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바타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분 계심 혹시 비법이나 블로그 좀 부탁드려요.^.^

알려주세용~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4-11-27 15:07:37

원래 발효빵이 만만치 않잖아요.

저도 집에서 식빵도 만들어보고 했는데 고거 한 덩어리 만든다고 시간도 엄청 걸리고 (그에 반해 쿠키 같은 건 훨 쉽죠)

맛도 유명빵집하곤 거리가 좀 있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고가 주고 구입한 반죽기가 불쌍하게시리 자꾸 안하게 되더라고요.

 

지나다 우연히 들린 빵집인데 건강빵 위주로 팔더라고요.(100% 호밀빵, 천연발효빵등.... 체인점은 아니구요.)

치아바타 종류가 제일 많은데 그 전에 다른데서 사먹었던 거 보다 훨 맛나서 이것 저것 사서 골라서

집에 와서 먹어보니 올리브가 제 입맛에 제일 잘 맞는데.......조그만게 2500원이나 하니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더라고요. 어차피 갈때마다 십여개씩 사니 냉동실 쟁여두고 해동했다 먹음

며칠 놔누고 먹어도 너끈하거든요.

 

그런데 그 집만큼 맛있게 만들 자신이 없네요. 치아바타 같은 건 이 전에 만들어 본적도 없구요.

혹시 비법이나 잘 정리된 블로그 있으심 알려주심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가능하다면 우리밀로 올리브 왕창 넣어 만든 맛난 치아바타 사먹지 않고 제 손으로 만들어 보고 싶네요.^^

 

IP : 58.122.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11.27 3:32 PM (121.130.xxx.145)

    http://blog.naver.com/jikimi75/220169116325

    며칠 전 네이버 메인에 떠있어서 클릭해봤던 블로그예요.
    맛있는지, 잘하는지 그건 저도 몰라요.
    치아바타 만들어보려고 즐겨찾기 해놔서 알려드려요.

  • 2. 오오..
    '14.11.27 3:48 PM (112.186.xxx.156)

    윗님. 감사합니다. 언제 꼭 만들어 볼래요.
    울 남편하고 어디 가다가 우연히 샌드위치 사먹었는데
    그게 치아바타로 만든 거였어요.
    울 남편이 저보고 만들어 달래는데 제가 미처 못해줬거든요.

  • 3. 마이
    '14.11.27 4:12 PM (112.220.xxx.30)

    저 냉동 된거 7개에 5천원주고 사먹는데 맛나긴 한데,
    아무래두 만들어 먹는게 몸엔 더 좋겠죠~

  • 4. 원글이
    '14.11.27 4:37 PM (58.122.xxx.68)

    와!~ 블로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서 살펴보니 역시나 만만치않겠는데요. 반죽이 저리 질척이니 다루기 쉽지 않겠어요.
    저 지금도 치아바타 뜯어먹고 있는데요. 정말 너무 맛나요. 완전 제 스타일이라는...
    까만 올리브가 쏙쏙 박혀있는데 씹을수록 고소하고 촉촉하니 겉은 딱딱인데 어쩜 속은 이리 쫄깃할까요...

  • 5. 비양심 빵집
    '14.11.27 5:27 PM (39.7.xxx.175)

    장사 좀 되면 빵크기를 줄이더라구요.
    집에서 여러개 만들어 냉동 시키면 될듯하네요

  • 6. ...
    '14.11.27 8:02 PM (182.226.xxx.93)

    http://allrecipes.com/video/3836/how-to-make-ciabatta-bread/detail.aspx?e11=c...
    치댈 필요없는 무반죽 치아바타 레서피.

  • 7. 내이름은룰라
    '14.11.27 9:44 PM (210.113.xxx.157)

    http://m.blog.naver.com/seoya75/130108105651

    베이킹파파 님 레시피에요

    이 레시피로 해서 엊그제 해먹었는데요
    맛있고 쉽게 되네요

  • 8. 원글이
    '14.11.28 3:31 PM (58.122.xxx.68)

    좋은 정보 주신 님들 감사해요. 이래서 82쿡이 참 좋습니다.
    혹시나 검색하고 들어오신 분들도 좋은 참고 되시길 바랍니다.

    치아바타 설탕이나 버터 같은 게 안들어가서 처음 맛은 심심한데 먹다보면
    갈수록 땡기는 뭔가가 있습니다. 저도 첨에 먹을땐 뭔맛으로 이걸 먹나 했거든요. ㅎㅎㅎ

  • 9. 맛있게먹자
    '14.11.29 12:53 AM (124.50.xxx.76)

    치아바타감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939 19)팬티 입은 복숭아 ㅋ 검은서막 2014/12/14 3,135
445938 아까 중대영교 이대영교 여대영교 글 어디갔나요? 삭제좀 2014/12/14 880
445937 세월호243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돌아오실때까지 잊지 않고 기.. 12 bluebe.. 2014/12/14 522
445936 어떤 동네 아파트? 7 1호선 2014/12/14 2,006
445935 농업관련 대학-전주쪽에 있나요? 3 ㅇㅇ 2014/12/14 1,005
445934 암것도 구매욕구가 없어요. 14 사랑 2014/12/14 3,444
445933 대학새내기...군대언제가는게 좋아요? 2 호윤맘 2014/12/14 1,203
445932 45 되서 공무원 셤 미친짓일까요? 13 공무원 2014/12/14 6,090
445931 무심? 진정성 없음? 건망증? 남친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15 힌트? 2014/12/14 5,281
445930 서태지 이번 크리스말로윈은 완전 폭망 7 서쿠르지 2014/12/14 3,891
445929 길냥이 줄 저렴한 사료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고양이사료 2014/12/14 1,246
445928 오늘 강연100 표창원님 강의 보셨나요? 9 꼭보길 2014/12/14 2,880
445927 복합기 뭐가 좋을까요? 5 뭘살까요? 2014/12/14 1,203
445926 이 남자 62 .. 2014/12/14 15,217
445925 정윤회문건과 최경위자살에 대해 4 복잡하네 2014/12/14 1,645
445924 그냥 넋두리예요. 2 그가 2014/12/14 857
445923 겨울에 식욕이 마구 생겨요. 5 노란리본 2014/12/14 1,742
445922 조현아 ㄱㄱ 2014/12/14 1,457
445921 늦게결혼한분들 연애는 간간히 했죠? 7 추워 2014/12/14 2,180
445920 이상한 이웃이 살아요 1 Oo 2014/12/14 1,788
445919 매일 일찍가시는 과외선생님 8 ... 2014/12/14 2,735
445918 치매인 시엄니 같이 살고 있는데 죽고 싶어요 51 미쳐가고있는.. 2014/12/14 20,522
445917 어깨(승모근)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세요? 7 ... 2014/12/14 27,823
445916 밀가루+식초로 설겆이해보신분 3 식기세척기 2014/12/14 1,541
445915 오늘 광장시장 다녀 왔는데... 4 함박눈 2014/12/14 3,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