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4-11-27 11:45:43
고맙습니다
IP : 124.49.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7 11:51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첫번째라 멘붕오신것 같은데
    다 그러고 삽니다.

    저도 당연히 저 없는 자리에서 욕하고 흉보는 거 알아요.
    어쩌겠어요.
    나나 나중에 안 그러고 살면 되지요.

  • 2. .....
    '14.11.27 11:52 AM (124.58.xxx.33)

    아다르고 어다른거라고. 남편이 말한 누나도 니가 성격이 까다롭다고 했다.이거랑, 정서적으로 그러니까 문제가 있다는 말을 한거다 라는 말을 과연 이 말을 직접적으로 시누가 한건지, 부부싸움중에 남편이 불리하니까 누나의 말에다가 더 감정적으로 붙여서 누나말이랍시고 님을 비난한데다 쓴건지를 확실히 한후에야 시누에게 뭔 말이라도 해볼수 있을듯.

  • 3. 남편이 제일 나쁨!
    '14.11.27 11:55 AM (182.227.xxx.225)

    피는 물보다 진하다니 당연히 시누가 남동생 편을 들 수는 있을 것 같고
    본의 아니게, 혹은 순간 님의 험담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넓게 이해는 되지만
    시누의 말을 고대로 옮긴(실제로 그래도 안 옮겻을 수도 있고)
    남편이 제일 나쁩니다.

  • 4. 남편
    '14.11.27 11:55 AM (180.70.xxx.61)

    입이 ...
    말한시누도 나쁘지만 남편도 글네요.
    싸울때 훌러덩 말해버리면 어쩌라는건지..

    나중에 식사하면서 웃으면서 시누한테
    말해보세요..남편이 그런말을 하더라..
    그럼 무슨 말이나오던지..나중엔 말조심하겠죠

  • 5. ..
    '14.11.27 11:56 AM (124.49.xxx.100)

    사실 시어머니도 제 흉을 본 적이 있어요.
    저희 집에 오셨는데 저희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제 흉을 그렇게 보신 거예요.
    도우미 아주머니가 나중에 일 그만두실때 시어머니 무섭다고 조심하라고 하시더라고요. ;;
    저 없을 때 냉장고 다 열어보고.. 제 전공을 들먹어시며 "xx하는 것들은 어쩌고 저쩌고.."
    이년전이라 다 기억은 안나는데 저 그때 너무 창피해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시어머니야.. 저 그리 이뻐하시지도 저도 시어머니 좋아한건 아니어서 이렇게 속상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왜 남편은 이런 말을 전하면서 제가 계속 시댁에 잘하길 바랄까요.
    이러다 시어른 아프시면 다 제차지이겠죠? 진짜 얼척 없어요.

  • 6. 남편이 제일 나쁨!
    '14.11.27 11:56 AM (182.227.xxx.225)

    웃으며 동생한테 제 험담 하셨다면서요?
    담엔 저한테 직접 얘기해주세요.
    그 사람이 중간에서 이상하게 더 부풀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안 좋았어요.
    이렇게 한 번 얘기해보세요.

  • 7. 그냥
    '14.11.27 12:01 PM (221.132.xxx.20)

    넘어가세요. 남편이 홧김에 크게 말한거에요.
    저도 가족싸움본적있는데...
    A가 B에게 C험담을 막 했더니.. B가 달래주려고 니가참아~그런부분이 있긴하지~참아참아 이런식으로 화낸걸 달래주려고 한말인데.. A가 C한테가서 B도 너가 이상하다고 했다고 엄청 뭐라고해서 개판되더군요...
    아마 시누도 별생각없이 맞장구쳐서 남편 기분풀어주려고 그런걸꺼에요. 신경쓰지말아요.

  • 8. 나도 시누
    '14.11.27 12:47 PM (116.127.xxx.116)

    시누를 욕할 게 아니라 찌질이 빙신 같은 남편을 욕하셔야죠. 싸울 때도 할말 못할 말이 있는데
    그걸 분간 못하는 머저리인데.
    시누야 남동생이 자기 핏줄이니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남동생이 원글님과의 불화에 대해 이렇게저렇게
    꼬아받칠 때 니가 참아라 하며 남동생 역성을 들었을 수 있죠.
    윗분 말씀처럼 신경 쓰실 거 없어요.

  • 9. ...
    '14.11.27 1:16 PM (121.166.xxx.142)

    그냥 잊어버리시고 넘어가는게 좋을듯해요.

    시누이가 한 험담이 심한 말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할수 있구나 그러고 있어버리시구요.

    그나저나 남편이 문제군요..

  • 10. ...
    '14.11.27 1:16 PM (175.121.xxx.16)

    뒤에서 험담하고
    앞에서 잘해주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528 주상복합이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게 장점이라고 하는데 9 소음 2014/12/03 3,779
441527 2014년 1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3 433
441526 외국으로 연수갈 때 돈 얼마나 갖고갈 수 있나요? 10 연수 2014/12/03 1,599
441525 거의 매일 꿈에서 책이 나와요;; 1 .. 2014/12/03 567
441524 자기들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친정식구 12 .. 2014/12/03 4,384
441523 집수리비좀 여쭈어봅니다..혼자서 결정해야 하니 너무 어렵네요 5 은설 2014/12/03 1,323
441522 간사한 마음 1 .... 2014/12/03 520
441521 겨울바지의 최강자는 ~~ 16 마나님 2014/12/03 5,945
441520 결혼상대로 많이 놀아본남자 어떤가요? 26 ^^ 2014/12/03 11,927
441519 보수들끼리 싸우고 자빠졌네요..ㅋㅋ 15 ㅋㅋ 2014/12/03 3,335
441518 한-호주, 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안, 본회의 통과 2014/12/03 363
441517 겨울.새벽.성시경 노래...사랑이 1 ㅎㅎㅎ 2014/12/03 893
441516 내 인생의 드라마 2 메리대구 2014/12/03 1,211
441515 시사 고발 프로그램 3 질문 2014/12/03 1,357
441514 국민tv 김용민에대해서 3 뚜벅네 2014/12/03 1,223
441513 깨어 있다면 창문 열고 밖을 함 보세요 6 지금 2014/12/03 2,550
441512 강세훈원장.. 면피하는 방법은 8 해결 2014/12/03 2,232
441511 최고의 패딩은 어느제품일까요..? 11 패딩 2014/12/03 4,798
441510 정말 신기하네요 수능만점자에 이승민이라는 이름이 세명이나... 22 ㅇㅇ 2014/12/03 11,124
441509 방배래미안과 이수홈타운 환경 좀 알려주세요.. 4 이사준비중 2014/12/03 3,127
441508 수원. 지금 눈 완전 펑펑 5 ㅇㅇ 2014/12/03 1,614
441507 조직이라는게 참.. 6 배신감 쩌네.. 2014/12/03 1,111
441506 변비에 즉시 효과는 우엉달인 물입니다. 14 효과좋아요 2014/12/03 4,281
441505 희망버스 기획’ 송경동 시인에 징역 2년 6 ... 2014/12/03 748
441504 김장 김치 담근게 너무 맛있게 익어서 다이어트가 안됩니다 ㅠㅠ 23 ..... 2014/12/03 4,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