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대생인데요..지금 상황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학생ㅠㅠ 조회수 : 4,335
작성일 : 2014-11-26 18:59:43

감사합니다!!! 일단 시간에 대해서는 상의를 해 보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뭔가 ㅠㅠ 들킬거 같고 해서 원글은

지웠습니다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IP : 182.209.xxx.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6 7:03 PM (175.192.xxx.234)

    자취하는 친구가 재워준다 했으니 이번앤 참삭하는개 좋지 않을까요~?
    정황상.분위기상 한번쯤은 맞춰주시고 다음엔 양해를 구하시는게...

  • 2. ..
    '14.11.26 7:04 PM (175.192.xxx.234)

    글고 친구집서 자는게 그러시면 가족중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데리러 와 달라하는것도 좋을듯한데..
    여건이 안되시려나요~?

  • 3. ..
    '14.11.26 7:05 PM (175.192.xxx.234)

    오타가 많네요 ㅠㅠ
    앤-엔.개-게
    참삭-참석

  • 4. ㅎㅅ
    '14.11.26 7:17 PM (116.33.xxx.75)

    애초에 성인들 모이는 대학인데 과에 군기 이딴 소리 하는 것부터가 이해 안 되긴 하지만 그건 뭐 글쓴님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고. 혹시 선배들이나 동기들이랑 사이 틀어지면 진학이나 취업 정보를 제대로 못 얻는다거나 하는 특수과인가요? 그런 경우에는 내 형편보다는 상대방 형편 맞춰서 행동하는 것도 때로는 필요하더라고요. 이런 경우에는 뭐 참석 해서 잠깐 얼굴 비추고 한시간 안에 나온다든지(말하자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였다는 식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저 같으면 그냥 전부 쌩까겠습니다 -_- 동기가 다 뭔가요. 서로 형편 이해해줄 수 있는 친구가 중요한 거죠. 사실 님의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도 욕 먹는 건 욕 먹어요. 욕 하는 사람들은 내가 뭘 어떻게 해서가 아니라 이미 눈 밖에 난 사람 그냥 욕 하고 싶어서 하는 거거든요. 그냥 그런 것 싹 무시하고 초연해지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 5.
    '14.11.26 7:25 PM (39.7.xxx.214)

    무슨과인데 저런가요?
    과 분위기가 선배가 매우 중요한 과인가요?
    그게 아니면 그저 동기들과의 관계나 잘 다지며 생활하세요-

    하지만 원글님 입장도 있고 동기들 보기도 좀 그렇고, 선후배 관계가 졸업 후에도 중요하다라면 자취하는 친구 신세좀 지던지, 늦은시간 술모임이라면 거의 새벽까지 이어질텐데 이침 귀가를 하던지, 그 정도는 해도 되고 해결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 6. 원글
    '14.11.26 7:28 PM (182.209.xxx.42)

    지금 제 입장은ㅠ.ㅠ 위에 쓴 아이 빼고는 아직까진 저한테 반드시 와 달라는 말을 한 아이가 없습니다. 위에 썼듯이 다른 아이는 저녁식사는 저 빼놓고 하고 따로 또 카페에서 약속을 한 번 더 잡아서 저와 함께 다 같이 만나는 걸로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했고요..ㅠㅠ 아직 저녁 때 만날지 말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더.

  • 7. 원글
    '14.11.26 7:29 PM (182.209.xxx.42)

    만약 제가 반드시 참석을 해야 한다면 시간대를 낮으로 잡아 달라고 부탁해 보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8. 그럼.
    '14.11.26 7:32 PM (175.192.xxx.234)

    맘대로 하세요~
    아직 확실히 정해진것도 없는데 뭘 고민하나요?
    일단 내 의사를 확실히 전달해보셔야죠~^^

  • 9. ..
    '14.11.26 7:42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
    외박까지 하면서 가야 할정도로 중요 모임은 안닌거 같아요
    대학이 조폭도 아니면서 무슨 군기를 저렇게 잡나요
    서로 존중하지 않는 선배 졸업후에 가까이 안지내도 될거같은데요

  • 10. 별일
    '14.11.26 8:00 PM (39.7.xxx.228)

    저런 문화가 어이 없네요.
    저4학년들은 저렇게 군기 잡다가 사회에 나가면 어떻게 할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참석을 강요한 친구는 4학년 되면 한 군기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 11. 별일
    '14.11.26 8:02 PM (39.7.xxx.228)

    90년도에도 없던 군대문화네요.

