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성병에 걸렸어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67,673
작성일 : 2014-11-26 20:45:45
결혼 3년차예요
남편이 얼마전 혈뇨를 봐서 비뇨기과에 다녀오겠다고 하더니
오늘 검사결과가 성병으로 나왔네요.. 클라미디아 라고 하네요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하고있고 지금으로는
저도 다른 외도의 증거는 없는 상태예요
맘먹고 다 뒤져보면 뭔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너무 실망스러워서 그런 노력조차 하고싶지 않은 상태예요
하지만 제가 최근까지 임신중이었으니 가능성이 있었겠다고
생각중이예요..
남편이 억울하다며 진료본 비뇨기과 의사 말을 녹음해왔는데
소량검출된 경우이고 경우에 따라 전립선쪽에 균이 이렇게 몇년간 숨어있다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하던데
가능한 얘기인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저도 주중에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 그때 산부인과에 다시 여쭤보긴 할꺼지만 혹시 아시는분 계신지 답답해서 올려봐요..

그리고 이런 경우 이혼하게되면 다른 증거 없이 성병만으로도
남편이 유책배우자로 될수 있나요?
아이가 둘이라 양육권때문에 다툼이 있을수도 있어서
혹시 다른 증거가 필요하면 준비를 해야할것 같아서요..

제가 아직도 남편을 정말 많이 좋아해서
만약 이런일이 생기면 정말 너무 속상하고 기절할꺼 같았는데
막상 닥치니까 이상하리만큼 차분해지네요.. 눈물도 안나고 비상식적일정도로 이성적이 되니 스스로가 무섭네요

IP : 112.223.xxx.70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익명
    '14.11.26 8:46 PM (112.223.xxx.70)

    폰으로써서 줄이 엉망이예요 양해부탁드려요..

  • 2. 익명
    '14.11.26 8:50 PM (112.223.xxx.70)

    너무 답답한데 말할수도 말할사람도 없어서 여기에 올려요.. 너무 속상해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혼해야겠단 생각만 머리에 꽉차있네요..

  • 3. ....
    '14.11.26 8:51 PM (183.99.xxx.135)

    원글님과는 관계가 있었나요?
    대학때 대충 주워 들은기억에..
    균이 여성에게 있어도 무증상인 경우가 꽤 된다는..
    그래서 잘 알아봐야한다고 담에 엄한 남편 무조건 잡지 말라고 교수님이 그러셨거든요

  • 4. 익명
    '14.11.26 8:53 PM (112.223.xxx.70)

    전 남편이 유일한 관계였고 임신중이라 관계안한지 6개월이 넘었어요.. 성관계로만 전염되는거 같던데 제가 먼저는 절대 아닐것같아요 ㅠㅠ

  • 5. 병원에서
    '14.11.26 8:54 PM (121.161.xxx.241)

    그럼 뭐라고 하겠어요. 대충 가정 파탄 안날정도로 말해줍니다.

  • 6. 근데
    '14.11.26 8:57 PM (61.109.xxx.79)

    임신중이라 관계안한건 원글님이 거부하신 건가요?
    진짜 이혼생각이신거면 그부분도 중요할것 같은대요

  • 7. 익명
    '14.11.26 9:06 PM (112.223.xxx.70)

    관계는 제가 거부했다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안하게 된 경우예요 그리고 이혼은 정말 외도로 인한게 맞다면 더이상 제가 같이 살 수 없을것같아서 하려고 하는거구요..

  • 8. brunch1
    '14.11.26 9:08 PM (121.130.xxx.100)

    증거불충분에 남편이 혐의가 없다면 님이 모욕죄로 맞고소당할수 있지않을까요?

  • 9. ㅇㅇㅇ
    '14.11.26 9:10 PM (211.237.xxx.35)

    성관계를 했으니 성병이겠죠.
    뭐 근데 이혼할거 아니면 적당한 선에서 혼내주고 마시고,
    이혼할거면 끝을 보세요.
    사면발이도 뭐 불결한 침구류 어쩌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그정도로 불결한 곳은 거의 없습니다.
    찜질방같은곳에서 사면발이같은게 있다면 거기 출입한 사람들 다 걸렸어야죠.
    게다가 사면발이도 아니고 클라미디아가 찜질방 불결한 침구류 운운하면 정말 웃기는 소리고요.
    무조건 성관계에 의해서 옮는겁니다. 봐줘도 알건 알고 봐주세요.
    잠복기 길어야 14일 정도지 무슨 몇년만에 다시 나타나고 이런거 없습니다.

