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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정상회담 누구 좋아하세요?

ㅇㅇ 조회수 : 4,485
작성일 : 2014-11-27 21:36:41
저는 타일러랑 다니엘이 그냥 좋네요.
주변에서 재밌디고 해서 최근까 두편만 보았는데
타일러는 뭔가 합리적이고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탈이에요.
다니엘도 믿음직해 보이고.
기본적으로 인물들이 다 좋긴 한데 이 두사람은
말할때 뭔가 신뢰가 가더라구요 ㅎㅎ

님들은 어떠세요?
IP : 82.217.xxx.22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7 9:38 PM (183.101.xxx.243)

    슬금 슬금 종편 이야기 올리는거 전 별로네요. 기미가요 틀고 사과도 제대로 안하는 프로죠. 거기 나오는 외국인 청년들 한국에 대한 애정있고 좋아보이지만 우리나라에도 그정도로 훌륭한 젊은이들 더 많은거 같아서 그냥 그러려니 해요

  • 2. ^^
    '14.11.27 9:38 PM (222.108.xxx.84)

    타일러, 다니엘, 알베르토
    좋아요^^

  • 3. 저도
    '14.11.27 9:40 PM (223.62.xxx.68)

    독다니엘 타일러
    근데 조금밖에 안나와요

  • 4. 단연 진돗개
    '14.11.27 9:44 PM (106.149.xxx.134)

    알베르토

    짧은 한국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늘 포인트를 귀신같이 전달하는 센스
    삶과 일, 연애 등등 어느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밸런스가 아주 잘 잡혀 있는 청년이라 생각됩니다. 생각하는 것도 깊고 훌륭하고요.
    나보다 젊을 텐데 어쩔땐 인생 다 산 현자처럼 말해요.
    인스타그램 팔로해서 사진 보고 있는데 사진들이 다 기가 막혀요. 사진 보면 대충 알거든요. 별것 아닌 일상의 장면을 개성있게 영혼을 실어서 찍는 재주가 있더라구요.

    사진 보고 훌륭한 청년이라 더 확신하게 됨

  • 5. ^^
    '14.11.27 9:44 PM (125.134.xxx.41)

    저도 독 다니엘~~
    전형적인 독일사람 느낌이예요^^
    우리딸은 장위안을 좋아합니다

  • 6. 저도
    '14.11.27 9:45 PM (211.178.xxx.216)

    독일 다니엘같은 진중한 스타일이 좋아요..

  • 7. 끼부리지마
    '14.11.27 9:46 PM (118.36.xxx.184)

    샘 웃겨요
    기욤도 귀엽고 다니엘도 좋아요 (근데 몸에 털이 목까지 나있어서 놀람)
    외국사람 털많은 사람 많은가요
    타일러는 요즘 같은 멤버들이
    많이 공격하는거 같지 않나요
    알베르토 피자광고모델 하던데요

  • 8. 기미가요 이후로
    '14.11.27 9:48 PM (93.82.xxx.185)

    전부 싫으네요.

  • 9. 로빈
    '14.11.27 9:49 PM (61.79.xxx.56)

    장위안요.
    너무 잘 생겼어요.
    기욤은 요즘 말 잘하니 괜히 관심 없어져요.

  • 10. 원글
    '14.11.27 9:50 PM (82.217.xxx.226)

    아 저랑 비슷한 분들 꽤 있네요. 다니엘 진짜 뭔가 진중하고 멋있어요. 외국 사람인데도 느낌이라는게 있으니 참 신기하죠?

  • 11. 원글
    '14.11.27 9:59 PM (82.217.xxx.226)

    다니엘 의외로 인기 많네요 저처럼 남편감으로 보시는듯 ㅎㅎㅎ사실 화면속 이미지이기 때문에 백프로 맞다고 할 순 없지만 느낌이란걸 무시하지 못하나봐요. 제가 20대면 벨기에 청년이나 타쿠야처럼 생기발랄한 캐릭을 좋아하겠지만 30대 넘어서부터는 그리고 애엄마 되고부터는 남편 아빠감으로 보는거 같아요 진짜 ㅋㅋㅋ

  • 12. 동글이
    '14.11.27 10:02 PM (218.147.xxx.23)