  • 12. .....
    '14.11.26 8:17 PM (220.76.xxx.236)

    분위기 참 뭣 같은 곳이네요..
    그런데 또 임용 보고 이러면, 선배로부터 내려오는 시험 팁이나 기출문제 등의 족보? 소스? 자료들도 있으니 마냥 무시하기도 어렵지 않나 싶은데..

    원글님을 위해 따로 까페 낮 모임을 추가로 만들기는 어려운 상황 같은데요.
    그건 좀 원글님이 굽히고 들어가시는 게 낫겟어요.
    저런 자리 만드는 거 주최측 입장에서 진짜 힘들어요.
    다들 각자 사정 내세우기 시작하면..
    게다가 임용 시험전인데 뭐 2년차 누구 한 명 스케쥴 때문에 낮에도 모이고 밤에도 모이고 이렇게 여러번 모이자고 하면 4년차들 입장에서는 쟤들이 미쳤나 할 것 같은데요.
    그냥 이번 한번만 저녁 모임 하시는 것도 좋긴 하겠는데..

    저 저녁 모임 분위기 진짜 안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그런데 4년차들이 모임을 하겠대요?
    임용이 몇 주 안 남았는데, 저런 모임을 과연 하려고 할까요?
    어떻게 생각하면, 어차피 모임을 안 하기는 어려운 상태로 보이니, 차라리 임용시험 전인 것이 원글님들에게는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설마 자기들 중요한 시험 전에 부어라 마셔라 하겠어요? 짧게 끝내지 않을까요?

  • 13. 조지아맥스
    '14.11.26 8:59 PM (121.140.xxx.77)

    여학생이네요.

    그냥 나가지 마세요.

    어짜피 여학생이 학교 졸업하면 무슨 선배??

    진짜 친해질 사람이면 졸업하고 나서 처음 만나더라도 친해지죠.

    지금은 대단히 중요하고 커보이는 것도,
    나이 먹고 나서 다시 보면 아무것도 아닌게 대부분입니다.

    지금 얼마 안있으면 졸업할 4학년 군기 선배들은 보나 안보나 도움이 안될 넘들은 도움이 절대 안될 것이고,
    도움이 될 인간들은 나중에 사회에서 만나도 도움이 될겁니다.

    나가지 마세요.

  • 14. ...
    '14.11.26 10:07 PM (223.62.xxx.116)

    임용고시 2주 남기고 후배들 불러 군기잡는다니 참 할일없는 4학년이네.
    임고 앞두고 한가한가 봐요. 이런건 한심하다고 해야되나 싹수가 노랗다고 해야되나.
    밥 먹을 시간도 없고 잠잘 시간도 없이 밤을 새도 모자랄판에
    누가 인사하는지 마는지 눈에도 안들어올 시기인데 인사 안한다고 군기라니 그 선배들 합격은 한~참 물건너가 보임.
    할짓 없어 2학년들과 밥을 먹어? 훈계를 해?
    자기 발등에 불 떨어졌는데 남 훈계할 시간이 어딨나. ㅉㅉㅉㅉ
    종이를 술에 넣어 강제로 먹인다니 이건 중2들이나 할법한학교폭력을 대학 4학년이나 먹은 성인들이 한다니 한심 그 자체 . ㅉㅉ
    저런 학생들 임고합격은 커녕 사회 나와봤자 아웃사이더들 될거고,
    어차피 임고합격은 물건너가 보이고
    공부해봤자 뭐가 뭔지 모르겠고, 그냥 성질 나고 인생 안풀리니 애먼 후배들 잡아 화풀이하려는걸로 보임.
    어차피 그 선배들 졸업하면 안볼 사람들인데 왜 나가요?
    님이 교직에 나가면 사회에 나가면 다시 만날거 같아요? 전혀 다시 볼 일 없어요.
    선배가 선배답고 배울게 있어야 선배지 저런 양아치들은 선배자격이 없는데 왜 선배 대접을 해줘요?

