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매트, 온수매트 없이 침대 쓰는 분들 겨울에는 어떻게 주무세요?

.. 조회수 : 3,654
작성일 : 2014-11-27 17:16:10

전기장판을 쓰면

몸은 따뜻해서 좋은데 약간씩 두통이 있는 것 같아서

자기 전에 1시간 정도만 전기장판 틀었다가 이불이 따끈해지면 끄고 자곤 했어요.

그런데 새벽이면 등이 싸늘해서 깨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겨울이면 그냥 침대는 놔두고

침대 옆 바닥에 요 깔고 자요.

바닥 난방 따뜻하게 돌리고 자니 좋긴 한데,

1년 중 10월부터 3월까지 바닥에서 자면 사실상 침대에서 자는 기간은 6개월 뿐이라서

침대를 치워버릴까 싶기도 하고....

1년 내내 요랑 이불 접었다 폈다 하는 것보다 침대 생활이 편하니까

침대를 치우는 것도 좀 아깝고....

 

온수매트를 사는 것도 고려해 봤는데

온수매트 안 쓰는 계절에 보관할 장소도 마땅치 않을 뿐더러

각 방의 침대마다 온수매트 사서 깐다고 생각하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전기장판, 온수매트 없이 침대에서 겨울에 주무시는 분들은 어떻게 해 놓고 주무시나요?

보온물주머니나 핫팩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할까요?

 

IP : 61.254.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7 5:24 PM (219.241.xxx.30)

    침대 30년 써도 침대위에 따로 난방용품 써본적 없어요. 습관 나름 아닐까 싶은데요.
    심지어 제 남편은 한 겨울에도 얇은 런닝 한 장 입고
    거위털 이불 덮고 자는데요.
    방 자체의 난방을 따뜻하게 하면 공기가 훈훈하니 깨지않을듯 해요.
    아니면 침대에 깔고자는 패드를 극세사 패드를 써보시지요. 극세사 자체가 찬기가 전혀없이 포근하잖아요.

  • 2. 전기장판보다
    '14.11.27 5:25 PM (211.36.xxx.115)

    전기 요 쓰세요
    전에 티비에 전기요가 전자파 거의 안나온다 햇던것같네요
    전기요 사서 침대에 까세요
    사용한지 10년 넘었네요

  • 3. 지혜를모아
    '14.11.27 5:39 PM (180.65.xxx.8)

    방안 온도가 24도 정도되니 침대위에 암것도 안깔아도 추운줄 전혀모르겠던데요. 온수매트 깔아도 안켜고 잘것같아요. 후덥지근한게 싫더라구요 저는

  • 4. 저너머
    '14.11.27 5:42 PM (122.34.xxx.30)

    '팟쉬'라는 독일 물주머니 써요. 2리터 짜리 두 개면 겨울밤이 두렵지 않다능~

  • 5. //
    '14.11.27 7:40 PM (14.42.xxx.164) - 삭제된댓글

    독일 물주머니 어디서 구입하는지요

  • 6. 중1맘
    '14.11.27 10:39 PM (110.13.xxx.241)

    물주머니, 저는 옥션에서 샀어요

  • 7. ..
    '14.11.28 12:01 AM (219.255.xxx.111)

    침대를 높은급으로 바꾸세요
    포근함이 다르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607 그나마 sbs그알,kbs추적60분..mbc는 교양국 없앤다잖아요.. 6 eee 2014/11/30 1,045
440606 몸을 사리지않는 떡치는 연기 그렇구나 2014/11/30 1,709
440605 간수치가 높다는데~다시병원가야하나 5 어쩌죠 2014/11/30 2,251
440604 서글서글한 남자랑 사시는 분 계세요 9 .. 2014/11/30 4,180
440603 대화가 안되는 남편 ㅠ 5 boram 2014/11/30 2,500
440602 샵밥 직구 성공. 1개 남은거 샀어요!!! 10 ... 2014/11/30 2,381
440601 실제 노다메나 치아키 같은 사람이 6 asg 2014/11/30 957
440600 드림위즈블로그하시던 4 미국사시고 2014/11/30 777
440599 펠트가 탄력성이 좋으나 신축성이 없다???? 4 중2가정 2014/11/30 771
440598 질문!! 친구 드레스 투어 따라가는데요!! 1 카키쿠 2014/11/30 1,169
440597 타블로 학력 개인적으로 아는데 확실히 맞아요. 113 alhamb.. 2014/11/30 37,259
440596 혜원이라는 이름이미지 18 이름 2014/11/30 3,050
440595 세월호 주희엄마 8 충격 2014/11/30 2,174
440594 의사 수 늘려서 경쟁시키자는 분들... 19 로즈마리 2014/11/30 2,011
440593 보온주전자와 큰 보온병, 뭘로 살까요? 3 ..... 2014/11/30 1,269
440592 허위로 보험청구하려고 멀쩡한 장기를 뗐을 줄이야... 2 경악 2014/11/30 819
440591 알려주세요 블로그 2014/11/30 279
440590 안선영 스타일 vs 이민정 스타일 둘중. 5 며느릿감 2014/11/30 3,300
440589 인문사회쪽으로 석사과정 분이시거나. 유학중이신분들 계시나요? 1 bab 2014/11/30 792
440588 영어 고수님들.... 2 감사 2014/11/30 559
440587 폴로 사이즈 토미힐피거 사이즈 문의 1 ... 2014/11/30 838
440586 신혼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8 도움 2014/11/30 1,348
440585 내 자신이 너무 못나서 혐오감이 들어요 9 pp 2014/11/30 2,502
440584 신해철아내 윤원희 “전 날개 잃은 새, 더 이상 날지 못할것같아.. 25 호박덩쿨 2014/11/30 14,959
440583 월세가 왜 이렇게 싸? 꿈이 이뤄졌다 1 샬랄라 2014/11/30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