  • 10. 익명
    '14.11.26 9:11 PM (112.223.xxx.70)

    남편이 평소에 이상한 행실을 들킨적은 없었지만 그건 제가 특별히 촉을 세우지않아서 몰랐을수도 있어요.. 여자후배 동기 개인적으로 연락하는것도 특별히 터치안하고 전화도 왠만하면 안하고 믿거라 하고 있어서 이상한 행실을 눈치 못챘을수도 있구요.. 워낙 남편이 여자를 좋아해서 항상 심지어 저랑 같이 있을때 조차도 여자들을 쳐다보고 스크리닝하는데 혼자다니면 오죽했을까 싶은 마음도 있어요..

  • 11. 에구
    '14.11.26 9:17 PM (61.109.xxx.79)

    여자들이 모르고 넘어가서 그렇지 부인 임신중에 외도하는 남자들 생각보다 훨~~ 많대요

  • 12. ..
    '14.11.26 9:18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성병은 무조건 성관계가 원인이라는게 상식아닌가요
    남편이 사정하니까 의사가 가정파탄 막으려고 그렇게 녹음해준거
    같아요
    이번만 용서해준다고 살살 구슬려서 자백 받아내세요
    증거 확보해놓으시고요

  • 13. 익명
    '14.11.26 9:20 PM (112.223.xxx.70)

    맞고소까지는 안가야겠죠.. 왠만하면 협의 이혼으로 하자고 하려고해요 애기 젖먹여야되는데 너무 기운이 없어지네요 아

  • 14. 성병의 감염싯점을 따지세요
    '14.11.26 9:21 PM (114.129.xxx.192)

    임신전 감염이라면 아기에게도 좋지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임신후 감염이라도 한번이라도 관계가 있었으면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 위험이 높습니다.
    큰이모부가 큰이모 임신중에 업소를 들락거리면서 큰이모와도 관계를 가지는 바람에 그때 태어난 사촌오빠가 지독한 피부병으로 고생했다고 합니다.
    4남매 중 유일하게 그 오빠만 피부병으로 고생했다고 하데요.

  • 15. 익명
    '14.11.26 9:24 PM (112.223.xxx.70)

    안그래도 그것때문에 너무 걱정이예요 분만때 양수로인해 감염된다는데 최근 태어난 둘째가 같이 감염됐을까봐 소아과에 가보려구요... 너무 괴롭네요

  • 16. 저라면
    '14.11.26 9:25 PM (14.52.xxx.6)

    아기나 엄마에게 나쁜 영향이 있는지 먼저 알아본 다음,
    통화목록 뽑아 오라고 할 것 같아요. 남편 말만 믿을 수가 없으니. 본인도 답답하고 억울하면
    어떻게든 증명하겠죠.

  • 17. ....
    '14.11.26 9:28 PM (14.46.xxx.209)

    와이프 임신기간만 되면 안마방 다닌다고 자긴 못참는다고 자랑하며 애를 셋씩이나 낳은 남편친구가 생각나네요--;자기 정력자랑하다 나온얘기라고

  • 18. ...
    '14.11.26 9:29 PM (223.62.xxx.67)

    제가 남편이 혈뇨 나와서 이혼한지 1년된 사람인데요,
    잠복기는 길어야 한달이랬어요.
    병원 3군데 들려서 결과가 확실한데도 의사가 오진한 거라고 우기더군요.
    그런데 헤어지란 하늘의 뜻이었는지 정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성매매한 경정적 증거가 나온겁니다.

    어쩌면 한번은 봐줄 수도 있었어요.
    성매매한 증거를 들키지 않기위한 나에게 함부로 의심한다고 폭언하고 인신공격하고..어찌 그리 태연하게
    이리저리 둘러대며 거짓말을 시킬 수 있는지 그 과정이
    성병 옮아온 것 보다 더 충격적이어서 상처를 너무 받아서
    다시는 살 수가 없다고 판단했죠.
    정말 착하고 가정적인 남편이라 생각하며 살았는데
    헤어진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가끔 우울해요.
    저는 아이가 없어 쉽게 결정할 수 있었지만
    원글님은 신중히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19. ....
    '14.11.26 9:34 PM (183.101.xxx.21)

    성병은 절대 물을 매개로 전염되지 않는다고 교양수업때 의과대학교수님이 말씀해주셨어요. 남자교수님이었는데 목욕탕 이런거 다 말도 안되는 핑계...

  • 20.
    '14.11.26 9:35 PM (211.59.xxx.111)

    으휴 나쁜놈들
    그렇게 짐승같이 못참겠으면 결혼을 하지말지

  • 21. 만약
    '14.11.26 9:39 PM (210.0.xxx.214)

    남편분이 그런 식으로 감염되었다면
    다른 건 몰라도 정직하고 진실하게 님에게 용서를 구하고 뉘우쳤음 좋겠네요.
    잡아떼거나 오히려 큰 소리 치거나 하면 정말 뭐랄까요..
    님..그리고 무엇보다 아기.. 이렇게 걱정하시는데..보는 제가 다 안타깝네요.
    화도 화지만 아기 땜에 얼마나 걱정되고 속상하시겠어요..

