웹자보 줌인줌아웃에 올리겠습니다.
    가셔서 기다림의 문화제도 보시고,우리의 염원 바다보며 빌어주세요,주변에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13. 숙연해집니다
    '14.11.28 12:43 AM (111.118.xxx.140)

    미안함과 죄스러움으로
    허다윤아
    조은화야
    박영인아
    남현철아
    권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손꼽아 기다립니다.

  • 14. ...
    '14.11.28 1:31 AM (211.198.xxx.27)

    미안합니다.

    허댜윤,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권혁규, 권재근, 고창석, 양승진, 이영숙...

    돌아오세요.

  • 15. 애타게 기다립니다!
    '14.11.28 1:31 AM (183.99.xxx.190)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애끓는 슬픔에 견디기 힘듭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꼭 만나고 가소서!
    절대로 잊지않겠습니다.

    스치는 바람에도 슬픔이 밀려옵니다.ㅠㅠㅠㅠ

  • 16. 호수
    '14.11.28 2:08 AM (182.211.xxx.30)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아홉분 어서 올라 오세요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다윤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 17. ....
    '14.11.28 5:39 AM (61.99.xxx.46)

    기도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 18. ..
    '14.11.28 6:39 AM (122.34.xxx.39)

    가족품으로 어서 돌아오세요. 모두들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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