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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김장 한탄글은 없네요

.. 조회수 : 4,355
작성일 : 2014-11-27 09:42:31
친정도200포기 담고 하는집 많을테고 요즘 친정김장 먹는집이 다수 일텐데 친정은 그냥 얻어다 드세요
아님 내 엄마라 내가 더 하자 하는 애틋한 맘만 있는지
김장철인데 친정김당 갔다와 하소연은 없네요
IP : 110.70.xxx.18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4.11.27 9:43 AM (115.161.xxx.156)

    어쩌라구요?

  • 2. ㅇㅇㅇ
    '14.11.27 9:46 AM (211.237.xxx.35)

    친정에선 안와도 된다고 하나보죠.
    근데 웃긴건
    친정엄마도 누구에겐간 시어머니일텐데
    딸은 안부르고 며느리만 부르나봐요?
    아님 딸도 부르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가서 하는것일수도..

  • 3. 친정엄마가
    '14.11.27 9:47 AM (61.253.xxx.25)

    너무 김장하고싶어하시는데 몸이 아프세요
    그런데 집에 김장김치 많아요 새언니가 이모가. 다 가져다 주세요
    그런대. 김장자체를 너무하고싶어하세요
    그래서 제가. 효도차원으로 김장을 했어요 모시고

    넘 좋아하세요
    효도가 때론 돈으로 안된다는.

  • 4. 한탄 하고
    '14.11.27 9:48 AM (61.253.xxx.25)

    싶어요. 흑흑. 노인들은 김장앙하면 죽을거 같은가봐요

  • 5. 친정은
    '14.11.27 9:49 AM (110.47.xxx.21)

    딸이 하고싶은말은 마음대로하니 불만이 아무래도 적겠죠
    그리고 시댁도 불만없는사람은 아무소리안하잖아요

  • 6. ^^
    '14.11.27 9:52 A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그렇죠 뭐.....

    시집은 남으로 생각하는데
    친정은 피붙이잖아요
    내 피붙이 욕하고 싶겟어요...

  • 7. **
    '14.11.27 9:54 AM (223.62.xxx.91)

    친정은 올케가 한탄하고 있겠죠.
    참 어리넉은 질문이예요.
    대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그냥 내 허물(?)은 떠벌리고 싶지 않은 사람의 심리 아닌가요?

  • 8. 왜 없어요
    '14.11.27 9:54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여깄어요.
    몸도 편찮으신데 꾸역꾸역 김장은 왜 하신다는 건지.
    실컷해서 남퍼주는게 일이구만,
    내년부터는 제발 그냥 조금씩 사다먹던지 하자고
    잔소리반, 일반, 하다온 사람 여기있습니다.

  • 9. 친정엄마은
    '14.11.27 9:55 AM (121.161.xxx.53)

    김장해서 택배로 보내주시네요
    파김치 배추 알타리무 갓김치 어제 받았어요

    시어머니는 김장 안해서 다행이구요

    이런 글은 왜 쓰는지 ㅋㅋㅋ

  • 10. 친정엄마한테는
    '14.11.27 9:57 AM (1.217.xxx.251)

    잔소리 걱정 다 내뱉고 할 수있지만
    시어머니한테는 대 놓고 못하니까 여기서 하소연 좀 하는거죠
    그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서 이런 글을...

  • 11. ...
    '14.11.27 9:57 AM (180.229.xxx.175)

    정말 이런글은 왜~~

  • 12. 친정은 얘기도
    '14.11.27 10:00 AM (110.70.xxx.207)

    꺼내면 안되나요? 김장철되면 김장때문에 도배되는 82글 보면 주변에 다 친정김치 받아 먹고 하러가고 불평불만 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시댁에는 무슨 사건사고가 저리 많나 싶어서요.

