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장비만으로 소화가 안될 수도 있나요?

못살겠네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4-11-27 16:03:16

언제부턴가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빵빵하고 헛배가 부릅니다.

밥 조금만 먹으면 목까지 차는 느낌이고 심히 거북해요.

배변은 정상이고 밥도 육식보다는 밥과 국 정도 먹습니다.

원래 그리 비만은 아니었는데 마른 비만이었다고나 할까

최근들어 급격히 뱃살이 위 아래로 심각하게 두툼하게 잡히거든요.

159에 51~2킬로쯤 하고 얼굴 작고 팔다리 가는편이라

살쪄서 죽겠다고 하면 남들이 엄살피우는걸로 압니다.

근데 정말 괴로워요.

내일쯤  내과가서 내시경을 찍어볼까 싶습니다.

넘 거북해서 점심을 거르고 뭔가 허전해서

비스켓 세 조각 집어 먹었더니 꺽꺽 난리가 아니네요.

왜 이러는걸까요?

 

IP : 14.35.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7 4:05 PM (58.140.xxx.150)

    윗배에 살이 찌면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 있어요.
    근데 혹시 뭔가를 앉아서 먹을때 자세가 구부정하지 않으신가요?
    자세가 안좋으면 유독 배에 살도 잘 찌고 소화가 잘 안되는 체질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런 케이스라서 ㅜㅜ )

  • 2. 저는
    '14.11.27 4:07 PM (180.65.xxx.29)

    위염일때 그렇더라구요 내시경 해보세요

  • 3. 그레이스앨리
    '14.11.27 4:57 PM (175.208.xxx.38)

    딱 제증상~ 내시경 했는데 이상없대요.. 뱃살이 딱 그러네요.. 날씬할땐 안그랬는데 ㅜㅜ 살빼야겠어여 이만큼 찌면 전 꼭 소화안되고 가스차요 ㅠㅠ 커피도 주범이고요.. 처방약 먹고 커피 줄이니 좀 나은데.. 뱃살때메 더부륵하고 차오르는 느낌이 참 불쾌하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556 교회나 절이나 점에 심하게 심취한 사람들 3 답없음 2014/11/27 1,266
439555 아기엄마 야근 많은 직장으로 이동 힘들겠죠? 3 고민 2014/11/27 671
439554 만성적인 우울증과 무기력증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5 웃자0 2014/11/27 3,297
439553 곧 태어날 아들 적당한 이름좀 지어주세요!! 3 봄이랑 2014/11/27 621
439552 인스타그램 사진에 로고 원래 안 넣는건가요? 3 00 2014/11/27 1,059
439551 검찰, 정몽준 비방트윗 대학생에 벌금 50만 원 구형 5 세우실 2014/11/27 579
439550 수영강사들은 수입이 어느 정도인가요? 6 ㅇㅇ 2014/11/27 6,476
439549 아이폰은 다른사람한테 이모티콘 선물이 안되나요? 1 아이폰 2014/11/27 871
439548 새눌당이 인사청문회를 닭판으로 만든다는~ 3 참맛 2014/11/27 453
439547 엄마의 살림을 싹 다 버리고 다시 사넣고 싶어요 19 ... 2014/11/27 5,866
439546 오래전에 보라돌이맘님의 6 전기쿠커 2014/11/27 2,581
439545 장예원 여우짓 영상 82 .... 2014/11/27 38,998
439544 모 백프로니트 물세탁하면 안되겟죠?? 5 ..... 2014/11/27 4,079
439543 학교에서 1박2일로 캠프 간다는데요. 4 중학생 2014/11/27 826
439542 맥락없이 외우는 것 잘하시는 분 계시나요? 6 학습 2014/11/27 895
439541 과학창의 국제컨퍼런스 다녀와보려구요~ 퐁당퐁당 2014/11/27 394
439540 아역 배우 김새론 엄마 나이 몇 살이에요? 4 000 2014/11/27 10,414
439539 아마존직구 1 지니 2014/11/27 1,266
439538 친구 결혼식 축의금 7 ~~ 2014/11/27 2,288
439537 산소발생기 있나요? 3 곰돌이 2014/11/27 707
439536 전원주택 지을 때에 도로를 만들어야 군청의 허가가 난다는데.. 2 ..... 2014/11/27 1,549
439535 사춘기도 아닌데 아빠가 밉네요 아빠 돌아가시면 후회되나요? 2 속풀이 2014/11/27 997
439534 중딩아이랑 대명금호리조트 이용가능중에서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 3 1박2일 쏠.. 2014/11/27 757
439533 애견패드사용하면서 4 하볼 2014/11/27 765
439532 아이고~, 무서워라 진돗개·쳐부술 원수·단두대 최고인기녀 2014/11/27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