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밤에 자다가 배개를 딱딱한걸 사용했는데요.
머리에서 쥐가 나더라고요.
그런데 새벽에...꿈속에서 저혼자 흥얼거리면서 "예림할머니~ 예림할머니~" 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거에요.
예림은 제 조카구요 (가명) 예림할머니는 저희 엄마인데..지난주에 타국으로 떠나셨거든요..
그러다가 갑자기 귀신얼굴이 확 나타나더니 제 목을 물려고 하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깼어요.
왜 잠을 불편하게 자면...즉 몸 한구석이 피가 안통하게 자면 저렇게 악몽을 꾸는지..
그냥 다른식으로 목이 불편한걸 꿈에서 알릴수도 있는데..
원래 가위눌릴때도 보면 몸 한쪽이 피가 안통할때 눌리지 않나요?
너무 무서워서..앞으로 밤에 잘일이 걱정이에요..저 혼자살거든요 ㅠ.
저런꿈은 정말 왜 꾸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