  • 22.
    '14.11.26 9:47 PM (58.229.xxx.62)

    가운뎃 다리, 애비 없는 자식.

    참 할 말이 없는 댓글이네

  • 23. ㅇㅇㅇ
    '14.11.26 10:00 PM (211.237.xxx.35)

    위에 띄어쓰기 안한 질염님
    질염은 성병 아닙니다.
    균검사는 하죠. 어느 균이 검출되냐하는건 성병이나 질염이나 검사합니다.
    질염중에 성병 있긴 있어요.
    트리코모나스질염 요거 하나만 성병이고
    나머지 질염은 (질염 종류 많습니다) 면역력 떨어져서 자기 몸의 세균이 활성화되어
    걸리는겁니다.

  • 24. ..
    '14.11.26 10:06 PM (220.124.xxx.103)

    미친놈들..왜 콘돔을 안쓰고 성병 옮겨오나 몰라요.
    집에 있는 부인은 무슨 죄여ㅡㅡ

  • 25. ..
    '14.11.26 10:19 PM (117.111.xxx.137)

    성매매는 습관이에요.
    당장 걸린 병 하나만으로도
    벌써 아기들이 엄청난 위험에 노출되었던 건데
    원글님도 더 같이 있으시다간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리스로 사신다해도 같은 살림이시라
    예측못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져요.
    남편에게는 자업자득인데
    시작이 이렇다는 거고 또 뭘 옮겨올지 모른다는 거니
    잘 생각하세요.

  • 26. ..
    '14.11.26 10:22 PM (117.111.xxx.137)

    단, 오진이었다면 문제가 다르지요.
    오진이냐 아니냐가 문제네요.
    남초 사이트에서 오진으로 의심받던 남편이
    재검사로 기사회생한 사연이 올라온 적 있는데
    그 부분이 확실해야겠죠.

  • 27. 글링
    '14.11.26 10:55 PM (122.35.xxx.170)

    제 남편도 예전에 혈뇨 나왔었는데 신장기능이상이 원인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후 몇년동안 건강검진에서도 단백뇨가 나왔구요. 재검받아보라고 그러세요. 혈뇨의 원인이 성병이라니 ㅠㅠ 제 남편은 입술에 헤르페스도 있는데 저도 의심되네요 ㅠㅠ

  • 28. 글링
    '14.11.26 11:00 PM (122.35.xxx.170)

    그리고 진짜 성병이고 의심될 행동을 했다면 아내에게 말했을까요??? 원글님께 얘기했다는것 자체가 결백의 증거라고 봐요~

  • 29. ,,,
    '14.11.26 11:04 PM (203.229.xxx.62)

    현재 외도한 사실이 80 % 쯤 되고
    남편이 요즘 외도하지 않았다면 전에 성병 걸린 적이 있고
    치료 받았던 적이 있었다는 거예요.
    잠복하고 있다가 남편의 컨디션이 안 좋아서(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져서)
    나타난 거예요. 지금 치료해도 또 언제 나타날지 몰라요.
    원글님도 남편 치료 받은 비뇨기과에 가서 소변 검사 해 보세요.
    성병이 원글님에게 옮았다면 임신한 상태면 아기에게도 안 좋아요.
    원글님이 감염 됐든, 안 됐는 검사 해 보고 안심 하셔요.

  • 30. ,,,
    '14.11.26 11:06 PM (203.229.xxx.62)

    그리고 남편 속옷 당분간은 삶으세요.
    집안의 화장실 사용 하실때 물 한번 내리고 원글님 소변 보세요.
    그냥 소변 보면 원글님이 감염 안 되었어도 소변 보면서 균이 튀어 오를수도 잇어요.

  • 31. 익명
    '14.11.26 11:18 PM (112.223.xxx.70)

    답글 감사합니다.. 이제야 좀 현실에 돌아왔는지 아깐 나오지도않던 눈물이 펑펑 나네요 도대체 왜 내 인생을 이렇게 만든건지 남편이 정말 미치도록 더럽고 싫어요.. 애초에 여자 좋아하는거 알았을때 결혼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미련한 엄마때문에 애들까지 걱정이네요..저랑 아이들은 바로 병원가서 검사받으려고해요 답변 감사해요..

  • 32. 익명
    '14.11.26 11:22 PM (112.223.xxx.70)

    그라고 위에 혈뇨 신장때문에 나왔다는분 아마 맞으실꺼예요 저도 신장때문일꺼라 생각했었거든요 저희 남편은 신장이랑 등등은 다 깨끗하다고했어요..

  • 33. ㅇㅇ
    '14.11.27 12:01 AM (175.114.xxx.195)

    에휴.. 애초에 여자 좋아하는 남자인것을 어쩌겠어요.
    원글님 탓 아니에요. 너무 순진했던거지.
    근데 애가 둘이라니 걱정이네요.

