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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갑자기 말을 더듬어요

남편문제로도괴롭다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4-11-27 20:30:27
이제껏 더듬은 적 한번 없던 31개월아기예요
사실 남편으로 인해 아기랑 제가 특히 요새 스트레스 많이 받거든요.굉장히.
그것 때문인지 애성격 급한것 때문인지 발달단계인지
아님 복합적문제인지

선배맘님들 도와주세요ㅠ
IP : 175.223.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요.어제까진 괜찮았음
    '14.11.27 8:36 PM (175.223.xxx.168)

    거의 말할 때마다 더듬네요
    뽀로로.라바등 캐릭들 말할 땐 안 더듬고ㅡ아..엄마.아빠도 안 더듬음
    항상 말하는 문장은 하나도 안 더듬는데

    엄마이름.아빠이름. 어제까지 안 더듬다가
    희선이라면.ㅡ희희희선
    철수라면ㅡ처처철수
    이래요ㅠㅠ

    무섭네요.

    저도 남편으로인해 스트레스 극대치고
    아기아빠가 애 보고 가끔 말 못한다하고
    요새 자꾸 아기를 놀리더니..

    ( 이혼얘기 나오는 지경. )

  • 2. 으악
    '14.11.27 8:41 PM (223.62.xxx.131)

    그맘 때 마음은 급한데 말이 빨리 안나오거나 할 때 그럴 수 있어요.
    아이가 더듬는 말을 내색 안하고
    아~ 희선이? 정도로 티 안나게 고쳐서 호응해주시는 건 괜찮은데
    희희희선이가 뭐야 ㅋㅋㅋㅋ 식으로 따라하거나 놀리면 더 심해져요.

  • 3. 행복한 집
    '14.11.27 9:08 PM (125.184.xxx.28)

    아이아빠가 놀리지 못하도록 막아주세요.
    마음이 급해서 몸이 못따라줄때가 어른도 있잖아요.
    자꾸 놀리고 지적하면 고착화되서 굳어지게 됩니다.

    아이를 보호해주세요.
    마음이 편하게 지켜주세요.

  • 4. 아이보호
    '14.11.28 1:00 AM (115.164.xxx.140)

    아이 더듬는거 질책하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그게 무슨 아기잘못이예요?
    엄마아빠 사이가 불안한데 어찌 아기가 정서적으로 안정되겠어요,
    싸우시더라도 절대 아이 안보는데서 전쟁을 하던 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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