  • 13. ㅎ ㅎ
    '14.11.27 10:01 AM (121.130.xxx.145)

    어제 택배 받았어요.
    엄마가 김장 김치 한 통이랑 겉절이 보내셨네요.
    죄송하고 감사하죠.
    전엔 차로 가져다주시고 커피 한 잔 하시고 가셨는데
    나이 드셔서 운전 안 하신다고 차 없애서 택배로 보내셨네요.
    며느리도 당연히 안 부르시죠.
    아들네도 택배로 보내셨대요.^^
    전 올케 불러서 김장 한다면 절대 친정 김치 안 먹을거예요.
    저도 남의 집 며느리니 알잖아요.
    친정 부모님이 절임 배추 사서 담그세요.
    저야 김치 안 주셔도 된다고 극구 사양하지만...
    주고 싶어서 주시는 걸 어찌 말려요.

    근데 요즘시대에도 김장으로 집안 분란 나는 거 이해가 안가요.
    김치 못 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나..

  • 14. ㅎㅎㅎ
    '14.11.27 10:03 AM (116.32.xxx.137)

    친정 불만-> 친정엄마에게 직접
    시댁 불만-> 온라인에 시어머니께 직접하기 불편
    이러니 그런거겠죠
    정말 몰라 이러세요?

  • 15. ...
    '14.11.27 10:05 AM (118.220.xxx.89)

    친정엄마는 일안해도 혼자 죽고살고 담아
    보내주고
    시어머니는 와서 같이 하고 가져가라니
    게으른 여자들이 흉보는거죠.
    가져다먹지를 말던지
    갖다먹으려면 일이나 하고 가져다먹던지

  • 16. 원글님이
    '14.11.27 10:06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딱 말하는 투가 친정얘기 그냥 꺼낸게 아니라 비꼬는투니까 그렇죠.. 아닌데? 하실건가요? 글자체가 표정이고 말투가 그래 보입니다

  • 17. 헐~~~
    '14.11.27 10:07 A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언제부터 자게가 글 내용 검사받고 올릴거 안 올릴거 구분했나요?

  • 18. ...
    '14.11.27 10:10 AM (14.34.xxx.13)

    친정얘기하니 이런 글 왜쓰냐니 참나 말인지 방귀인지.
    그리고 노인네 혼자서 김장해서 딸네 아들네 퍼주는게 그게 뭐 그리 숭고한 일이라고요 다 늙어서 호구짓이지. 지들은 손이 없나 발이 없나 사먹던가 받아먹질 말던가 할 것이지 친정 시댁 비교하는 것 자체가 글러먹은거죠.

  • 19. 친정은
    '14.11.27 10:10 AM (221.132.xxx.20)

    잘 안부르지 않나요?
    언제한다 말도없이 담가서 보내주시던데...

  • 20. 그러니
    '14.11.27 10:11 AM (121.145.xxx.49)

    시어머니들만 제정신차리면 됩니다.
    아들네 김치 안혀줘도 며느리 친정에서 며느리 고생 안시키고
    김장해서 알아서 보내주니까요.
    설마 딸만 먹으라고 보내는거겠어요
    설마 그렇다 한들 딸이 남편 자식은 안먹이겠어요.


    시어머니들은 괜히 분란 만들지말고
    며느리 친정에서 김치해서 택배로 보내주니 걱정안해도 된답니다.

  • 21. 결론
    '14.11.27 10:14 A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앞으로 김장은 친정엄마만 하시는거로......!!!

  • 22. 저두
    '14.11.27 10:19 AM (116.126.xxx.37)

    김장하고픈 주부인데요. 시댁은 김장 안하시고~
    친정은 12월말경에나 하는곳이나 너무나 멀어서 도와드리고 싶은데 못 도와드려서 매번 봉투로 드려요.
    동네분들끼리 품앗이로 하시더라구요. 그때 간식하라고 뭐라도 보내드려야 겠어요.
    가깝다면 매번 가서 같이 하고픈데.....일생에서 유일하게 김장해본건 서울 이모댁에서 살때 채칼로
    무채해본적이 다네요....
    언젠가는 우리가족 먹을 김장 해야할 날이 오겠지요?!