    글구 댓글 중에 임용고시 족보를 4학년이 준다는 말에 실소.ㅋㅋ 임용고시가 무슨 실력없는 늙다리교수 중간고사 시험 정도인줄 아나?
    임용고시에 족보가 어딨어요.
    임용고시를 이정도 수준으로 보니 교사들을 무시하고 개나소나 교사하겠다고 교육대학원 간다고 하는구나 싶음.
    시험정보가 필요하면 임용고시학원 등록하면 제일 빠르고요.
    어차피 그런 선배들한테 배울 것도 없고 얻을 것도 없으니 나가지 마세요.
    동기들은 순진해서 겁주니 겁먹는 모양인데 천하에 쓸데없는 시간낭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149 친구 결혼식 축의금 7 ~~ 2014/11/27 2,318
440148 산소발생기 있나요? 3 곰돌이 2014/11/27 747
440147 전원주택 지을 때에 도로를 만들어야 군청의 허가가 난다는데.. 2 ..... 2014/11/27 1,579
440146 사춘기도 아닌데 아빠가 밉네요 아빠 돌아가시면 후회되나요? 2 속풀이 2014/11/27 1,038
440145 중딩아이랑 대명금호리조트 이용가능중에서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 3 1박2일 쏠.. 2014/11/27 798
440144 애견패드사용하면서 4 하볼 2014/11/27 810
440143 아이고~, 무서워라 진돗개·쳐부술 원수·단두대 최고인기녀 2014/11/27 556
440142 학군좋은 곳으로 이사하는 이유를 알듯..ㅠ.ㅠ 4 아이고^^ 2014/11/27 4,390
440141 11월 27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1/27 1,477
440140 평생을 가슴에 살아 있는 말 4 소개합니다 2014/11/27 2,035
440139 전기매트, 온수매트 없이 침대 쓰는 분들 겨울에는 어떻게 주무세.. 6 .. 2014/11/27 3,987
440138 영화 ost 뭐 좋아하세요?? 18 음악 2014/11/27 1,419
440137 식품건조기 3 중식조리사 2014/11/27 1,050
440136 고2 이과 여고생 내신 2.7 고3 때 문과로 옮길까요? 3 그냥 2014/11/27 2,123
440135 심장초음파 검사 아프나요? 8 ... 2014/11/27 2,990
440134 단원고 2-3 교실 그만 정리하자고 5 조작국가 2014/11/27 2,111
440133 “헌법 제11조 양성평등 조항 신설하자” 레버리지 2014/11/27 482
440132 서른살 초반인데 만사가 귀찮고 움직이는게 싫고 말하기도 싫어요... 8 2014/11/27 4,122
440131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이거랍니다. 1 오늘은선물 2014/11/27 1,014
440130 다시 생각해보니 분노가 치밀어요 1 마왕 2014/11/27 975
440129 더 킹스 뷔페 가보려는데요 1 뷔페 2014/11/27 1,229
440128 백화점 화장품매장가면 파우치 판매하나요? 4 바질 2014/11/27 1,368
440127 강아지 국물낸 멸치 줘도 되나요? 3 ... 2014/11/27 5,075
440126 제가 깨끗하다는 소리를 듣는 단 하나의 비결 71 단하나 2014/11/27 24,570
440125 저에게 아가씨가 저기요~ 라고 하네요. 10 .. 2014/11/27 2,785