  • 34. 드럽게
    '14.11.27 12:03 AM (122.36.xxx.73)

    그넘속옷은 왜삶아주나요.그자식이 직접하겠지요.절대 그넘빨래와 섞지도 마세요. 으으..추잡한 인간이네요.자기애 임신한 와이프두고 그러고싶을까 ㅠㅠ

  • 35. ...
    '14.11.27 12:05 AM (211.235.xxx.160)

    댓글까지 다 봤는데 글쓴님 참 현명하고 똑똑한 분이신거 같네요.
    저같으면 원글님처럼 생각못할거 같아요.
    그냥 말도 안되는 남편말 믿어주었을지도..
    남편분 참 어리석고 나쁘네요. 이렇게 좋은 여자와 아이 엄마를
    놓치고 처자식 인생을 망쳐놓다니..
    자기가 뭘 잃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겠죠..
    참 답답하네요.

  • 36. 트라코마티스
    '14.11.27 12:06 AM (223.62.xxx.24)

    성관계로 전염된 거 맞고요
    뭔 증상없이 오래 전 감염 다 헛소리구요
    병원ㅇ선 가정파탄 안 날 정도로만 말해 줍니다22222222

  • 37. 남편 말 믿어요~
    '14.11.27 12:31 AM (116.122.xxx.248)

    우리집은 반대로 내가 먼저 발병해서 비뇨기과 가서
    서로 치료 받은 케이스인데요.

    산부인과에 갔더니 성병인듯 하다했고
    남편 잡으니 자기가 짐승이냐고 따지고 들었고

    아이가 죽고 사는 문제로 내가 병원생활해서 감염된듯 하다 하더군요.
    피곤해서 쉽게 균에 감염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래전 이혼 왈가왈부하면서 싸운 그 때 생각 납니다.
    그냥 남편 말 믿으세요.
    여기는 이상하게 남의 가정 분란 일으키는 사람들 많아요.

  • 38. 무식
    '14.11.27 1:11 AM (119.69.xxx.42)

    혈뇨의 원인이 성병이라니...

    신장도 그렇지만, 남자도 요도염이나 방광염 있으면 혈뇨 나옵니다.

  • 39. 지나가다가..
    '14.11.27 1:12 AM (202.136.xxx.196)

    클라미디아..100퍼 성관계로 옮겨진 성병맞아요 ㅠㅠ 제가 산부인과에서 일했는데 가끔 남푠들이 딴 여성들이랑 성접촉후 와이프들한테 옮겨서 진료받고 식겁한 언니들 많이봤어요! 성병은 왜 성병인거 아시죠? 성접촉으로만 걸리는 병이에요.. 남편은 원글님한테 잘못했다 싹싹 비는게 현명한 처사인듯.
    원글님도 아이를 생각해서 이번 한번만 봐주세요!
    (또 그럼 팬티만 입고 쫒겨나겠다는 각서는 꼭 받아두시구요!!!!) 나쁜놈!!!!(남에 남편 욕해서 쏴리~!)

  • 40. 지나가다가..
    '14.11.27 1:15 AM (202.136.xxx.196)

    아! 윗님~
    성병인듯... 하다던 그 병원은 이제 가지
    마삼~ 성병은 성병이지.. 성병인듯한
    성병은 없답니다! 무슨 돌팔이의사도 아니고~
    성병인듯 성병아닌 성병같은 너~~

  • 41. 남자
    '14.11.27 1:21 AM (118.216.xxx.148)

    남자입니다. 나이도 제법 들었습니다.

    작년.. 느닷없이 요도가 붓는 느낌이더니 소변볼때마다 불붙은것 마냥
    요도끝에 통증이 있으면서 소변은 나오지를 않는겁니다.
    하루정도 그런가보다 하다 도저히 통증과 소변 보기가 불편하여 비뇨기과를
    찾아갔습니다.

    소변을 보려면 잘 나오지도 않고 불이 붙은듯 화끈거리며 통증이 심하다...라는 증세

    소변검사하고 피검사하고... 처음 진료중 의사가 묻더군요 외부여자와 관계한적이 있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었지만 .. 의도를 짐작할 수 있었고 절대 그런적 없었기에 없었다 대답하고는
    원인이 무엇인지 물었지만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하면서 급성요도염 증세이니
    주사맞고 약먹고 하라고 해서 일주일 치료를 받았습니다.

    외부여자와 한번도 관계를 가진적이 없었는데 황당하고 괜시리 억울하기만 해서
    혼자 추측해봤습니다.
    목욕탕에서 걸릴 수도 있으며 (수건이든 옷장이든.. 등등) 회사 화장실에서 볼일볼때
    변기 물이 튀어 혹시라도 재수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었을 경우... 등등...

    그러니 남편분말이 정말일 수 도 있습니다.

