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남학생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 추천해 주세요
한번더 82님들 의견 들으려구요ㅠ
나는 남자다 취업준비생편이 제일 반응 좋았구요
제가 사랑하는 김어준 영상은 학생들은 다 졸더라구요 ㅠ
정말 혈기 왕성한 19살 남학생에게 뭐를 보여줄까요?
솔직히 등록금도 만만치 않고 앞으로 갈길이 함난한
청춘! 들에게 임팩트있는 영상을 보여주고 싶어요
사실 보여주기로 마음 먹으면
스네이크박, 천안람 프로젝트 많지만
사실 지금 청소년들이 진보적인 영상을 자연스럽게 보지 않더라구요
정말 조선일보 보는 부모들이 많은지
쌤 천안함 북한이 공격한거 맞는데요 이러는 학생이 많아요 ㅠ
그래서 전 더 쎈 영상도 틀고 싶지만
학생들도 지겨워하고 저만큼 관심있진 않더라구요
아직 순수한 남고생들 의협심을 확 불타오르게 하고싶고
사회에 나가서 정의롭게 살아가주길 간절히 바라는데
좀 더 똑똑하게 취업이 힘든게 개인이 아니라 사회가 책임져야는것도 가르쳐주고 싶은데! 에효…
그냥 수능 끝나고 학교와서 폰게임만 눈풀려서 해대고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잼나고 의미있는 영상 생각나시는거ㅜ있으세요?
너무 어려운 질문이죠? 안 지루하고 잼나면서 의미까지 켁 ㅋㅋㅋㅋㅋㅋㅋㅋ
1. ..
'14.11.26 8:25 PM (14.32.xxx.164)"디벨레" 추천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독일영화인데, 독일 고등학교 이야기입니다.2. 전
'14.11.26 8:47 PM (175.210.xxx.243)고3아이에게 미생 보길 권했는데 아주 재밌게 봅니다.
3. ...
'14.11.26 8:55 PM (211.202.xxx.116)김총수 영상 추천드렸었는데 고맙습니다^^ 졸았더라도 김어준이란 사람 언젠간 살면서 꼭 생각날거라 믿어요~~
요즘 케이블 드라마 중 나쁜녀석들도 재미있더라고요 추리 수사극인데 진짜 나쁜 녀석들을 잡는 나쁜 녀석들 이야기인데 원글님이 먼저 보시고 판단해 주세요^^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시간 마련해 주시려는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4. 뜬금포
'14.11.26 8:56 PM (202.30.xxx.226)2013 오스트레일리아 X-factor 우승자 임 다미 동영상 한 번 보여주세요.
첫방송때 모습이랑,
지금 두번째 싱글?(확실하진 않아요)에 나온 "Super Love" 이 노래랑요.
가끔은 너무..청소년에게..꿈, 희망, 미래, 정의...이런 컨텐츠가..."강요"처럼 다가가진 않을까 우려되는 면이 없지 않아있어요.
어떤 이들은..노래 한 곡에서 오히려..열정을 불태우기도 하죠.
http://www.youtube.com/watch?v=YvgEyfdIO-o
http://www.youtube.com/watch?v=UYPJTkoTFxk
두번째 링크는 일부러 가사가 있는 버젼을 골랐고,
오피셜 비됴는...음..뭐랄까...동양인에 대한 편견때문인지...임다미씨 개인적 취향이 고련된건지..
암튼..혼란스러운^^ 임다미씨 외적 변화때문에 안 퍼왔어요. ^^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5. 교사
'14.11.26 8:58 PM (223.62.xxx.27)…님 반가워요 ㅋㅋㅋ 우리는 김어준에대한 사전 정보와 무한애정도 있어서인지 정말 낄낄대면서 잼나게 본 영상이구만 ㅠ 애들은 첨 보는 남자에 머리가 덥수룩허니 거지냐고 묻기까지 에효 언론사 사장님이시구만 ㅋㅋ
6. 더불어
'14.11.26 9:37 PM (59.7.xxx.234)전에 글 올리셨을 때 제가 나는 남자다 취준생편 추천드렸었는데 도움이 되어 기쁩니다^^
KBS 다큐3일 그래도 청춘이다 - 273번 버스의 3일
EBS 다큐프라임 -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6부작)
추천드립니다. 꼭꼭 보여주세요.
