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연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동북아 식품산업의 중심이 될 수출지향형 융·복합도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도, 익산시가 추진해 2017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면적만 서울 여의도에 맞먹는다.
농식품부는 ‘글로벌 식품시장의 신(新)중심’이란 구호를 내걸고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사업으로 2016년 말까지 익산시 왕궁면 일대에 5535억 원(국비 1357억 원, 지방비 607억 원, 민자 3571억 원)을 투자해 232만 m² 규모의 산업단지와 연구단지, 주거기능을 갖춘 식품산업문화도시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단지를 뒷받침하기 위한 한옥마을, 식품문화복합도시, 교육시설 등 배후복합도시(126만 m²)도 조성된다.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까지 편입 토지를 수용했고, 투자협약을 마친 101개(국내 52개·해외 49개) 기업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올해 말부터 부지 분양을 시작한다. CJ제일제당과 동원F&B, 샘표, 하림 등 국내 대표적인 식품기업과 네덜란드 니조식품연구소, 중국 칭다오 조리엔 그룹, 일본 자룩스 등 해외 기업들도 입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기공식에서 박 대통령은 “식품산업은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며 “2013년 세계 식품시장 규모가 5조4000억 달러로 이미 정보기술(IT)과 자동차 시장을 합한 것보다 크고 2017년이 되면 6조30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글로벌 식품시장의 신(新)중심’이란 구호를 내걸고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사업으로 2016년 말까지 익산시 왕궁면 일대에 5535억 원(국비 1357억 원, 지방비 607억 원, 민자 3571억 원)을 투자해 232만 m² 규모의 산업단지와 연구단지, 주거기능을 갖춘 식품산업문화도시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단지를 뒷받침하기 위한 한옥마을, 식품문화복합도시, 교육시설 등 배후복합도시(126만 m²)도 조성된다.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까지 편입 토지를 수용했고, 투자협약을 마친 101개(국내 52개·해외 49개) 기업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올해 말부터 부지 분양을 시작한다. CJ제일제당과 동원F&B, 샘표, 하림 등 국내 대표적인 식품기업과 네덜란드 니조식품연구소, 중국 칭다오 조리엔 그룹, 일본 자룩스 등 해외 기업들도 입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기공식에서 박 대통령은 “식품산업은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며 “2013년 세계 식품시장 규모가 5조4000억 달러로 이미 정보기술(IT)과 자동차 시장을 합한 것보다 크고 2017년이 되면 6조30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는데 웬일로 전북을....?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딱 봐도 규모가 엄청난 거 같은데 그동안 전북에 관심도 없다가.....
대학교,연구소,주거시설까지 들어선다고 하는데.... 잘 될 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