  • 42. 지나가다가..
    '14.11.27 1:27 AM (202.136.xxx.196)

    위에 남자님~ 그 병원에서 클라미디아라고 하던가요? 다른 병은 몰라도 클라미디아는 정말 100프로
    "성"접촉으로만 걸리는 성병이거든요!!!

  • 43.
    '14.11.27 1:43 AM (125.186.xxx.25)

    정말

    더러워서 입에오르내리기도 꺼려지네요

    거의 이쪽으로 많이연구한바에 의하면

    거의 백퍼에 가깝게

    직업여성들(성매매) 과 했을확률높아요

    얼마나해댔길래

    진짜 남자란동물들 더러운것들이에요

  • 44.
    '14.11.27 2:00 AM (115.140.xxx.102) - 삭제된댓글

    제가 최근 성병걸렸는데
    여성1/3이 보유하고 있는 균이라고하고...
    남편과 일할때빼고는 24시반 붙어있어서--;
    둘다 의심할 겨를도 없이...
    늘 손잡고 데이트하듯이 병원다녔는데요...

    제가 친절한 여의사 찾아다니면서
    한 4분을 봤는데요

    아주 보편적인 성병임에도 불구하고
    원인에 대한 해석이 다 달라서
    정말 끔찍한 마음 고생을했네요...

    누구는성병이라하고
    책에는 목욕탕 감염 가능하다고하고
    다른 샘은 절대 그럴일없다하고...
    다른 누구는 성교없어도 면역 문제로
    몇년간 잠복한다고하고....

    님 친구 남편일이라고하고 병원 여러곳
    다니셔야할거같아요

  • 45. 에구.
    '14.11.27 2:08 AM (118.46.xxx.79)

    뭐라고 위로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원글님은 정말 현명하신 분 같아요.
    저라면 난리난리 쳐대고 너죽고 나죽자하면서 완전 끝장을 봤을듯.
    백퍼 '성'관계로 옮는 거라는 것만 말씀드릴께요.

  • 46. 웃기는 남자들이네요.
    '14.11.27 2:08 AM (175.197.xxx.145)

    진단명 나왔는데 왜 자꾸 본인 일도 아니면서 오도하려고 용을 쓰는지...

    성병 진단 나왔다는데 그걸 가지고 자꾸 아니라는 식으로 오도하면 원글님만 더 힘들어집니다.

    버릴 쓰레기는 정리하고 앞으로 계속 살아나가며 움직여야죠.

    자꾸 버릴 쓰레기 뒤집어봤자 재활용되던가요?

    물귀신처럼 멀쩡한 사람 발목 잡고 늘어지지 마세요.

  • 47. qㅈ
    '14.11.27 2:49 AM (175.125.xxx.179)

    >>큰이모부가 큰이모 임신중에 업소를 들락거리면서 큰이모와도 관계를 가지는 바람에 그때 태어난 사촌오빠가 >>지독한 피부병으로 고생했다고 합니다.

    성병논란. 무엇이 진실일까요. ............

    사람 믿기 무서워지네요...............

  • 48. 클라미디아
    '14.11.27 3:04 AM (104.33.xxx.242)

    클라미디아라고 진단이 나왔으면 성병 맞습니다.
    클라미디아는 질, 항문, 오랄 성교를 통해 감염되는 성병입니다. 클라미디아 균이 몸 밖에서는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에 목욕탕, 찜질방, 수영장 등에서 감염되지 않습니다.
    클라미디아는 잠복기가 길 수 있습니다. 글쓴님이 임신 전에 남편이 감염되어 있는 상태였을 수도 있다는 얘기고 그렇다면 글쓴님도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아요. 임신 중이시면 분만과정에서 아기에게 감염되니 꼭 당장 검사를 받으시고 필요하다면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만약 글쓴님이 감염되신게 아니라면 남편이 임신 후에 보균자와 성관계를 한 것이 맞구요.
    (전 의사는 아니지만 미국에서 자라서 고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성, 성병에 대한 교육을 지겹도록 받은 사람입니다.)

  • 49. 남편 개새
    '14.11.27 3:38 AM (122.36.xxx.29)

    개버릇 고칠수 있을까요??????????????

  • 50. ㅇㅇ
    '14.11.27 3:43 AM (125.183.xxx.190)

    남편이 바보가 아닌 이상 병원에서 말한 내용을 그대로 전달할 리 가 있을까요?
    남편이 아니라고하니 확실한 믿음을 가질수 있도록
    증거를 대라해보세요
    아닐수도 있잖아요 힘내세요

  • 51. ...
    '14.11.27 9:05 AM (222.117.xxx.4)

    남편 외도만 기다린 사람같네요..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벌써 이혼에,, 양육에..
    남편이 불쌍하네요..