제 아들이 고3이라 감이 좀 옵니다^^7. ..
'14.11.26 9:46 PM (182.222.xxx.140)고3아들에게 추천영상 커닝합니다
8. ...
'14.11.26 11:42 PM (115.137.xxx.155)우리는 왜 대학에 가는가 추천2.
9. 감사합니다.
'14.11.27 1:37 AM (124.111.xxx.112)더불어님 다큐추천하신거 꼭 찾아서 우리딸 보여드릴게요.
우리딸이 수능에 좌절하고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꾸벅.10. 전..
'14.11.27 10:15 AM (222.107.xxx.181)영화도 괜찮다면
밀리언달러 베이비 좋았어요
끝이 비극이지만
그 주인공이 삶을 대하는 태도는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어요11. 대한아줌마
'15.7.21 12:12 AM (125.134.xxx.198)뒤늦게저장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0091 | 크리스천 분들만..기도에 대해 9 | ㅣㅣ | 2014/11/27 | 1,469 |
440090 | 날씨가 흐리면 흐린만큼 기분이 따라가요. 3 | 하늘 | 2014/11/27 | 728 |
440089 | 느린아이 어찌 키우세요 13 | 0행복한엄마.. | 2014/11/27 | 4,282 |
440088 | 교회에서 결혼식하면 식을 몇분 정도 하나요? 4 | ㅈㅇ | 2014/11/27 | 840 |
440087 | 아소산 화산 분출 | 아소산 | 2014/11/27 | 1,075 |
440086 | 흐물거리고 힘없는 코트.. 2 | ㅜㅜ | 2014/11/27 | 1,237 |
440085 | 롱 더플코트 9 | ... | 2014/11/27 | 1,498 |
440084 | 교수들 연구비 횡령하는거 10 | 하루 이틀 .. | 2014/11/27 | 2,437 |
440083 | 블로거찾아서 | 블로거 | 2014/11/27 | 1,511 |
440082 | 날짜 지난 도지마롤 몽슈슈. 6 | .. | 2014/11/27 | 2,205 |
440081 | 키친토크 이벤트가 글쓰기 이벤트인가요.? | ㅇㅇㅇ | 2014/11/27 | 673 |
440080 | 2014년 1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11/27 | 450 |
440079 | 어렸을적엔 별로였는데 나이 좀 들면서 좋아하게된 음식이 있으세요.. 6 | 어쩐지그리움.. | 2014/11/27 | 1,446 |
440078 | 김치 담가서 보관할때 어느쪽을 위로 오게 하나요? 6 | anab | 2014/11/27 | 1,542 |
440077 | 닉네임 변경 신고.^^ 2 | 동글이 | 2014/11/27 | 673 |
440076 | 왜 목사 자제들이 유학간다고 하면 81 | 곱게 안보일.. | 2014/11/27 | 15,478 |
440075 | 칸막이 없는 화장실, 男女 함께 대변 보면서… 3 | 참맛 | 2014/11/27 | 2,686 |
440074 | 드라마 작가가 되려면 9 | ..... | 2014/11/27 | 1,915 |
440073 | 공지영씨, “이 아줌마 완전 할렐루야 아줌마네, 그런 손가락질 .. 4 | 영혼 | 2014/11/27 | 4,259 |
440072 | 왜 이성민씨에게 완장 찬 돼지라고 했을까요? 16 | 궁금 | 2014/11/27 | 6,233 |
440071 | 이 젊은 아이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5 | 스펙 | 2014/11/27 | 1,750 |
440070 | 이런사람도 있어요 2 | 택배 | 2014/11/27 | 1,058 |
440069 | 김장김치 냉동고에 얼려도 될까요? 9 | 김치 | 2014/11/27 | 5,122 |
440068 | 연인이 남자라기보단 귀엽고 가여운 아들 같아요. 2 | 아ㅠㅠ | 2014/11/27 | 1,238 |
440067 | 좋아하는 만화가 있으세요? 35 | MilkyB.. | 2014/11/27 | 3,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