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오랫만에친구만나는데 누가밥사야할까요?

^^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4-11-27 12:14:24
친구한테 아~주 오랫만에 만나서
한 3년전에 만났었는데 지방에서
서울까지 갔는데 친구보러
칼같이 더치하더라고요

제가 내려고했는데도 칼같이 더치해서
부대찌개 7천원짜리 먹고도 칼같이 더치해서
좀 그랬었는데...

한2년만에 다시친구를만나러
서울가는데 이번에도 그냥 칼같이 더치해야하나요?
더치하잔얘기없으면 그냥 가만히있으면 되나요

누가밥사고 누가차사고
다음엔 돌아가면서사면 좋으련만....후
그정도로 자주보고 친한친구는 아니라....
IP : 223.62.xxx.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14.11.27 12:24 PM (211.210.xxx.62)

    사고 싶은게 아니라면 더치가 편하죠.

  • 2. dd
    '14.11.27 12:3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더치가 편하지 않나요? 돌아가면서 산다고 해도 자기가 낼때는 결국 몫돈인거고..
    그냥 그때그때마다 더치페이 하는게 제일 낫죠.

  • 3. yang
    '14.11.27 12:38 PM (203.142.xxx.113)

    친구가 칼같이 또 더치하자고 할겁니다~^^

  • 4. 내가
    '14.11.27 1:14 PM (222.107.xxx.181)

    내가 그 친구라면 멀리서 온 친구 밥한그릇은 사줄거 같네요
    또 내가 원글님이라면 멀리서 찾아갈만큼 반가우니 내가 사주겠다 우길거 같기도 하구요...
    정말 사랑하는 친구랑은 더치 안해요
    그래서 맨날 옥신각신하죠 서로 내가 내겠다고.
    나머지 그런 저런 사이(친하다 해도)에서는 더치가 불문율.

  • 5. 제생각에도
    '14.11.27 1:15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밥 누가사나 생각할친구면 멀리까지 만나러 갈필요 없을것 같아요
    멀리서 자기 만나러온 친구 밥도 못사주는친구도 이상해요

  • 6. ..
    '14.11.27 1:19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더치가 젤 편하던데..아직도 더치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서리..;;

  • 7. 목적이
    '14.11.27 1:53 PM (211.224.xxx.178)

    친구만 만나려고 가시는거예요? 그런거 알면서도 밥 안사는 친구 차비쓰고 시간쓰고 하면서 만나러 가야 하나요? 저 같으면 지방서 나 만나러 올라온 친구한테 밥이며 커피며 다 쏘겠어요. 차비랑 쌤쌤될것 같은데

  • 8. ~~
    '14.11.27 2:22 PM (58.140.xxx.162)

    저도 더치가 젤 편해요, 친하고 안 친하고 다 떠나서요. 멀리서 친구 보고 싶어 간 수고는, 보고 싶던 친구 봤으니 된 거고요.
    저희는 서로 자기가 낸다고 계산하면서 옥신각신하다가
    기 센 친구가 결국 이겨서 내게 되는데..
    그래서 2차는 문 앞에서 다짐에 다짐을 받고 들어가요.

  • 9. 저도
    '14.11.27 3:04 PM (116.123.xxx.237)

    더치가 편하지만 나 만나러 멀리 온거면 내가 사죠
    비싼거 안먹으면 부담 없고요
    한쪽이 커피 사도 되고...

  • 10. 대부분은
    '14.11.27 4:56 PM (180.70.xxx.61)

    지방에서 친구가 나보러 올라오면
    밥은 내가사죠. 2차로 커피마시거나 맥한잔하면
    올라온 친구가 사게되구요.

  • 11. 행복한 집
    '14.11.27 5:43 PM (125.184.xxx.28)

    멀리서 온 친구 밥한끼를 호텔뷔페를 먹었겠어요?
    밥한끼 못사줄 정도라면 친구라고 말하기 참 부끄럽네요.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 하세요.
    더치할정도라면 저라면 안갑니다.
    가까운데도 아는 사람 널렸는데요.

  • 12. 에공
    '14.11.27 5:48 PM (115.139.xxx.128)

    이런게 고민거리나 되나요?
    내친구에게 내가 사야지 하는 마음으로 있다가 친구가 굳이 더치하자면 그래 하고 맞춰주면 되는거지요.
    친구 밥사줄수도 있는 제가 좋습니다.
    항상 이런 마음을 가져보세요.
    마음이 편해지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으로 오래가요.
    물론 그런걸 이용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할수있는 능력은 있어야겠지요.

  • 13. 지방에서
    '14.11.27 6:22 PM (36.38.xxx.62)

    서울까지 친구보러 갔는데

    더치하자고 한다고요?????

    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056 걍 콱 죽고싶네요 7 못난엄마 2014/12/16 1,872
446055 나이들면 원래 이러나요? 3 ??? 2014/12/16 1,158
446054 키보드 안먹힐때 어찌하나요? 1 컴퓨터 2014/12/16 846
446053 요즘 의대를 왜가려는지 모르겠어요 .. 8 .. 2014/12/16 4,013
446052 선본 남자가 자기네 회사 앞으로 오라고 하는데.. 8 gg 2014/12/16 2,348
446051 신약 개발관련 일을 하고싶으면 대학전공은? 6 진로 2014/12/16 779
446050 오늘 당황스러웠던일....(ATM기기안에서) 10 세서미 2014/12/16 2,799
446049 새벽에 도둑들 뻔 했어요!! 4 어쩌죠 2014/12/16 3,575
446048 화장품 동인비 사용 하시는 분 계신가요? 겨울 2014/12/16 586
446047 오븐을 사야할까요? 1 .. 2014/12/16 835
446046 친정엄마 오는게 싫네요 3 아들만셋 2014/12/16 3,255
446045 44살 20 올해 2014/12/16 5,760
446044 양현석씨 부인 활동하던게 예~전인데 이 옷차림 방송가능했었나요?.. 8 옷차림이선정.. 2014/12/16 16,545
446043 1월에 상해가요 저좀 도와주세요~~~ 7 떠나욤 2014/12/16 943
446042 어렵게 살림한 이야기들을 읽다보니 118 생활고로 2014/12/16 17,089
446041 국토부 - 사무장 조사 때 대한항공 임원 19분간 동석 - 국토.. 9 조작국가 2014/12/16 1,672
446040 경락 받아보신분 있나요?? 2 로즈마미 2014/12/16 1,390
446039 에휴...여러분들이라면 기분어떠실거 같으세요? 4 기분나쁜.... 2014/12/16 1,070
446038 시어머니께 할말은 해서 속 시원해요 2 .. 2014/12/16 2,279
446037 지혜로운조언부탁) 교회 호칭문제, 인간관계 11 ㅇㅇ 2014/12/16 1,496
446036 전세 재계약 할때 궁금한점 도와주세요 1 전세 2014/12/16 540
446035 6개월도 아니고 한국사람들이 3,4 개월만 안타도...... 4 나라망신대한.. 2014/12/16 1,653
446034 도저히 먹는 걸 참을 수 없어요 참맛 2014/12/16 649
446033 서른여섯 소개팅 후 괴롭습니다.댓글 부탁드려요. 5 한겨울 2014/12/16 6,368
446032 충전식 손난로(돌핀) 중2아들 사용하려는데 2 살까말까 2014/12/16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