  • 52. 익명
    '14.11.27 9:25 AM (112.223.xxx.70)

    답변 다 읽어봤어요 감사합니다 밤새 하도 울었더니 머리가 아프네요.. 큰애는 오늘 바로 병원에 데려가려고해요 그리고 클라미디아는 성관계로만 발생하는거라고하니 다른 희망적인 경우를 얘기해주신 분들과는 조금 다른 상황같네요.. 그리고 윗분, 성병이 걸려왔는데 뭘 더 제대로 알아봐야하는건지요.. 저도 최대한 희망적으로 해석하고 싶은데 너무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라 그게 안되네요

  • 53. 평생
    '14.11.27 10:26 AM (110.70.xxx.68)

    문제는

    저의경우는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려서
    남성혐오증까지 생겨서
    연락하고 지내던 모든 동창.동기들
    다 연락끊었어요


    이세상 모든 남자들이 더러워보이고
    그런데 가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남자들의 대가리들한테
    실망을 너무 했어요

    특히 가정있는 유부남들도 들락거리는거
    얘기듣고 보고 ...전혀 양심에
    가책도 못느끼고 저지랄들 하는것에 대해
    환멸과 증오, 멸시감만 생겼어요


    배운것들이나 안배운것들이나
    정말 남자란동물들이 이세상에서
    제일 드러워요

  • 54. 평생
    '14.11.27 10:27 AM (110.70.xxx.68)

    모든 성범죄의 98% 이상

    모든 성매매의 99% 이상이 남성들이죠

  • 55. 경험자
    '14.11.27 10:29 AM (115.20.xxx.92)

    저랑 비슷하시네요. 하늘이 무너지는 그 심정 백배천배 공감합니다.
    전 남편이 둘째 백일쯤 되었을 때 직업여성과 성관계한 것을 알았어요.
    성병에 감염되진 않았지만 조건만남?(이 용어도 그 때 알았네요)하면서 문자질한 걸 발견했거든요.

    이혼하려 맘먹고 내짐, 아이짐 다 싸놓고 출장갔다 돌아온 남편한테 이혼서류랑 증거 들이밀었더니
    바로 무릎꿇고 사과하더라구요.

    증거가 명명백백하니 바로 꼬리를 내렸겠지만 아마 증거없었음 울남편도 발뺌했을꺼에요.
    남자에게 물어봤자 발뺌할뿐 사실을 말할리가 없어요.

    일단 님의 경우엔 [클라미디아 진단]이 증거일 수도 있겠네요.
    클라미디아는 성병으로만 감염된다는 의사소견서?나 학회논문? 들이밀던가
    아님 이해할 수 있으니 사실을 말해달라 살살 구슬려 남편의 진심을 토로하게 한 후 판단하는 건 어떨까요?

    남편의 바람을 알게 되면 분노,배신감,황당함,내결혼에 대한 회의,남편의 거짓말에 대한 충격이
    천둥번개처럼 몰아칩니다.
    이시기에 가장 염두해야야 할건 후회를 남기지 않아야 한다는겁니다..

    일단 이혼,,,이런 거 생각하시기 전에 남편의 성향을 먼저 판단해보세요.
    가정적이고 아이들 사랑하는 사람인지,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 여자문제 외에 기본인성은 바른 사람인지...

    일단 남편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내리신 후 데리고 살지 갈라설지를 결정해도 늦지 않을까요?

    심정적으로야 이혼서류 확 던지고 갈라서는게 통쾌하지만
    내가 자신들에겐 우주인 두 어린아이 생각하면 그게 쉬운일만은 아니니까요.

    전 이런저런 생각끝에 같이 사는 쪽을 택했고
    두 부모의 사랑속에 이쁘게 커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위안을 삼고 있어요.

    저도 남편이 용서가 안되서 뺨도 때려보고 화풀이도 하고 밥도 안차려보고 무시도 해보고...
    매일 지옥같은 삶을 살았어요.
    물론 경제적인 거 다 제 명의로 돌려놓기도 했구요.

    지금은 무척 힘드실 거에요.
    하지만 세월이 가면 상처도 아물고 조금 더 편안해집니다.

    앞으로 한 2년은 힘드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생각하시고, 일에 열중하시고,
    잘 챙겨드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세요..뭘 새로 배워보시기도 하구요...

    친구나 사람을 만나 외로움과 막막함을 극복하려고 하지 마시고 님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자기 자신을 일으켜 세워 진정한 어른으로 우뚝 서야 하는 소중한 시간이거든요.

    다시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느낄 시간이 반드시 옵니다.
    부디 맘에 평안 얼른 찾고 잘 해결되었음 하네요.

    사실 사랑과 전쟁같은 프로그램 되게 재미있게 봤던 사람인데
    이제는 더이상 재밌지가 않네요,, 그냥 그네들의 고통이 온전히 스미는것 같아서요,,

    도대체 남자들은 왜 자기복을 자기가 차는 걸까요?