    욕 좀 얻어 먹겠습니다.
    비정상 회담 얘기 하시는 거 보니까 기미가요 사건은 아실테고... 그럼에도 누가 좋냐는둥 글을 올리고 거기에 댓글로 나는 누가 좋더라 등등... 정말 눈꼴시려 못 보겠네요.
    출연진들이 무슨 잘못이냐 뭐 이런 얘기는 듣고 싶지 않고요.
    욕 할 분들은 하세요

  • 13. 온도를더높여볼까
    '14.11.27 10:03 PM (211.236.xxx.168)

    저두 독 다니엘
    진중하고 경청두잘하구 근데 카메라에 많이안잡혀서 아쉬워여

  • 14. 000
    '14.11.27 10:03 PM (84.144.xxx.4)

    초반에는 장위안 타쿠야가 좋았는데

    요즘 바뀜. 기욤 독 다니엘.

    독다는 점점 인물이 사네요. 은근 섹시해.

  • 15. 케이트
    '14.11.27 10:06 PM (203.226.xxx.5)

    의식있는 82에서는 이런글 안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

  • 16. ..
    '14.11.27 10:10 PM (116.37.xxx.18)

    독다니엘..
    점점 믿음이 가네요

  • 17. 줄리앙
    '14.11.27 10:14 PM (116.39.xxx.32)

    너무 귀여워요. 토론도 잘하고..
    개인적으론 알베르토같은 성격 좋아하고요 ㅋ
    솔직히 mc부터 출연자들 다 좋아요. 굳이따지자면 위에 두사람

  • 18. 정말
    '14.11.27 10:15 PM (182.208.xxx.69)

    보는 눈은 다들 비슷한가봐요.
    타일러와 독일다니엘이요.
    지적이면서 진중하고 신뢰감이 있어요.

    직장 남성들 대상으로 조사했을때
    토론의 자세나 논리..등등
    토론왕으로 뽑힌 멤버가 다니엘이었대요.

  • 19. 누가 뭐래도
    '14.11.27 10:16 PM (111.118.xxx.140)

    종편이건 기미가요건 알게 뭐야
    다니엘이 좋아요
    타일러가 좋아요
    장위안이 좋아요

    그들을 좋아하는 분들, 그들의 시선은 어떨지 함 생각해 본 적 있으신지

    지 나라 짓밟고 지 민족이 그 많은 희생을 치뤘음에도 기미가요 틀어대는, 그것도 종편방송 프로그램 외국인 노역자가 좋다고 굳이 밝혀대다니ㅋㅋ
    속이 태평양~~
    예수보다 더 큰 사랑꾼인듯

  • 20. 아 오해말아요
    '14.11.27 10:19 PM (111.118.xxx.140)

    그래서 부럽다고요ㅋㅋ
    그것도 엄청 부럽다고ㅋㅋㅋ
    그깟 티비 프로 하나 보는데도 걸려서 못 보는 시시껄렁한 사람인지라 시크함이 태평양이고 사랑의 다른 이름 예수보다 더 큰 진정한 사랑꾼들 같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

  • 21. ㅃㅃㅂ
    '14.11.27 10:21 PM (120.50.xxx.29)

    독다 은근 고집 쎈 스탈인데...? 저느 그 줄리안이라는 청년이 맘에 들더군요. 사랑 많이 받고 자란것같아서 ㅎㅎ

  • 22. 개인적으로
    '14.11.27 10:22 PM (175.120.xxx.27)

    알베르토요. 일과 휴식 가정에 대한 균형감이 맘에 들어요

  • 23. 정말
    '14.11.27 10:25 PM (182.208.xxx.69)

    비정상회담 거부하는 분들 의견 존중합니다.
    사실 보면서도 맘이 편치는않아요.

