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시작했는데 그냥 동네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시간되는 트레이너랑 해요.
2회 정도 해서 아직은 잘 모르겠고요,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서인지
식단에 대한 얘기가 없네요. 저는 정말 엉망진창으로 먹어요.
오전 6시 : 아침 준비하면서 라떼 원샷(저지방 우유에 인스턴트 커피와 설탕 타서 호로록)
오전 11시 : 슬슬 배가 고파 와서 전날 저녁밥 대충 먹거나(밥 반그릇, 된장찌개, 김치, 계란 등)
그런데 일주일에 3번은 라면으로 때움. 라면을 엄청 좋아하고 혼자 차려 먹기 싫어서...
오후 5시 : 아이 학원 가기 전에 이른 저녁 챙겨줌. 일주일에 3회는 집밥(밥, 찌개, 계란, 샐러드, 고기나 생선)
2회는 파스타나 핏자. 저도 같이 먹어요.
오후 10~11 : 가족이 모두 모여 간식. 과일이나 과자.
이렇게 보면 진짜 안 먹는 것 같으나 간식을 많이 해요. 과일도 안 좋아하고 과자나 아이스크림, 콜라 좋아해서
거의 매일 먹어요;;-.-내린 커피 한 잔, 라떼식 커피 2잔은 기본이고요(원두커피 많이 먹어서 역류성식도염이 왔었어요)
평소 그나마 몸에 좋은 두부나 채소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요. 치즈나 요거트 등 유제품은 자주 먹습니다.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육류를 안 좋아해요. 생선은 좋아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