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원글님처럼 친구한테 그리 잘하지못했지만,
그래도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한명 있어요~
원글 읽다가 살짝 공감하던게...그 만남을 뒤로 그 동생쪽에서도 연락한번 없었다는건....
원글님의 일방적인 오해는 아니었던것같아요.그 동생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거죠!
제가 말하고싶은건 제 친구가 최근에 출산을 하고 저도 제 친구의 연락을 많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친구가 예민한 편이라서요. 아기도 낳았고,친구가 아기 돌보며 여유가 될때
연락을 하기로 했는데요.전 마냥 기다려주어야하는 상황입니다.임신했을때는 정말 자주 놀러갔습니다.
마지막 통화할때 아이 깰까봐 조근조근 조용한 목소리로 통화했던게 생각나서...제가 먼저 연락하기는 좀 그렇구요
만일 이런식으로 서서히 연락이 끊기게 된다면,우리의 관계는
지금까지 제쪽에서 무리하게 이어온 일방적인 관계였던것일까요..?
그냥 그 원글님 맘이 꼭 제 맘같아서 궁금해지네요.
ps:인증글이 많은거같아서...
'무상급식찬반 투표'???그게 뭐다요???그거 먹는거에요????
줵일 먹는것도 아닌거에 180억을 들이냐...짱나네요..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