  • 23. 친정
    '14.11.27 10:39 AM (182.209.xxx.106)

    친정에 남편과 가서 같이 김장하고 김치통에 채워와요.
    물론 비용 드리구요.
    더 가까이 사는 며느리(올케)는 안오고 김치만 보내줘요.
    며느리 오는 거 도움 안되고 밥해주고 대접해야하니 며느리 오든말든 신경 안써요.
    저희 엄마는 며느리 오는거 밥해줘야 해서 별로 안좋아하세요.

  • 24. 저희
    '14.11.27 10:49 AM (223.62.xxx.109)

    저희 시댁은 4시간 거리인데 매년가서
    김장 도와드리고 김치통에 담아와요.
    동네 어른들 품앗이라해도 가서 보면
    80먹은 할머니들밖에 안계시니 ...
    막내 며느리라 큰 일은 안한다해도
    종종거리며 늘 뛰어나녀야 해요.
    그래도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며느리인지라
    별 불만은 없는데
    김치 명장도 아니고 매년 500포기씩은 힘들어요ㅠ.ㅜ
    그런데 어제 친정 김장때문에 퇴근하고 갔는데
    친정아빠 수육 삶아주시며 식기전에 먹어라 하시고
    엄마는 김치 버무리는데 옆에도 못 오게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시댁 가서 고생 할 텐데 아까워서 못 시키겠다고 하세요. 물론 며느리 안부르고 두 분이서 김장 끝내시더군요.
    시댁에 별 불만은 없지만 이게 시댁과 친정 차이구나 싶었어요.

  • 25. 저희는
    '14.11.27 10:51 AM (175.118.xxx.205)

    김장ㆍ송편 ㆍ‥철마다 다시는 안한다~ 하시면서 때되면 슬슬 준비하고 힘들어하시고ㆍ
    친정엄마지만 답답해요ㆍ물론 자식 챙겨주시고픈 맘은 이해하지만요ㆍ

  • 26. ......
    '14.11.27 11:00 AM (1.234.xxx.69)

    친정엄마는 불만있음 그 자리서 말하죠. 퍼 붓기도 하고요.
    시어머니께는 그 자리서 못하고 여기와서 하고요.

    딴소리로
    딸 좋아하는 엄마가
    딸과 손녀와 돌아다니다가
    피곤에 쩔어서 딸네 집에 도착해서
    다 드러누웠답니다. 아~ 피곤해~ 하믄서

    좀 누워있으니 시어머니가 오셨는데
    딸이 벌떡 일어나더니
    차를 내오고 과일을 내오고 ~~
    방긋방긋 살랑살랑
    나하고있을 때 피곤한 애 맞아???? 했더래요.

  • 27. ㅇㅇ
    '14.11.27 11:06 AM (116.33.xxx.17)

    지난 주에 이미 친정엄마 욕()?)하는 글 지나갔습니다.
    같이 하잔다고 욕 안 불렀다고 욕 그냥 그래요.
    알아서 해 주면 먹겠지만, 부담스럽게 부르면 공짜로 가져 오기
    그러니 부른다고 욕. 심지어 사 먹는 게 더 싸다며
    안 부른 경우는, 기분나쁘게 왜 자기 빼놓고 언니랑 둘이 했는지
    모르겠다면서도 사족엔 김치 별로 안 먹는다고.
    결국 가서 같이 하지도 않을 것이고 돈도 드리기 싫고, 그냥
    주면 먹을 것이다라는 말입니다.

  • 28. ..
    '14.11.27 11:27 AM (219.250.xxx.189)

    친정에선 얻어다가 먹어요..
    가까이살지만.도와본적없어요

  • 29. .....
    '14.11.27 1:32 PM (222.108.xxx.88)

    친정은 힘들면 힘들다, 가기 싫으면 싫다 말하면 되니까요.
    시댁에는 그렇게 말하기 어렵잖아요?
    저는 양가 다 차로 두어 시간 거리라서, 저희집에서 알아서 하고, 양가에서 김치 안 얻어먹어요..
    시댁은 해서 딸들 좀 주시는 것 같고, 친정도 해서 아들 좀 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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