  • 24. 로마
    '14.11.27 10:28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진중 독 다니엘
    로맨틱 알베르토
    꽃미남 로빈

  • 25. ..
    '14.11.27 10:34 PM (116.37.xxx.18)

    독다니엘..
    진중하고 믿음이 가요
    살짝 고독해 보이네요

    알베르토..
    구김살이 없고 성실해보여요
    겉과 속이 같아 보이네요

  • 26.
    '14.11.27 10:38 PM (122.34.xxx.112)

    결국 음악외주업체하고 담당피디 교체됐는데요. 사과문도 처음엔 제대로 성의없다 까이고 재차 공식사과문 내놨구요. 그래도 성에 안 차시는 분들 많겠지만 논란에 대해 이 정도 대처도 안하고 얼렁뚱땅 넘어간 사례가 얼마나 많나요. 죽는 시늉했으면 한번은 봐줘도 되지 않을까요. 네티즌만의 너무 엄격한 기준으로 어쨌든 사과하고 조치 취한 케이스와 얼렁뚱땅한 케이스를 차등두지 않고 다같이 몰아붙이면 결국 무력감과 피곤함만 남죠.

    근데 논란이후 막상 저는 김빠져서 안보고 있다는 건 함정입니다만..

  • 27. ..
    '14.11.27 10:39 PM (180.224.xxx.155)

    기미가요 틀어대는 피디놈 싫어서 안 봅니다
    첨엔 신선했는지 모르지만 이젠 식상하구요

  • 28. ;;;;;;;;;
    '14.11.27 10:45 PM (183.101.xxx.243)

    기미가요자체에 대한 제대로된 사과는 그냥 폐지가 답이에요.다른 프로들이 얼렁 뚱땅 넘어갔으니까
    저정도면 성의있다는 생각 자체가 기득권이나 새누리당,뉴라이트들이 좋아하는 양비론에 딱 부합하죠.
    봐도그만 안봐도 그만이 오락프로하나 포기 못하는게 전 더 챙피할거 같아요. 밀회도 보고 썰전도 보고 학교다녀왔습니다,비정상회담 슬글 슬금 저도 다봤어요. 보면서 뭐 어때 ...이런생각도 들고 대단한 애국자도 아니지만
    기미가요는 정말 치욕 그자체라서 그냥 이참에 종편 프로 다끊었어요.

  • 29. 전 댓글 달았지만
    '14.11.27 10:48 PM (106.149.xxx.134)

    누가 좋냐고 해서 그동안 본거에 따라 답한 것뿐이고요
    이젠 안 봐요
    기미가요 논란 일기 전부터 이미 재미없어져서 안봐요
    기미가요 사건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요
    음악만 들으면 모를 수도 있지만 삽입한 사람은 분명 제목을
    알고 있었을 테고
    기미가요 글자만 들어도 한국국민들이 몸서리치게 싫어한다는 걸 알고 있었을 텐데
    알고 그런건지 아니면 그 정도 상식도 없는 음악감독들이었는지. 어디 땅굴 파고 생활하다 왔대요?

    하여간에 자업자득.. 요새 시들해져서 알아서 자폭할거예요.
    나름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들 욕은 너무 하지 맙시다

  • 30. 다니엘
    '14.11.27 11:17 PM (59.28.xxx.58)

    너무 맘에들어요
    멋진남자 내스탈

  • 31. 독다니엘 팬 많네요..
    '14.11.27 11:24 PM (106.149.xxx.134)

    진중한 건 좋은데 전 좀 사람이 어둡고 음산한 기운이 느껴지던데.. 왜일까여?

  • 32.
    '14.11.28 12:35 AM (112.150.xxx.194)

    프로그램이 엿같아서 안봅니다.

    종편 태생이 그렇지요 뭐.
    귀태가 따로있나.

  • 33. ...
    '14.11.28 12:43 AM (119.64.xxx.173)

    빙고~
    독다니엘 & 타일러 & 알베르토

  • 34. 영원한것은없으니.
    '14.11.28 8:18 AM (119.194.xxx.125)

    언젠가는 폐지되겠죠 / 하지만.
    재밌어서 매회 꼭 봐요
    특별히 좋아하는사람은 없으나. 그중 타일러가 귀여워 눈에 띄임

  • 35.
    '14.11.28 8:19 AM (125.138.xxx.60)

    벨기에 꽥꽥이랑 가나에 샘.
    둘다 귀엽고 웃겨서 좋아요^^
    이름 까먹었지만 안경쓴 마른 사람 머리 살짝벗겨지고..
    이사람도 선하고 똑똑해보여서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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