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에어린이집 보단 유치원이 확실히 나은가요?
작성일 : 2014-11-27 23:14:58
1912645
현재5살 지방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월3만원 가량 내고다녀요
시설이나 프로그램이나 교구들이 좋진않지만 가까운곳에 믿을만한 선생님싼교육비등..여러모로 교육비 대비 괜찮다여겨서6세까진 보낼까싶었어요..그런데 주변에서 난리..ㅠ 6살에 영유는 못가도 일반유치원은 보내라고..
사실 애도 유치원가고싶어하구요..차이를 아이가 알아서는ㅈ아니고 막연히.
그래서 오늘 몇군데 상담을 다녀왔는데 제맘을 사로잡는 곳이 한곳있네요ㅠ
근데 문제는교육비....지금다니는곳보다 열배가ㅈ넘는교육비..그렇지만 좋은환경과 다양한프로그랭,.아이가 더 행복해할것같은 느낌?도들고..
돈만 많다면야 무슨고민일까만은..
6세엔 그래도 유치원을 보내야할까요?
주변병설유치원 보다는 지금보내는ㅈ어린이집이 낫구요..
IP : 182.215.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4.11.28 12:07 AM
(175.198.xxx.141)
전 유치원은 너무 일찍와서 싫어요
어린이집 안보냈음 일 못했을 듯
집에 일찍와봐야 학원돌리거나 테레비보고 앉아있을거 아니에여
2. 음..
'14.11.28 12:22 AM
(183.96.xxx.116)
7세까지 아들 동네 어린이집 보냈는데요.
일단 원장님 선생님 괜찮고 점심 잘 나오는 곳이면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아이가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행복하게 다닌다면 괜찮다고 봐요.
유치원 나왔다고 아이가 학교 가서 더 공부잘하는 것도 아니고.
아낀 돈으로 음악학원 미술학원 보내주고 학교 입학하면 학원을 좋은 곳 보내주세요.
초등학생이 된 아들 보니까 유아때는 잘 놀고 잘 먹는 것이 최고이고요.
어릴 때 뭐뭐 시키겠다고 그리 요란하게 돈 쓸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3. .....
'14.11.28 1:23 AM
(125.177.xxx.85)
위에 음님 의견에 동의해요.
큰아이 유치원 추첨 떨어지고 다른데 알아볼 정신도 없고 1년 더보내고 유치원 옮기자 하다가 여차저차해서 어린이집 졸업했는데 학교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없고 오히려 동네에서 유명한 유치원 나온 애들보다 더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 않더라구요.그래서 둘째도 그냥 어린이집 졸업시켰어요.
그당시에는 유치원 못보낸게 계속 걸렸었는데 지나고 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유치원 원비 안나가는 돈으로 운동도 시키고 책도 많이 사서 읽히고 그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나았다 싶기도 해요.
4. 저도 고민중
'14.11.28 7:35 AM
(119.193.xxx.60)
저도 고민중이요 ㅋ 저는 원비는 비슷한데 (어린이집이 약간 더 비싸요)문제는 반별 인원이네요. 유치원은 정원 22명에 담임1에 두반을 보조하는 선생님이 계신다고.. 어린이집은 14명 담임에 원장님이 가끔 보조...
유치원 한 곳 더 둘러보고 고민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2162 |
밤꿀 활용도 알려 주세요 1 |
밤꿀 |
2015/01/03 |
1,562 |
452161 |
자게 글들 보면 많은 분들이 상대적 행복을 찾네요. 1 |
여긴행복 |
2015/01/03 |
1,131 |
452160 |
7세 태권도,미술,축구 25만원 드는데 남편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16 |
사교육 |
2015/01/03 |
6,639 |
452159 |
형님되실분 병문안 가야 할까요?조언절실..ㅜ 17 |
스파니 |
2015/01/03 |
3,536 |
452158 |
결혼이 너무 하고 싶은데 ..왜이리 난 못하는 걸까요 12 |
,,,, |
2015/01/03 |
3,765 |
452157 |
치아 크라운 수명이 얼마나 될까요? 13 |
질문 |
2015/01/03 |
30,973 |
452156 |
팔공산 갓바위 가본분 계세요 18 |
왕초보불자 |
2015/01/03 |
3,712 |
452155 |
어제, 미생 택시 보신 분들, 계세요? 8 |
애청자 |
2015/01/03 |
3,541 |
452154 |
가끔 여기들어오는 남자들 19 |
이런 |
2015/01/03 |
2,255 |
452153 |
30년된 아파트로 전세 들어가려 합니다 10 |
따란 |
2015/01/03 |
3,756 |
452152 |
보기싫은 시부모님. 아이들 생각해서 며느리 역할을 해야 하는건지.. 29 |
며느리 |
2015/01/03 |
6,372 |
452151 |
5살아이랑 갈만한곳 추천 좀 해주세요^^ 3 |
떠나 |
2015/01/03 |
1,846 |
452150 |
이혼 후 생활비 팍~ 줄일려고요. 조언 부탁드려요~ 22 |
아이둘 |
2015/01/03 |
7,300 |
452149 |
끈기없는 쌀로 김밥하기 (김밥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1 |
밥먹자밥 |
2015/01/03 |
1,583 |
452148 |
도시가스 요금 폭탄 나왔어요ㅜㅜ 25 |
ㅠㅠ |
2015/01/03 |
16,445 |
452147 |
나는나를사랑합니다. |
마테차 |
2015/01/03 |
1,029 |
452146 |
친정엄마 생활비 50 |
아이 |
2015/01/03 |
15,276 |
452145 |
임세령 조현아 역시 패완얼이네요 48 |
ㄹㄹ |
2015/01/03 |
22,709 |
452144 |
아마존에쌤소나이트케리어5종이99불인데 아이포*배송비는얼마정도? 1 |
아마존초보 |
2015/01/03 |
1,242 |
452143 |
12월 거래량.3년만에 최저 |
.... |
2015/01/03 |
754 |
452142 |
이승철 노래의 매력은 뭐라 생각하시나요? 8 |
가수 |
2015/01/03 |
1,623 |
452141 |
도가니 .. 3 |
^^:: |
2015/01/03 |
982 |
452140 |
93. 1 개편, 아 좋네요 7 |
봄봄 |
2015/01/03 |
1,886 |
452139 |
미혼인 여자가 재산으로 낚시질하는 느낌 4 |
... |
2015/01/03 |
2,321 |
452138 |
이사갈 전세집에 세입자 개가 방문틀 갉아놓은 경우 4 |
개 |
2015/01/03 |
1,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