  • 56. 저도 경험자..
    '14.11.27 11:38 AM (115.91.xxx.8)

    저도 경험자네요..
    둘째 임신일때 남편이 중국출장가서 술집여자랑 그렇게 자고온걸 알았어요..
    저는 이상한 예감이 들어..말을 돌려 떠봤더니 실토하더군요..

    그때 저는 임신중이였고..직장(대기업)도 다녀서...이혼할 엄두도 안났어요..
    이혼한후의 직장에서의 제 위치..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림이 감당되지 않았어요..

    그 당시에는 남편은 미안하다 한번의 실수였다..니가 원하는대로 이혼이든 뭐든 하겠다
    자기는 결정할 권리가 없다..제가 원하는대로 해준다가 답이였어요..


    그리고 지금 7년의 시간이 지났네요..
    아이들은 잘자라고 있고..그 사이에도 직장회식때문에 어쩔수 없다며 노래방같은곳도 다니는걸로도
    싸웠죠..
    그래도 기본 성실하고,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고, 돈 벌어오는거 다 제가 관리하고
    우리 친정부모께 마음씀씀이 넓고....
    그래서 혼자 이혼하고 사는것보단 드러운짓 눈한번 감고 넘어가는게 낫다고 생각되서
    저는 이러고 살아요..
    그래도 문득문득 떠오르죠..떠오르면 다른 생각해요..
    생각해봤자...이로울게 없더라고요..계속 빠져들뿐...

    원글님 시간이 필요하신 문제예요..
    위 댓글쓰신분 말씀대로..엄마가 우주인 아이들 생각하면..무얼 못하겠어요..
    저도 핑계지만 아이들보고 참았어요..

    힘내세요...애기낳고..잘견디시고요..바쁘게 사세요..그래야 잊혀지더라고요..

  • 57. 학교에서
    '14.11.27 11:43 AM (112.121.xxx.135)

    성병교육이나 시켰으면. 아예 달달 외우게 한 교과 교육과정으로. 한국남자 퇴폐유흥 여전할 테고, 적어도 지들이 퍼뜨리고 다니는 게 뭔지는 알아야지

  • 58. ㅇㅇㅇ
    '14.11.27 1:00 PM (203.251.xxx.119)

    맛사지업소 많이 다닌거 아닌가요?
    그래서 들킬 염려도 없고
    남자들 마사지업소 가는 이유가 다 그거때문에...

  • 59. 남자님에게한말씀
    '14.11.27 1:24 PM (106.187.xxx.104)

    남자님 그럴 경우 아내분의 부정을 의심해봐야합니다.
    비뇨기과에서도 괜한 분란 만들기 싫어서 더 이상 캐묻지 않는다더군요.
    진료한 의사가 남자님에게 외부여자와 관계한 적있느냐 물었는데
    남자님이 그런 적 없었다고 대답하니 그렇다면 아내분의 외도를 의심해야 한다 말하려다
    그냥 급성요도염이라 둘러댄겁니다.
    성병이 확실하니 외간여자와 관계한 적있느냐 물어본 것이죠.
    성병인데 내가 걸려온게 아니라면? 당연히 아내분이 걸려서 옮겼을 확률이 높겠죠?

    지금이라도 의심스러우시면 진단서 끊어서
    다른 비뇨기과에 가서 내가 걸린 병이 뭐냐?
    이건 성관계로 걸리는 병이 확실한 거냐라고 물어보세요.
    그럼 진상을 확실히 알게 될 겁니다.

    나는 의사다란 팟캐스트에서 성병이라 불리는 병들 중에
    성관계가 아닌 사유로 걸릴 확률은 수영장에서 처녀가 수영하는데
    물에 떠다니는 정자로 임신될 확률과 같다고 했습니다.
    성병은 99.9프로의 확률로 성관계에 의해 걸립니다.

  • 60. 밍밍천사
    '14.11.27 2:28 PM (192.0.xxx.208)

    제 친구가 사귀던 남자가 클라미디아였는데 백프로 성관계로 인한 성병이 맞다고 그 당시에 들었었어요
    제 친구도 옮아서 치료하면서 의사가 그리 말했었다고 했어요. 전 외국 살고있구요.. 여기 의사가 그랬다고 했거든요. 친구가 남친한테 결국 사실확인 받아냈어요. 성매매했다고 그랬대요. 그 남친이랑 헤어졌었거든요. 카드내역 확인해보시고...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제가 그때 들은바론 클라미디아는 성관계로 인한 성병이 맞다들었거든요 기운내셔요

  • 61. -_-;;
    '14.11.27 3:26 PM (110.15.xxx.44)

    나중에 결혼하게되면 결혼전 남자에게 정기적으로 성병검사 같이 받자는 조건 꼭 걸어야겠네요
    나도 받고 남자도 받고...
    싫다그럼 딴놈이랑 결혼하던지 결혼 하지말던지...더러워요

  • 62. 0000
    '14.11.27 4:15 PM (121.138.xxx.207)

    애둘인데 무슨 이혼이에요 저도 애둘이고 힘들때마다 이혼생각하지만 애들이 무슨 죄예요 님 맘 괴로운 거 알겠지만 이번 기회에 남편 아주 기를 확꺾어버리세요 전화위복이 되게 하세요 모든 주도권을 뺏는 기회로 삼으세요 이혼은 정말 반대예요 그리고 시댁에 알리고 개망신 주고 객관적인 정보로 성관계아님 안 걸리는 병이라고 주장하셔서 시댁도 개망신 주세요 이혼 할꺼처럼 아주 겁 팍팍 주세요 양육비 청구할 거고 이런 식으로요 이건 절대 성관계 아님 안 걸리는 병이다 이런 식으로요

  • 63. ㅅㅅ
    '14.11.27 5:16 PM (223.62.xxx.66)

    더러워....

  • 64. ㅇㅇㅇ
    '14.11.27 6:05 PM (211.237.xxx.35)

    경험님
    산부인과 병원에서 하는 블로그에요. 확인해보세요.
    제발 맞지 않는 정보는 말씀하지 마세요.
    http://blog.daum.net/aaaaaara01/293

    솔직히 배우자 아닌 다른 상대랑 섹스해서 성병 걸린다 해도
    개인적 문제지 무슨 법을 어긴것도아니니
    배우자만 넘어가고 용서해주면 큰 문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정확히 알건 알고 넘어가야죠.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성병 맞습니다.

    성경험이 없었는데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걸렸다는건
    섹스하지 않았는데 임신했다는 소리하고 동급입니다.

  • 65. ㄷㄷㄷㄷ
    '14.11.27 7:24 PM (118.36.xxx.242)

    댓글 중에 혐의 없으면 모욕죄로 맞고소 당한다는 분.

    공연성도 성립 안되고 가족지간에 무슨 모욕죄요? 댓글 찬찬히 읽다가 별 이상한 뜬금포 다 보고 가네요.

  • 66.
    '14.11.27 7:52 PM (1.241.xxx.162)

    시급한건...님하고 아이들 검사에요
    그리고 그후에 문제를 생각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618 목동 파라곤 거주하시거나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0 조언 2015/06/23 13,545
457617 난뚱뚱 ~옷은 사고싶고 쇼핑이 열리다 1 82못하는동.. 2015/06/23 983
457616 무단으로 82 게시글 인용한 기사들에 대해서는 8 ㅇㅇ 2015/06/23 915
457615 전신 마취 후 후유증이 있었나요? 11 ... 2015/06/23 3,803
457614 자동차보험다이렉트 어디가 나을까요? 5 도레미 2015/06/23 1,756
457613 4조5천억 투자한 하베스트 부도직면..국민연금 동원 계획 2 민생파탄 2015/06/23 1,159
457612 여름휴가 결정하셨어요? 2 .. 2015/06/23 902
457611 [질문]까르띠에 시계 수선시 주의점 9 충전중 2015/06/23 6,431
457610 서초, 교대역, 강남역 근처 상담, 정신과 추천 3 삼수생엄마 2015/06/23 2,517
457609 눈팅만 하다가 제가 잘쓰고 있는 앱 공유해요 (접속되니까 너무 .. 3 설렘~ 2015/06/23 838
457608 님들~82안열리는동안 어디가셨어요? 55 ㅇㅇ 2015/06/23 11,208
457607 아이허브에서 치약 추천 부탁드려요. 3 치카치카 2015/06/23 2,384
457606 사립학교 재단 이사장은 월급쟁인가요? 1 궁금 2015/06/23 1,638
457605 한국전력기술 계약직 2 2015/06/23 1,808
457604 82가 사라진틈에 취미가 생겼어요! 7 컬러링북 2015/06/23 2,433
457603 오이지 관련 질문입니다. 1 2015/06/23 732
457602 비너스랑 비비안이랑 같은 급인가요?? 4 속옷 2015/06/23 3,258
457601 3,000원 4000원 안 갚는 사람.. 4 잔돈 2015/06/23 2,459
457600 엑기스 병이 터지고 하는건 어느 시점에서 터지는 걸까요? 2 매실엑기스 2015/06/23 832
457599 우와~~ 된다.^^ 2 2012치자.. 2015/06/23 633
457598 [단독] 다문화지원금, 억대연봉 가정에 줄줄 샜다 2 진짜 혜택많.. 2015/06/23 1,673
457597 김치통에 쌀 보관해도 괜찮나요? 4 궁금 2015/06/23 3,992
457596 7월에 퇴사 예정인데.. 연말 정산 미리 받는건가요? 1 중도 2015/06/23 770
457595 (( 국가부채2천조 )) 뭐 좋은 일이 없네요 1 언론장악 2015/06/23 718
457594 82쿡님들 전부 다 매우 사랑해요.ㅎㅎㅎ 10 음음음음음 2015/06/23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